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 시계 요거 차기 좋스빈다.
집에있는 더 비싼 시계보다 편하네요 (그래봤자 10만원 미만이지만 ; )


이게 뭘까요?
아무런 도움 없이 디카에 있는 기능만 사용해서 찍은 거빈다.


어제 학원에서 시험본 시험지입니다.
기분 나쁘게 재미있지만 어려운 인수분해이빈다.


선생님이 채점때 쓰시는 제트스트림 볼펜똥정도는 쉽게 찍죠?


샤프심 결은 볼수 있죠?


왜그래요? 카메라로 연필 결 못본 사람 처럼


그렇습니다. 여러분도 파나소닉 FZ35나 1CM 초접사가 지원되는 신세계 파나소닉 디카를 사시면
루빼, 돋보기등 아무런 도움 없이 'AF 매크로'기능이나 '매크로 줌' 모드로 손쉽게 접사하실수 있습니다.
왜그래요? 다들 파나소닉 디카 하나쯤은 없는 사람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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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으면 조금이라도 멀어질까
눈을 떠보면 똑같은 세계

@FZ35, 놋떼월드












샹,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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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같이 쓸 카메라를 찾는다고
소니 A550살까 GF1발매되면 GF1살까 아니면 팬살까 이러던놈이였는데
엄마가 무작정 LX3 사오셔서 쓰고있는녀석

처음에는 인물이 사라졌어 어히히허이허이허ㅣㅇㅎㅎ하고있는데
24mm광각과 F2.0의 조리개에 빠져든녀석.

어쩌다보니 본의아니게 파나디언이되어버린녀석 ㅋㅋㅋㅋ

액정 커서 부럽고 정방향 지원되서 부럽다. 그리고 필름모드 지원도.
제길. FZ35되면서 저런거나 좀 넣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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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선생님 차인데
상당히 이쁘시다.

물론 여자

@FZ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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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은 어렵다

@FZ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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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물었습니다
무엇을 위해 일하고 있는가



파나소닉의 장면모드중에 단연 칭찬해주고, 많이 쓰는 모드가 2가지있다.

하나는 핀홀모드, 하나는 이 흩날리기모드.

흩날리기모드는 노이즈를 1600까지 올려 흑백 모노톤으로 같이 찍어서, 그야말로 '있어보이는사진'을 만들어준다. 뭐.. 아님말고 ㅋㅋ

낮보다는 밤에 더욱 어울릴 모드.

9월 28일 즈음에 해외의 원데이몰, 그러니깐 국내의 '원어데이'같은 곳에서 시계를 하나 판매했습니다.
카시오 시계였는데.. 너무 이뻐서 공동구매를 했지요.
기다리다- 기다리다. 결국 오늘 국내에 도착했다는 말을 듣고 찾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버스를타고 사당역에 도착, 그리고 4호선을 타고 동작역에서 내려 9호선 급행열차를 타고 여의도역에 하차후 다시 일반열차를 타고 국회의사당역에서 내렸습니다.


1번 출구로 나와 걷다보니 이러한 바이크가 보입니다.
나름 BMW입니다. 혼다였나, 1인용 이동수단의 비전을 제시한것이 생각났습니다.

이리저리 기다리다가 시계를 수령하고, 363번 버스를 기다리던중, 집에 돌아가기엔 심심한데.. 하다가 광화문에 가는 버스가 와서 탑승했습니다. 1020번이였나?


AF트래킹모드를 테스트하면서 찍던중, 갑자기 차가 거북이걸음을 합니다.
그냥 별생각없이 앉아있다가, 사람들이 창문 밖을 쳐다보는것을 보고 한번 쳐다보니


아....

아...


아.....


네.. 삼각별 벤츠를 레조가 박았더라구요 (지금 사진을 확인해보니 장애인증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버스에서 생각할때는 '아.. 암울하시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보험처리하면 보험금이 조금 올라가는것일 뿐이지만, 벤츠 운전자분은 신형 E300. 국내 출시된지 3달도 안된, 그야말로 '따끈 따끈한 차'를 공장에 입고시켜야 할테니, 기분이 묘할꺼라는 생각에 멍.. 해지더군요.

