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논~★

지난 11일, 삼성동 무역센터(COEX) 피아노광장에서 포르테 쿠페의 신차 출시회및 락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포르테 쿠페가 출시되었죠.

<사진출처 RPM9>

빨간색, 파란색 두대를 전시한 기아는 1호차의 주인공으로 김범을 선택했습니다.

<사진출처 에이빙뉴스>

젊은층을 공략한 포르테쿠페의 마케팅전략이 느껴지듯, 빨간색과 파란색, 그리고 '젊은이' 김범을 내세운 런칭행사는 나무랄데 없었고, 컨셉 그대로 양산차에 반영된 포르테 쿠페는 완성도는 물론, 패밀리룩을 통해 기아차의 한 일원이 되었다는 표식을 하고 새로운 기아의 라인업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쉽다고 한 이유는 뭘까요?
일단 예전 제 포스팅을 한번 읽어보세요.

2008/03/21 - [Etc./Car] - 쎄타 II 터보 290마력!, 기아 쿱 컨셉트



블로그 포스팅에서도 느껴지시듯, 기아 쿱 컨셉트는 디자인은 물론, 성능으로 주목받은 컨셉트였습니다.
물론, 양산차에서 '290마력'이라는 마력은 솔직히, 불가능하진 않지만 실용성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제네시스 쿠페를 팀킬할수도 있다는 가정하에 일부러 안 실었을 가능성, 그리고 전륜구동 자동차, 그것도 소형차에서의 290마력은 과하다는점에서 보아 백번 이해할수 있습니다.


포르테 쿠페,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쿠페'는 2도어의 날씬하고 스포티한 일반 세단보다 고성능을 지닌 차량입니다. 그렇지만, 2010년 포르테 세단과 별 다를것이 없는 엔진은 과연 포르테 쿠페가 스포티한 차량인지 의문을 들게 합니다.


조금 극단적인 생각을 한번 해볼까요? RS 3800. 제네시스 쿠페에 들어가는 람다엔진입니다.
여기서 실린더 블록의 크기를 조금만 줄인다면, 3.0, 2.7 엔진이 만들어질수 있습니다. 물론 개발비가 들겠지요.
비싼 개발비를 투자해, 몇없는 수요를 감당하는건 무리라는걸 압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포르테 '쿠페'다운 면모를 보여줬으면 한 제가, 기아에게 너무 과한 부탁을 한걸까요?^^



그리고 몇가지 더,
이번해에 출시될 아반떼 HD LPI 하이브리드를 이어 포르테 LPI가 나옵니다.
물론 가격은 더 비싸진다는거, 알고계시죠?

그리고 포르테 쿠페 원메이크전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단종되어 버린 클릭을 대신해, 새로운 재미를 줄수 있을까요?

성능의 아쉬움은 있지만, 앞으로가 기대되는 세단&쿠페입니다.
기아자동차의 앞으로를 기대해봅니다^^

카페라떼 2000원에 구입해서 (원가 3800원이니깐) 컵하나 살려고 헀는데
이노무 기프티콘판매자가 기프티쇼라고 하더니 기프티콘으로 시리얼을 보내서
어쩔수없이 먹게되었다. 가서 아이스+저지방우유+카라멜시럽+카라멜드리즐+사이즈업2번(tall->grande->Venti) 해서 통신사할인 (LGT)로 해서 먹었다. 원래 통신사할인 2번 연속으로는 안되는데, 알바가 잘못입력해서 해줬다.


먹어본 소감은 '벤티는 너무 크다'였달까. 차라리 그란데로 먹겠다ㅠㅠ
그래도 아메리카노처럼 씁쓸한 커피일줄만 알았는데, 카라멜 시럽과 드리즐때문에 꽤나 달달해져서, 너무 맛있었다 (이제 살걱정만 ㅠㅠ)


그리고 컵을 주문했는데, 나는 스카이씨가 쿠폰받아왔길래 그냥 쿠폰을 주고 나중에도 교환할수 있구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컵사고 바로 주문해야한다더라. 멍미-_-;;

뭐고를지 생각안한상태에서 주문해야해서 고민하다가 '화이트 카페모카'였나, 그걸 선택하게되었다.
사이즈는 업그레이드가 안되는 TALL이고, 아이스, 저지방, 카라멜 시럽, 카라멜 드리즐, 그리고 휘핑크림도 얻었다.

