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처음 뜯어본 잉크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마지막에 포스팅하게된.. 
처음에는 리본달린줄도 몰랐..
꽤나 앙증맞게 달려있는 리본.
으흐~ 플래티넘~ 으흐~ 으흐~
자 이제 뜯어볼까! 하다가-_-;;
엏ㅇ르ㅏ허ㅣㅇ러ㅗ이러ㅗ이헝 이쁘게 뜯을려고 했는데.
다음부터는 칼을 사용하게 됬다능..
남대문 나름리미티드 에디션.
사람들의 말로는 재고떨이.
어찌됬든, 남대문의 빠른 회복을 위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지 않을까?
아, 안돌렸구나.
'남대문 복원 한정판
안타깝게 소실된 국보 1호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플래티넘에서 준비한 남대문 한정판 잉크'
모델명에 코리아가 붙어있구나...흐흐-_-;;
나름 리미티드 에디션.
넘버 53번.
복면사과님은 69번이던데. 뭐야-_-;; 정말 안팔렸나 보다.
근데 이 조약한 인쇄상태는 뭐라고 말해야할지...후우.. 한숨만 나온다-_-;;
저가형이라 그런지 아무 무늬도 없다.
멀뚱~멀뚱~
뭐랄까. 정감안가는 병디자인.
뒤에는 플래티넘 잉크라고 써져있는데.
라인이 아주 그냥. 버리고 싶은 라인.
병이 안아름다워ㅠㅠ
재활용 유리를 썻다는게 확실한.
물결무늬-_-;;
플래티넘은 역시 남대문 복구에 대해 관심이 있는게 아니였어.



국보 1호 남대문의 빠른 복구를 기원합니다.
비록, 일본브랜드에 의해서 만들어 졌지만, 앞으로는 한국 브랜드의 기술력으로 잉크를 만들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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