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 V5 32GB DMB ~100817 2010. 3. 7. 20:52
신학기를 맞으면서 다니던 학원을 끊기로 했다. 아무래도 시간적 부담이 클것 같아서.
그리고 나서 PMP를 구매해야하는데, 무엇을 살까 고민하던중 역시나 V5가 눈에 들어온다.
PMP는 무조건 빌립 HD5를 기다려보겠다고 했지만, 생각해보니 내가 1080P가 무어 필요할것이며, 또한 초기 출시가가 만만치 않을텐데, 그걸 감당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V5쪽으로 전향.

찾아보니 V5는 스탠다드, DIC, DMB모델이 나온다고 하는데, 처음에 스탠다드 32GB 주문. G마켓에서 30/4만원 할인쿠폰 뽑아서 결재했다.
방문수령 신청해놔서 전화해보니 2번이나 띠~띠~띠~ 가보니깐 재고가 없단다. 내일이나 모래쯤 들어온다고해서 배송으로 바꾸라고해서 전화.

나: 방문수령하러 갔는데 재고가 없네요. 배송으로 변경 부탁드립니다
상담원 : 취소하고 재주문하세요
나: 쿠폰이 적용되어있어서요. 취소하면 다시 되살아나나요?
상담원 : 네
나 : 따로 G스탬프로 뽑은건데도요?
상담원 : 배송으로 변경해드릴께요. 참고로 택배비는 착불로 나가요
나 : 뭐라고요? 지금 제가 전화걸었는데도 안받아서 온 교통비까지 보상받아도 모자랄판에 제가 지금 택배비까지 부담해야해요?
상담원 : (귀찮아 꺼져라는듯한 느낌으로) 네네 바꿔드릴께요

와 ㅡㅡ;; 성질이 뻗치더라.

그리고 나서 다음날 전화해보니 금요일날 재고가 들어온단다.
짜증나서 취소해달라고 해서 쿠폰 복원받고 집에가서 다시 DIC모델 물어보니깐 오후 5시 30분쯤에 들어온단다.
그래서 옷입고 준비하고 나갈려는데 5시쯤 전화와서 미안한데 안들어왔다. 오지마라라고 해서 짜증이빠이.

V5를 꼭 가지고 싶어요! 하악하악! 이라는 생각으로 혹시나하면서 다시 전화해서 DMB모델 있냐고 물어보니깐
물논. 넘치게 많습니다. 라고해서 지르고 방문수령하러 가서 받아왔음.

추가금 만원과 퓨어플레이트비 4500원 (홈페이지에는 5500원으로 올려놨던데 잘못알았나보다 ㅋ ) 주고 질렀음


지름인증. 여기서 +14500원하면  442700원에 질렀다는결론이 나옴.


그리고 받아온것 (하핫키랑 7시 30분에 신촌에서 만나기로 해서 급하게 찍은 발사진들)
레알돋네


우선 코원 정품 가죽케이스
정가는 25000원이던데 같이사면 20000원. 괜찮다 싶어서 구매.
화이트와 블랙이 있었고, 나는 화이트지만 화이트 가죽케이스는 때탈것 같아서 블랙으로 구입.


요렇게 생겼음


요렇게 생겼음.
아이스픽것도 있지만 그래도 이게 확 트인 느낌이 들어서 좋을것 같더라.


그래도 정품이라고 COWON 붙어있더라



그리고 크리스탈 케이스 (실드케이스)
공짜로 주는건데 그냥 넣어놨음


퓨어메이트 퓨어플레이트 액보,
소지섭 형광펜 (신학기라고 주더라)
스트랩

스트랩 맘에들었는데 어제 분리되어버렸어...


본품,
이렇게 기본적으로 들어오나보더라



파라소닉이 쓸데없이 접사가 좋아서 먼지에 촛점이 잡혔다
우왕ㅋ김ㅋ굳ㅋ
화이트를 얻을려고 스탠다드를 포기하고 DIC샀다가 DMB로 전향
어쩌다보니깐 최고가모델로 -_-;;


본케이스
점점 패키지가 간소화되고 있다.
이번 V5 컨셉은 '여자와 남자'인덧



왼쪽은 잡템, 오른쪽은 진템



난 한번이라고 찍고싶은데 왜!놘 행복해지지 못하는고야!


DOOTESTer라는게 있더라
써보니깐 괜찮더라. 모의고사 문제집이 기본적으로 들어있던데 쓸만했음


정ㅋ벅ㅋ의 DMB


박스오픈


일단 V5 본패키지부터


HD라는 위엄이 있음.
720P까지 재생됨.


