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디카샀다능 ~100817 2010. 5. 24. 22:42
누나가 디카를 샀어영.
예전에 쓰던 후지 파인픽스 Z3가 셀카기능이 안되서 맘에 안들고, 또 F88이라고 렌즈가 돌아가는 카메라는 액정이 작아서 맘에 안든다나..

마침 G마켓에서 16강 기원으로 16개월 무이자할부를 하고있어서, 그걸로 사려고 결재했다는데 밥팅이 체크카드도 할부가 되는지 알고 있었다..ㅋㅋㅋㅋ
결국 엄마카드 빌려서 결제하려는데 30만원 이상은 공인인증서가 필요해서 새벽 2시에 겨우겨우 발급받아 결제, 오늘 1시쯤에 방문수령했다

고속터미널 근처에 있는 건물이였는데, 왜이렇게 빙빙 돌았는지-_-;;


산모델은 바로 이녀석. PL150이라는 디카다
한효주 디카로 잘알려져있는 미러, ST550보다는 로우그레이드버전 (액정 3인치, 터치아님)이지만, 개인적으로 터치 아닌게 더 좋아서 나는 맘에들더라-_-;;


특히 ST550은 앞면을 두번 톡톡 터치해야했는데, 그동안의 대기전력이 있을텐데 이건 버튼식으로 앞쪽 액정이 작동한다
초기 구동시간이 약간 (3초?)정도 있긴 하지만, 안그래도 작은 배터리 (760Mah)인지라 오히려 더 나은것 같다.


해외판은 일반적인 SD카드가 들어가던데 이건 MicroSD가 들어가더라-_-;; 스펙다운 ㅠㅠ
구매할떄 8GB+4GB 12GB 세트로 샀다.


왼쪽이 새로산 PL150, 오른쪽이 Z3,
블랙이 확실히 무게감있어보이긴 한다 ^^


생각보다 5배줌이라는게 놀랍놀랍.
27MM로 광각은 평범한편. 앞쪽 LCD 품질은 나쁘지 않지만 약간 빨간끼가 도는것 같다

그리고 퓨어메이트 액정보호필름을 같이 샀는데, 뒷쪽은 딱 맞게 나와서 좋았는데, 앞쪽은 -_-;; 진짜 조막만한거 준다
좀 붙이기 함들어도 차라리 전면 보호해주지.. 리얼룩필름으로 나왔다면 그렇게 나왔을텐데, 정말 아쉽다. 리얼룩! 빨리만들어주세영~*_*


뒷면은 요렇게 생겼다.
생각보다 버튼감이 나쁘다..ㅠㅠ 액정 해상도도 QVGA라서 550D의 액정에 익숙해있던 나에게는 조금 흐릿흐릿하더라.
반응이 반박자정도 느린 느낌?



두께는 PL150이 살짝 더 두껍다.
무게는 PL150이 136g, Z3이 130G인데, Z3가 메탈재질인지라 PL150이 좀더 가벼운 느낌이라고 하더라~


셀카기능을 위해 이렇게 8도가량을 눕혀도 세워지도록 설계되어있다고 한다 (근데 그렇게 정말 잘서거나 그렇진 않다)
특히 신기했던건


요렇게 얼굴인식을 하고
사람이 웃는다고 판단되면!


찰칵.. 짱신기하더라-_-b
뷰티샷도 좋았지만 너무 흐릿흐릿해지는 느낌이였다


그리고 같이 산 카메라케이스
이게 12000원인가 한다. 세무재질인데 같이파는 모노폴리것보다 만지는 느낌도 그렇고 좀더 깔끔해보여서 샀다


요렇게 딱 맞다. 근데 스트랩이 조금 밑쪽에 있어서 긁힑것같아서 반대쪽으로 뒤집이서 넣어야 한다.


요건 스트랩. 세무재질이다
다른 가죽 줄 이쁜게 있었는데, 튼튼해보이고 했는데 색깔이 안맞아서 그냥 이걸로 샀다..ㅠㅠ


어쨋든 잘쓰길 바란다.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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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3 ~100817 2009. 12. 20. 06:12



엄마랑 같이 쓸 카메라를 찾는다고
소니 A550살까 GF1발매되면 GF1살까 아니면 팬살까 이러던놈이였는데
엄마가 무작정 LX3 사오셔서 쓰고있는녀석

처음에는 인물이 사라졌어 어히히허이허이허ㅣㅇㅎㅎ하고있는데
24mm광각과 F2.0의 조리개에 빠져든녀석.

