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821 하루하나 2010. 8. 21. 22:37

012

오늘은 토요일인지라 학교를 늦게가는날. 원래라면 6시 50분에 집을 나서야 하지만, 오늘은 8시 10분쯤에 집을 나섰다.

집을 나서고 5515를 타고 내려오다가 그랑프리 안경 옆에서 짐을 싣고 있는 위장막한 차를 봤다. 헐? 위장막차가 여기를? 하면서

에이, 아니겠지.. 하면서 애써 무시했다. 가끔 출시가 되고 나서도 위장막을 씌우고 다니는 사람이 있는데, 좀 특별하게 오래 씌우는 사람인갑다.. 하면서.
 
루프라인이 YF같아서 YF인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혹시나 몰라서 반대쪽으로 지나가는 녀석을 NEX로 찍었다.

그리고 나서 깜빡 잊고 있었는데 사진정리를 하면서 자주가는 자동차 커뮤니티에 가니 "흐그네영" 하는거다.

헐... 알고보니 그랜저 후속. 지난번에 디자인 컨셉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좀 당황스러웠다.

HG라지만 솔직히 실제로 보니깐 YF, 그러니깐 소나타와 별 다른 느낌이 없었다. 크기도 비슷해 보였고, 별 생각이 없었달까-_-;;

누군가 말한 '소나타의 고급버전이 되어가네요' 라고 하는게 정말 와닿았다-_-;
















그리고 이건 친구가 산 노키아 X6
N5800을 이어 출시된 터치폰인데.. 이게 뮤직익스프레스 2이던가?
듀퐁쓰던놈이 그냥 바꿨다고 하는데 느리다고 한다

이정도면 만족할만하지 쨔샤 -_-;

엑페보단 나아~
디자인은 정말 잘빠졌다. 깔끔하게..
다만 유격 쩌러!
























그리고 이건 친구느님이 산 B&O A8 화이트
아버지가 기내 면세점에서 사오셨다고 한다 ㅇㅇㅇ
좋은진 모르겠는데 일단 부러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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