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앞에는 항상 수요일 금요일마다 구운 치킨이라고 해야하나? 다마스 트럭 뒤에다 전기 그릴을 켜서 치킨이 빙빙빙빙 돌아가면서 구워지는데 항상 학원갔다오면 다 팔렸는지 가셔서 못사먹었는데, 운좋게도 오늘은 있으셔서 한마리 사왔습니다.

가격은 \7000. 조금 비싼것 같다구요?

물론 비쌀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따끈따끈한 이녀석의 껍질을 한입 물면
느끼하지도 않으면서도 바삭바삭, 이녀석의 그 풍미가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아름답습니다. 최고죠 ㅠㅠ

다 먹어갈때쯤 나타나는 약밥을 조그음 먹어보면 그 맛에 심취해 금방 뼈만 남고맙니다.
으아, 또먹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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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질랜드 입금 ~100817 2008. 3. 5. 17:50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문구랜드에 입금했습니다~

아침에 삥뜯길뻔 했지만, 빈곤하다고 한 저는 그냥 넘겼긴한데

천원을 내일까지 달라더군요 (솔직히 그아이가 막 저한테 달라는 이유가 자기가 사다리 게임을 해서 7000원이 걸렸답니다. 그것도 지네들 치킨먹는다고요.)

솔직히 제가 줄 이유가 없긴한데, 학기초에 같은반아이가 요러니 좀 그렇네요 -_-;

에휴, 내일은 돈이란것 자체를 가져가야하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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