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갔습니다 ~100817 2010. 7. 16. 15:25



후-_-;;
잠시 책상위에 좋다고 엎드렸다가;
갑자기 쓱 빠지는 S9..
뒤집혀서 떨어졌는데, 설마설마하면서 장난식으로 깨졌냐?ㅎㅎ 하면서 좀 주워달라고 헀는데


헐................
진짜깨졌네..

아.. 돌겠다..ㅠㅠ

사실 요새 MP3 엄청 바꾸고 싶다는.. 아이팟 클래식은 솔직히 너무 힘들것 같고; 소니 S-MASTER 음장 있는게 참 좋드라.. (고래야 니가 촹이다)
친구가 소니 워크맨 X1050을 쓰고있어서 써보니 터치감도 엄청 괜찮고 유격은 조금 아쉽지만 S-MASTER때문인지, 아니면 소니의 특유의 음색인지 엄청 맘에들더라..

찾아보니 S-MASTER이랑 디지털앰프가 적용된 모델은 X1050시리즈와 A840시리즈. 용량이 적은게 느껴져서 32GB로 찾아보니 한 32만원 하더라-_-;;;
후..;; 중고나라에는 번들이어폰이 빠진채로 (노이즈캔슬링이 지원된다) 24만원정도에 팔던데;; 아;;;;


강화유리 가는데 한 2~3만원 정도 드는데 이제 점점 잔고장이 많아지는것 같다... 아.. 소니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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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날 4교시에 mp3잃어버리고..


혹시나해서 중고나라에 찾아봤다.
세상에... 진짜 한시간전에 딱 올라온 물건이더라.
세라믹화이트..해서 혹시 하고 들어가보니 왠지 익숙한 클로드앤볼링.

실리콘케이스랑 usb 있다고해서 아닌가.. 해보니깐
케이스갈이해서 시리얼넘버가없는데, 진짜로 시리얼넘버가 없다.
내가 해논 UI랑 일치하고..

제일 중요한게
내가 얘 번호를 몰라서 혹시나해서 싸이들어가봤는데
이새끼 싸이주소가 딱 뒤네?

날티나는애라서 혹시나..헀는데
너는 디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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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으로 메일 확인 하다가
딱 쳐다봤는데
저따마한 벌레가 있다 ㄷㄷㄷ


어젠 부억 천장 위에 붙어 있어서 그냥 말앗는데
이녀석 스트로보 빛을 쪼여줘도 움직일 생각을 안하네
결국 잘 잡아서 변기에 버림
엄청 섬세하면서도 굵은 다리털이 징그럽다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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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도 아닌데 우리학교는 방과후학교, 설문조사 이딴걸 학교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한다
그래서 내가 1시간 30분밖에 못자고 5시 30분에 일어나 지금 6시에 이짓거리 하고 있는거다.

다행히도 인기있는 강좌를 신청했다. 왜냐고? 선생님이 엄청 자비로우시고, 나를 좋아하시는 선생님이고.. EBS라 딴짓해도 부담없(...)어서...ㅋㅋㅋ
서버시간 맞춰서 들어가니 벌써 한명은 신청완료. 내가 신청하고나니 8명이 신청완료 했더라.
같이 강의 신청한놈중에 한명은 맘에 안들지만 뭐.. 어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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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싶다 ~100817 2010. 7. 5. 03:10


CANON EFS 17-85 F4~5.6 IS USM

으아 또다시 렌즈 지름신 시작
돈도 없는데 이게 뭐하는 짓인지..

이녀석의 이름은 17-85
F4에서 시작하는 조금 아쉬운 조리개지만 F3.5도 잘써왔는데 F4야 못쓸쏘냐.
시그마 17-70 구형에서 또 17-85로. 헝그리 번들에 대한 배고픔..ㅠㅠ

사실 세로그립에 550D에 스트로보 달아놓고-_-;;
18-55 물리는것도 웃기지 않는가?

에잇-_-;;

방학때 오전에는 학원다니고 오후타임 알바같은거 뛰어야하나..
으앜... 지름신..ㅠㅠ 아이팟은 둘째치고 렌즈사고싶다

실내에서는 스트로보 있으니깐 조리개도 괜찮고..
특히 IS에다가 초음파렌즈 USM까지.
동영상 찍을때마다 우주최강 소음으로 징징징거리는데 USM있으면 동영상촬영도 손쉽고 조용해질것같다..라는게 생각
에잇 아이팟도 사고싶고 렌즈도 사고싶고

누가 나한테 렌즈보따리 하나 안넘겨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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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들렌즈로 크롭하면 이정도는 나온다. 
확실히 화소빨인가... 맘에들어. 매크로 렌즈는 어떨지 상상이 안간다.
예전에는 FZ35 쓸때 접사는 내가 끝판왕... 이랬는데. 화소빨이 역시 중요한것 같다.

그런 의미로 매크로 렌즈 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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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오다노 슬리퍼.