어쩌다보니 본의아니게 파나디언이되어버린녀석 ㅋㅋㅋㅋ

액정 커서 부럽고 정방향 지원되서 부럽다. 그리고 필름모드 지원도.
제길. FZ35되면서 저런거나 좀 넣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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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소닉에서 새로운 렌즈를 발매했습니다. 포서드시장에서는 올림푸스와 파라소닉이 양분하고있는데요,  올림푸스의 대표모델 EP-1과 파라소닉의 대표모델 GF-1중 GF-1의 새로운 렌즈가 추가되었습니다.



 Panasonic Leica DG Macro-Elmarit 45mm F2.8 ASPH OIS
라는 렌즈입니다. 많은 렌즈가 그렇듯... 길죠?

렌즈의 대명사 라이카가 만들은 매크로 렌즈, 35mm환산 90mm로 케논으로 따지자면 여친렌즈라고 불리는 85mm 렌즈나 제품사진에 많이 쓰이는 100mm 매크로 렌즈와 비슷한 화각을 지녔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85mm는 F1.8이라는 매우 밝은 조리개, 100mm는 F2.8 조리개를 가지고 있으므로 100mm 쪽에 가깝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비슷한 화각의 45mm F2.8렌즈와 올림푸스 50mm F2렌즈입니다. 이렇게보니 차이가 잘 안보이시죠?


14-45 / 45mm / 50mm+어댑터 를 비교한 사진입니다. 어댑터링만 없으면 사이즈는 비슷하네요. 사실 마이크로 포서드용 렌즈중에서 가장 어울리는 렌즈는 20.7같은 팬케이크 렌즈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그래도 렌즈가 차곡차곡 나오는걸 보면서, 츄릅츄릅, 침만 흘립니다.

<사진출처 ; http://www.dpreview.com>

 

이상 파라소닉의 신렌즈, Panasonic Leica DG Macro-Elmarit 45mm F2.8 ASPH OIS 을 살펴보았습니다. 35mm 환산화각 90mm로서 접사용 렌즈로서의 기능이 클듯한데요, 카메라를 잘 모르는 초짜이지만 케논에 물린 100mm Macro 렌즈로 사진을 찍어보니 겁나 잘나오더라구요.. 아직 GF1의 국내발매일정이 되지 않았고 (예정은 되어있다고 합니다만..) 만져볼곳이 없기 때문에 모르겠지만, 렌즈의 명가, 라이카의 명성대로 좋은 화질을 뿜어줄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그렇지만 파나소닉의 컴팩트카메라 모델들 (ZR1 / FX65 / FZ35 / FP8)들은 손떨림 방지 시스템이 Mega O.I.S에서 Power O.I.S로 진화한 반면에, 아직까지 DSLR군에서는 MEGA O.I.S를 장착하고있는게 아쉽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DSLR 카메라렌즈들의 구경이 49mm나 52mm인것에 비해 파나소닉에서만 판매하고있는 값비싼 46mm 구경을 채택하고있는것이 아쉽습니다.




이전 20mm F1.7 단렌즈가 GF-1이 나오면서 새로 추가되어 14-140이라는 든든한 전천후 렌즈 (이 렌즈때문에 파나소닉 오시는분들도 적지않아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ㅎㅎ) 에 45mm 매크로 렌즈가 나와 더욱더 파나소닉의 마이크로포서드에서의 입지를 높혀줄것이라고 보입니다. 앞으로의 파나소닉 G시리즈를 기대합니다.
Z3 크래들 ~100817 2009. 8. 23. 17:02

갑자기 생각난거
Z3 크래들... 알고보니 이게 충전기더라.
컴퓨터 책상 위에 비치해뒀다. 새로운 리더기가 XD카드를 지원안해서 슬펐는데, 이렇게되니 너무 좋다.
좀 촹인것 같다-_-b

아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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