집에와서 먹어본 소감은 '코코아맛'이랄까..-_-;; 달달하다.

대충 이렇게 포장해준다.


이쁜것 같다.
내꺼는 16온즈 팔천원짜리임.
스카이상 멜롱><







결론:나도 된장짓좀 했음-_-;;

오롤리!팝팝!

누나가 폰이 필요하다고 해서, 공짜폰 찾던중, 롤리팝이 공짜폰이더라구요.
처음 주문한곳은 알고보니 요금제 3만원 이상 안쓰면 한달에 만원씩 들어가는 쇼킹스폰서 골드형이었고
두번째 주문한곳은 6개월 이내에 해지이력이 많아서 못해주겠다더군요 (아직도 이해못하겠음-_-;;)
그냥 포기하고 롤리팝 신규가입하니깐 제일 처음에 뜨던거.. 한번 들어가보니깐
현금완납에 24/12만원, 가입비 분납 (그래도 저는 가면건있었으니깐 ㄲㄲ) , 부가무, 유심 후불 이더라구요.

그래도 이쁜폰이면 이정도 감수해도 되겠다^^ 싶어서 주문해서, 3일만에 겨우 받은 폰입니다.
블루가 제조사 사정으로 인해서 조금 많이 밀린다고 하네요^^


솔직히 제가 주문하고 다다음날 물건이 들어왔는데, 너무 수량이 적었는지
'이시간 이후로부터 접수는 취소됩니다.'라고 하더라구요. 접수받은 물량 모두를 소화 못하나봐요..ㅠㅠ
물류센터에서 오프라인에서 잘가는데 온라인에서 뭐 많이 보내줄필요있냐.. 해서 조금 보내줬나봐요.
저는 판매자한테 계속 재촉해서 겨우 얻어냈네요--v (귀찮게해드려서 죄송합니다 ㄲㄲ)


롤리팝 제일 위엣부분, 이거 사진으로만 봤을때는 굉장히 이상할것 같았는데, 너무 깔끔하고 이쁩니다.
시크릿 라이팅 기능, 너무 맘에들어요 ^^ 굳이라능-_-v 뭐랄까, 안정감같은게 든달까. 디자인적, 균형적 요소로 크게 작용하는것 같아요.


액정은 2,8inch (240x400)액정입니다. 키패드는 뼈다귀모양처럼 되어있네요.^^
키감은 나쁘지 않습니다만, 배터리 케이스부분에 조금 유격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130만화소의 영상통화카메라 (셀프카메라)가 장착되어있습니다.
광각이라더니, 확실히 제 로모보다 좀 더 시원시원해보이더라구요.


키패드부입니다. 동글동글하죠^^


그리고 배터리부입니다.
원래는 배터리가 저쪽방향으로 끼워지지 않고 반댓방향으로 끼워져야하는데, 설계상의 오류인지 배터리 단자가 오른쪽에 있어서 뒤집어 장착해야합니다. 배터리 거치대에 무의식적으로 넣다가 보면 안들어간다능-_-;;


그리고 개념넘치는 외장메모리부입니다. 배터리 열고 꼽아야하나? 싶었는데, 이렇게 바깥에 단자를 마련해주네요 ㅠㅠ 너무 좋습니다. 아무리 외장메모리 장착할때 뻑가는거 방지하기위해 배터리 빼고 끼워야한다고 해도, 음.. 글쎄요, 이런게 훨씬 편해요.


시크릿라이트~! 그렇게 휘도는 밝지 않지만, 밤에보면 환상적!!


그리고 LED~
생각외로 세밀해서 좋았다. 이쁘고 자기가 설정 가능했다능~~





롤리팝. SK는 지나간것 같고 KTF는 끝물, LGT도 거의 끝물인것 같다.
롤리팝 버스타실분은 서두르시길 ㄱㄱ

을지로 입구역을 찾다가, 어쩌다 길을 잃어 시청역까지 왔습니다.
지하철을 타지 않았기에, 그냥 한번 볼까? 싶어서 올라온후 본 광경..


