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14@이제내시계들 ~100817 2009. 10. 14. 15:31


오늘 고쳐온 시계는 이녀석.
사실 실제로 보면 훨씬 이쁜데, 내가 못찍어서 살리기가 어렵구나:)


매트릭스란 브랜드 자체가 굉장한 마이너브랜드 (모르는사람은 절~대로 알리없는 브랜드 ㅋㅋ)라서 과연 배터리가 있고, 교환해 주실수 있을까? 했는데 너무나도 잘 고쳐주셔서 여기, 단골되겠는데? 싶었다- (사실 시계가 얼마 없어 고치러 갈 일이 얼마 없지만.)


다시보니 정말 맘에든다:0 진짜 이쁜것 같다- (내 사진실력을 탓해다오 ㅠㅠ)


그리고 카시오 시계도 조금 길이를 줄였다.
나는 끙끙대면서 풀때 그냥 망치로 퐁퐁 몇번 하니 풀리더라:)
2칸 줄이고 이제 완전히 내시계! 라는 느낌:) 맘에든다.


내가 고친곳은 정행당이라는곳인데, 파란 간판으로 되어있다.
나이가 조금 되신 노신사분께서 해주시는데, 말투도 점잖으시고, 실력도 좋으신것 같다:)

이제 내 시간을 지켜줄 두녀석을 다시 부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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