뽁뽁이에서 보이는 파란색의 잔영.으흐~
펠리칸 4001의 주색깔 파란색을 이용하여서 리본으로 포장했다.
베스트펜만의 특권인지, 원래 잉크를 사면 이렇게 오는건지 모르겠다만. 기분좋은 서비스다.
포장에는 잘 안보일수도 있는데, 저런식으로 빛에 비추면 펠리칸 로고가 나타난다.
고급스러운 포장지다.
사알짝 뜯어내보면 펠리칸 4001잉크의 옆모습이 살짝 들어난다.
Briliant Red. 돌풍 빨간색이라는 말일까?
펠리칸잉크는 가격대비 67.5ml라는 많은 용량으로 유명하다.
어린 펠리칸 한마리와 어미 펠리칸 한마리가 모이를 주고있는 ... 그런 뚜깡
이런 병에 62.5ml가 들어있다니.신기한..
본격적으로 개봉해보니, 잉크가 참 선명하고 맑다! 라는 느낌이다.
정말로 피색같은 느낌? 이 아름다운 색을 카메라로 표현 못한게 아쉽다. 정말 이쁜 색이다.
근데 잉크뚜껑중 저 가운데의 정체는 뭘까?
이색보다는 좀더 밝다. 정말로, 아쉽다.
꼭한번 기회가 있으면 사봐라. 후회하지 않을 색이다.
이건 더 이상하다.정말 밝고 청량한 색상이다.
너무 빈티나지도 않는, 발랄해 보이는 빨간 색상이다.



이번 구매 잉크중 유일하게 색깔잉크다.
그라나도님의 사진중 너무 이쁘게 나온 사진이 있어서 구매했는데, 역시나 실망시키질 않았다.
정말이쁘다. 펠리칸 4001 브릴리언트 레드 잉크. 최고다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