사실 버켄스탁을 사고싶었는데 가격도 가격이고, 내 발사이즈인 280mm가 인터넷에서는 품절이더라. 그렇다고 ABC마트같은곳에 가자니 너무 비싸고.
그래서 포기하던중, 지오다노에서 나온 슬리퍼가 세일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코르크.. 버켄스탁 스타일. 맘에들었다.
롯데 아이몰이 가장 싸고 신세계몰이 두번째로 쌌는데, 롯데 아이몰은 품절이라서 신세계몰에서 구입. 월요일날 주문했는데 이제야 받았다.



받아보니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배송이 조금 느리긴 했지만 어떤가.
270MM, 280MM 이렇게 나오지 않고 XL이라고 표기되어 나온다. XL은 270. 제일 큰 사이즈가 XL이라 고민했는데 값이 싸니깐 지르고 보자~ 라는 심정으로 구입.
생각보다 넉넉하게 나와서 충분히 들어간다. 다행이다.

2.헤링본 핸드스트랩


스트로보를 사고나니 무게가 상당히 무거워졌다. 세로그립만 들고다닐땐 그냥 들고다닐만 했는데, 스트로보까지 들고다니자니 더욱 무거워져서 팔에 매기도 어쩡쩡해지고 해서 핸드그립을 찾아봤다. 뭐.. 사실 들어본게 헤링본 밖에 없어서 그냥 구입했다.
타입 1과 타입 2가 있는데, 세로그립이 없으면 타입 1을 써야하고, 세로그립이 있으면 타입 2를 써야한다 (사실 그 세로그립의 여부가 밑에있는 홈이 있냐 없느냐라서 니콘의 경우 상위 플래그쉽 모델에도 없단다-_-;; 잘 보고 사라~) 근데 가격 차이가 10000원. 나중을 위해 타입 1을 살까 했지만, 그냥 타입 2 샀다.


패키징은 참 깔끔하다.


제품.
생각보다 가죽이 참 느낌이 좋다. 가짜 인조가죽이 아닌 진짜 가죽같다 .부들부들~ 기분좋다.


패딩이 들어가있어 꽤 느낌이 좋다. 앞으로 돟은 사진 찍어야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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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싶다 ~100817 2010. 7. 1. 02:22

1. 카메라 렌즈

카메라는 550D로 만족할수 있다. 뭐 5D 마크투나 1D 던져주면 정말 감사하겠지만 나는 돈이 없다규.
단렌즈 하나 사고싶다.
물론 가격을 생각하면 50mm F1.8이 좋겠지만, 줌렌즈 쓰면서 찍어본 결과, 내 눈에 가장 편안한 화각은 35mm. 환산화각 55mm정도? 아무튼 그정도가 제일 좋은것 같다.
생각해보면 파나소닉 20mm F1.7도 40mm고, 삼성 NX10의 30mm도 45mm정도, 제일 나한테 맞는건 삼식이나 28mm F1.8이겠지만 (어쩌다보니 둘다 시그마네) 아무튼 환산화각 50mm정도의 단렌즈 사고싶다.


2.아이팟


처음 S9 16GB를 샀을때는 D2에 4GB의 용량을 음악으로만, 16GB 메모리카드를 영상용으로 썼는데, 요즘 S9에 16GB 전체를 다 음악으로만 쓰고있다. 이럴꺼면 3.3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는 왜 사용한건지 (왠지모르게 아몰레드라고 말하면 아직도 지는것 같은 중2병을 가지고 있다. 능동형 유기발광 다이오드!) 3.3인치 디스플레이가 쓸모없다.

사실 중고로 팔아도 요즘 시세가 참 똥값인지라 10만원 나올까 모르겠다. 내가 샀을때는 30만원 줬는데..ㅠㅠ


그래서 요즘 생각하는게, 아이팟 클래식 살까 생각중. 30만원이야 어떻게든 모으면 나오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9월 9일날 발매될 새로운 아이팟시리즈를 기대하고 있다. 아이팟 클래식은 세대구분을 잘 못하겠는데, 아무튼 이번에는 새롭고 강렬한 업그레이드로 내가 사고싶은 의욕을 가지게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용량은 100기가만 넘으면 충분하겠지.
S9가 한 80g정도 되고, 아이팟 클래식이 140g이라는데 엑스페리아가 120g인걸 생각하면 꽤 무겁겠지만, 내 하드속에 잠자고 있는 듣고싶은 숨겨진 명곡들을 들을수만 있다면 나는 감수할 용의가 있다. 으흐흐. 아이팟 사고싶드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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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사기전에는 엄청 고민하고..
램프 터지면 어쩌나 하고있었는데..
실제로 쓰니 맘에든다.. ㅎㅎㅎㅎ

확실히 천장바운스만해도 사진이 사는듯.. 근데 조금 빨간기가 많이 돌긴 한다..ㅋㅋ
암튼 열심히 사진 찍어야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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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00817 2010. 6. 26. 04:08


좋은 렌즈 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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