이제 아이리버 못지않은 돋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음.
적절하네.



이렇게 들어있었음
스폰지는 서비스. 이런 사소함이 맘에들더라


설명서
저치고!


조그마한 스폰지천이랄까?


으잌 촛점나갔네
암튼 하얀 V5


모델명은 없고 HD표시만
정말 깔끔하다.

실버를 포기하고 화이트를 산 보람이 있음


부팅


꺅 메인화면


가죽케이스 끼워봤음


테마는 쿠앤크
(사실 끼고나서 생각)
생각보다 피팅감이 나쁘지 않다.



그리고 퓨어플레이트 필름 붙였음
나 퓨어플레이트 취직할까.. 좀 잘붙였네


그리고 잡템들


그렇게 되어있음



스트랩, 이어폰, USB, 어댑터


보통 일반적인 포트가 아니라 HDMI던가 그 포트같더라
34핀인가? 모르겠다



이어폰
패스


스트랩
패스


어댑터는 따로 끼웠다
참고로 PMP는 USB연결한다고 해서 전원이 충전되진 않는다


그리고 하핫키랑 만나서 스타벅스에서 허세놀이
저기있는건 새로나온 스타벅스 티라떼
바닐라 루이보스 티라떼 벤티인데
한마디로 느껴지는 맛은 '꿀물맛'이랄까.
그니깐 달달하다는걸 지칭하는게 아니라 정말로 '꿀물'맛이 남.

생각보다 먹을만 했는데 먹을 당시에는 그린티라떼보다 맛없음

근데 처음먹었을떈 실망스러웠는데 먹다보니 또 그리워지는 맛이랄까.
오른쪽은 다운받아논 김소연편 승승장구
역시 김소연 귀여움 ^^


화밸맞추고한건데 괜히찍은듯


바닐라 루이보스
티백 2개 끼워주더라

김현욱이 산 티가 뭔진 모르겠지만 이건 좀 괜찮았음.




그리고 집에가면서 본 망치
왠지모르게 눈물났다

V5 개봉기 끝

그리고 인크레더블 필름 사실려면 신세계몰에서
하핫키랑 신촌에서 붙일려다가 33000원 달라고 해서 집에와서 보니 19000원에 필름팜.
꼭 인터넷에서 사세여!


그리고 V5인증
콜레토 터치펜유닛 샀는데 괜찮은듯.
본체 내장형 터치펜이 아닌게 너무 아쉽..ㅠㅜㅠ

아참, 가장 아쉬운게 뭐냐면
음악... 내가 한 3000곡이 있는데, S9에서 움겨서 담으니 S9랑 똑같은 구동방식이 아니다.
전체재생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고 폴더별로 분류해놓으니 폴더를 선택해놓으면 그 폴더 안에서만 빙빙 돌고 다른 폴더에서는 안된다.
한마디로 설명하기 힘든데.. 뭐 50곡 정도 넣어놓으면 상관없지만
3000곡정도 넣어두면 그냥 짜증남. 음질은 괜찮은데 아쉽아쉽

그리고 1.05ver 펌웨어에 슬립모드설정하고 자동종료에 의해 슬립모드되면 다시 킬떄 슬립모드 창만 떠서 Reset해야함. 으잌

드디어 정신을 차린듯한 코원. 아이오디오 9을 출시한다...는데
아이리버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임펙트 있는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오른쪽 아래에 새겨진 코원마크.. 이쁘구나.



사용자에게 꼭 맞는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슬림핏 컨셉을 기반으로 얇고 콤팩트한 바디에 심플한 전, 후면 라인으로 세련된 멋과 더불어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는 ‘iAUDIO 9’은 실감음질로 유명한 아이오디오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제품답게 세계적 명성의 BBE+ 사운드와 고급 리버브 음장으로 무장한 JetEffect 3.0을 탑재하여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된 실감사운드를 구현한다.

십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비해 하이엔드 제품 못지않은 기능을 갖춘 점도 매력적이다. ‘iAUDIO 9’은 35가지의 다양한 프리셋과 무한조절이 가능한 4가지 사용자 프리셋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의 음악감상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은 물론, 동영상 재생, FM라디오, 문서보기, 음성녹음, 플래시 지원 등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TV-OUT, 동영상 프리뷰, 피치보정 등 고급모델에 적용되는 편리한 부가기능까지 제공하며, 간편하게 멀티미디어를 감상할 수 있도록 내장스피커도 탑재되어 있다.

