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기함, 에쿠스의 후속, 프로젝트명 VI의 무위장막 스파이샷이 공개되었습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화질들이 매우 저약한데, 그래도 대충의 형태는 알아볼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첫째, 오버행을 극단적으로 짧혀 스포티한 이미지와 디자인의 안정성을 높혔다.
둘째, 1열의 창문보다 2열의 창문이 크다 (쇼퍼드리븐차라는걸 알게해주는 면모죠,)
셋째, 리무진도 아닌데 차체의 크기가 길다.

개인적으로 생각되는 디자인 포인트는 이정도인것 같습니다. 일단 오버행을 극단적으로 줄여 스포티지한 이미지를 주고, 1열의 창문보다 2열의 창문이 드럽게 큽니다. 쇼퍼드리븐차란걸 알게해준달까요?
리무진이 아닌 일반모델같은데, 차체크기가 무쟈게 긴것같습니다.

다만, 현재 디자인에서 아쉬운점은
'왜 계속 휠에서 SM7의 잔영이 어릿하지? 그리고, 앞쪽 범퍼는 멍미?'
'뒤쪽 라인은 벤츠 S클래스랑 거의 비슷하고,C필러 쪽 라인은 왜 GS시리즈가 생각나지?'
'뒷바퀴를 뒤로 내주고싶다'
'또 표절문제 일어나겠구만, 닛산 신형 맥시마랑 왜이렇게 비슷하냐?'

'기사'

VI에 대한 기사입니다.여기서 주의해볼점은
 
최고 가격이 1억3000만원으로 책정돼 국산차 중 가장 비싼 차가 될 전망
VI의 4개 모델 중 5.0 리무진 가격은 1억3000만원 내외로 결정할 예정
국산차 중 가장 비싸지만 경쟁 차종인 벤츠 S-Class나 BMW 7시리즈 고급형보다는 낮게 책정할 계획
다음달 말 3.8ℓ, 4.6ℓ가 나오고, 하반기에 3.8ℓ 리무진과 5.0ℓ 리무진이 나올 예정이다.
휠아치를 감싸 돌며 흐르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통해 현대적 조형미를 표현하는 데 역점을 뒀다

정도랄까요,
그리고 옛날에 돌아다니던 VI의 실내샷.
제네시스에는 안달린 아날로그 시계가 현대의 플래그쉽답게 달렸네요.
데시보드쪽은 DIS의 탑재로 인해서인지, 꽤나 간단한 느낌입니다. 기본모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우드그레인등 고급재질미적용으로 인해서, 임팩트가 컸던 위쪽부분을 가죽으로 덮은 제네시스만 못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려논 마크는, 제네시스보다 간결해보이는 V. 날개모양을 펼칠것 같습니다.
유리창을 통해 본 사진이고, 물로 가려져 있는게 DIS라면, DIS 기본적용일까나요? 여러모로 현대의 옵션질을 생각해보면, 기본가가 5000만원을 넘을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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