전경분들이 끝도없이 앉아계습니다.
물론 사진에는 그늘처럼 나오지만, 저기, 햇볓 직접적으로 맞는곳이고 정말... 어후..


그리고 말로만 듣던 '명박산성'을 경험했습니다.
사람한명 못들어가겠더라구요... 대단합니다.


이렇게 따끈따끈한 햇볓속에 두꺼운 옷을 입으시고 있어셔아합니다..
담배불이 항상 오고갑니다.. 정말 힘드실듯.





경찰 버스는 이렇게 처참히 깨지고..



명박산성으로 보호? 아니, 폐쇄된 서울시청은 개미한마리조차 들어갈 틈이 없을것 같습니다.



고인의 마지막순간입니다. 고인의 끝을 더럽히지마세요.

진짜로 전화하는건 아니겠지

방금달린 댓글

내가 성적표 보고 느낀건데
죤나 열심히 해야할것 같아
근데 난 열심히 안하잖아?
난 안될꺼야 아마







미안해서 엄마얼굴 못보겠다ㅠ

Demi Lovato의 Lala Land. 경쾌한 리듬감이 맘에든다. 클라이막스에서 확 터지는 느낌은 없지만, 보이스가 참 맘에든다:) 이번 앨범 전체적으로 맘에들어:)

그리고 '신인가수' I.U의 졸업하는날. 중학교 졸업을 소재로 다룬것 같은데, 편하게 들을수 있는 노래...
맘에든다-

그리고 학교 방송시간에 틀어줘서 삘꽃힌 'Wonderful' 그리고 옛날에 좋아했던 노래ㅡ We Belong Together가 2ne1의 박봄이 피처링 해줬다는 소리듣고, 매력있는 보이스였는데, 역시 가수데뷔였구나.. 싶었다능.
2ne1 멤버중에 젤 맘에든다는 *_*


그리고 따로 올려진건 에프터스쿨의 새로운 신곡, Dream Girl. 사람들말로는 모닝구무스메였나 일본그룹 노래를 리메이크? 했다는데, Diva처럼 노는누님분위기보다는 여신<<느낌으로 갈것같다

유소영 맘에듬

결론?
뻘!

피자먹다가 본 드라마... 심심해서 할거 없나? 싶어서 채널돌리다가 찾은..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
단숨에 1화부터 4화까지 다 돌파했다. 어렸을때 파트가 좀 지겹긴 하지만, 보면볼수록 흥미진진하다.

처음에는 강한 캐릭터성을 잘 못느꼇는데, 보면볼수록 다들 개성있는 캐릭터랄까, 그리고 배역들이 다들 이쁘시다 (보는 이유중의 큰 이유가 아닐까-_-;; 김민정씨 너무 이뻐유!!)

김민정, 이런이미지로 보니 너무 이쁘다+_+ 나같으면 저런 여자친구 있음 완전 땡큐땡큐인데ㅠ
그리고 마동탁역의  박성민.. 개간지...-_-;; 잘생겼다ㅠㅠㅠㅠㅠ 7급공무원에서 삼성맨으로 나오던데 스포츠맨, 삼성맨, 역시 잘생긴 얼굴은 어디서나 먹히구나ㅠ

그리고 4화보면서 느낀건데..
현지가 존나 이쁜것 같아
근데 난 못생겼잖아
우린 안될꺼야 아마..




사진은 이상한데; 은근히 이쁜 얼굴이랄까

하여튼 굉장히 재미있다..
이제 본구도로 올라가는듯 한데, 정말 기대된다
월요일,화요일은 이녀석들 보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다..흐흐






그나저나 오늘은 신데렐라맨 하는구나..
신데렐라맨도 본격적으로 이준희가 되어서 생활하네;
기대된다 ㅠ 빨리자야지.. 하고 왔는데, 생각해보니 신데렐라맨 어마ㅣㅇ러님

코덱깔기 귀찮아서 avi로 대충 고치고 했더니
소리가 안나오네
안테나 안끼고도 이정도..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