이외에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엄지만으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는 스윙터치 패널이 적용되어 원하는 메뉴로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반복재생, 구간반복 등의 어학 기능에 꼭 필요한 필수 기능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세련된 디자인의 GUI 화면은 스윙터치 동작방향과 일치하여 동작의 편리함과 심미적 아름다움을 제공한다.

‘iAUDIO 9’은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감안하여 감각적 디자인의 다섯 가지(White / Black / Silver / Red / Skyblue) 색상으로 출시되며,2/4/8/16기가 등의 용량으로 출시된다.



* iAUDIO 9 -  2GB  :  99,000원
* iAUDIO 9 -  4GB  : 129,000원
* iAUDIO 9 -  8GB  : 159,000원
* iAUDIO 9 - 16GB : 199,000원

괜찮은데?
다만 프리미엄급 라인이였던 iAudio시리즈가 어느샌가 U5급으로 낮아졌단게 조금 슬프긴 하다.

코원이 미니 USB도 만들고, 분발하는것 같다.
화이팅, 코원:ㅅ:







어제, 라고 해야겠죠? 어제 논현동에 부동산 보증금을 받으러 잠시 강남역에 갔습니다.
코원 S9, 지난 25일날 울산 태화 서비스 센터에서 '키감'을 교정한다고 해놓고선 잘못고쳐져서


이런식으로 플레이 버튼이 굉장히 벌어져 있었고, 불륨버튼의 키감은 '눌려진듯 안눌려진듯' 한-_-;; 그런 키감이였습니다. 그래서 논현에 갈때 잠시 시간이 있어서 강남 코원 서비스 센터에 들리기로 했습니다.

네, 빨리 A/S맡을려고 계단까지 이용했습니다. 접수를 하고 인터넷을 하면서 기달렸습니다. 대기실에서 시끄럽길래 보니깐 스펙을 과대포장해서 올려놨던겁니다. 환불조치해준다는데 아저씨는 계속 뻐기덥니다. 이때부터 알아봤어야 합니다.

그리고나서 조금의 시간이 흐른뒤, 저를 부르더군요. 기사님이 앞사람이 밀려서, 오늘은 못찾아 갈것 같으니 맡기고 가랍니다. 강남까지 멉니다. 싫다고 하고 나올려고 하는 순간, 옆에있던 분이 티타늄 블랙 S9를 저랑 동일증상인 플레이버튼문제로 인해 입고했습니다. 예정시간은 10분에서 20분. 물어보니 기사가 달라서어아ㅓㅗ하ㅣㄴㅇ이러더라구요. 계속 따지니 무시하는 표정으로 앙허ㅣㄴ허ㅣㄴㅇ하덥니다. 싸우기 싫어서 일단 나왔습니다.

근데, 기분이 참 나쁘더군요? 똑같은 부분이고, 코원 강남 서비스 센터가 부품이 없을 이유도 없고, 내가 먼저와서 40분 이상을 기달렸는데, 뒤에있는사람한테 '차별'받은거잖아요? 코원 본사에 전화했습니다. 10분안에 전화하라고 했더니, 12분후에 전화하덥니다. 전화를 받으니 참 가관입니다, 언제는 그냥 무시하더니, 본사에서 언질이 내려오니깐, 슬슬 기더라구요. 언제는 앞의 기사가 바빠서 안된다면서? 지금 나 꺼지라고 해놓고 다시 오라고? 짜증나 못해 이러니깐 아주그냥 열불이 나더군요. 6시 이후로 와도 A/S 해준답니다.

미친 코원새끼들아, 니네들이 지금 학생이 어리다고, 니네들 제품 사줬는데도 무시하냐?
니네들 S9 초기판매 임시물량 나왔을때, 그때 산 사람이야, 어디서 이따구로 대해? 아오 씨X 욕이 죤나 나와서, 니네들 용서하기가 싫더라, 동일부위고, 내가 분명 우선순위가 높은데도, 나는 내일, 다른사람은 10분?
미친놈의 새끼들아, 그딴 정신으로 어떻게 중소기업 넘어서겠냐? 너희들은 중기업도아니고 소기업, 죤나 쪼만한 소기업일수밖에 없다. 개새끼들아, 회사 마인드 고쳐먹어라, 씹새끼들, 내가 고장낸것도 아니고, 니네들이 A/S 하면서 잘못 만진거면서, 사람차별해? 나가죽어라, 씹코원개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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