레조의 과실이 크겠지만, 로터리니 쌍방과실의 경향이 없지않아 있을꺼구요. 그래서 조금이나마 다행이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가장 눈물나는건... 우리나라 운전자라면 이럴떄 차문을 연다-> 내린다-> 다툰다 -> 경찰을 부른다.. 일텐데
레조가 문짝을 박고 바로 내렸는지, 운전자분은 안전벨트를 멘체 오지도 못하고.. 가지도 못하는. 불쌍한 신세입니다 ㅎㅎ

이렇게 벤츠박은 레조를 뒤로하고 광화문으로 쭈욱 갔습니다.


FZ35에 대해 조그음 느낀건
1.셔터스피드가 꽤나 빠르다


2.FZ18에서는 400만 되도 노이즈에 시달려야했는데, FZ35는 무난하게 400을 넘길수 있다.. 정도?
그리고 나서 광화문 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사실 교보문고를 갈 생각이었는데, 광화문 광장쪽으로 와보니 세종대왕 동상이 있습니다.
아아.. 맞다! 하면서 근처로 가보기로 합니다.


신호등을 건너는중, 경찰차긴 경찰찬데 뭔가 귀여운게 있어서 보니
마티즈 경찰차입니다:0 처음보는 경찰차라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드디어 세종대왕 동상 앞에 도착했습니다.


일단 줌으로 당겨 몇컷 찍어봅니다.
아아.. 굉장한 섬세함입니다. 세종대왕님의 어의(맞나?)의 용들이 금방이라도 승천할듯합니다.


그러다가 특이한 키위색의 특이한 볼보 VC60이 지나가고


가까이 가보니 혼천의가 있었습니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것을 이렇게 실제로 복원해놓은것을 보니, 굉장히 감회가 색달랐습니다. 왕의 어의와 같이 별자리도 하나하나 섬세하게 새겨놨더라구요.


그리고 측우기도 만들어 설치해 놓았구요.


해시계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진짜 옛날 그대로의것을 보는 느낌이라서 좋았습니다.


말이 필요합니까? 하하..
그저 웅장한 모습입니다. 줌으로 당겨본 모습에는 그속에 담겨져있는 섬세함도 느껴지구요.


세종 동상의 뒤쪽으로 가보면 어떠한 문이 있습니다. 그 속으로 들어가시면
지하공간에 '세종이야기'라는 테마로 세종대왕에 대한것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정말 서울시에서 공을 들였다.. 라는게 확확 느껴지던것들이
들어가면서부터 있는 벽면의 조각들이였습니다. 저거 평면 아닙니다...

실제로 정말로 깍아놓았습니다. 우와아아... 하면서 소름이 쫙돋더라구요.
그리고나서 교보문고가서 몽블랑 시즌그리팅잉크를 예약해놓고 (가격도 미상, 언제올지도 미상. 화이트포레스트꼴 날까봐 일단 예약해놨어요 ㅎㅎ)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있던 BMW. 뭔가 몽환적인 색의 조화가 인상적입니다.
그리곤 집에 돌아왔습니다.




끝이냐구요?
아니죠. 이야기의 주인, 시계를 소개 안했으니깐요




해외배송의 여파인지 조금은 꾸깃꾸깃한 박스를 엽니다.


Olleh~!!


다들 알들이 크다고 해서 걱정이었는데, 제 두꺼운 손목에는 적당한 크기입니다:)


정말 이쁜것 같습니다. 34달러, 총 비용 75000원 즈음을 투자하고 얻은 시계라고는 믿어지지 않을정도의 만족감. 좋습니다:)


일기를 쓰면서 지금 정신이 없습니다.
말이 나ㅓㅣㅓㄹ나ㅣ러ㅏㅣ하고있지요 ㅎㅎㅎㅎ

내일은 너무 큰 이녀석의 시곗줄을 조금 줄이고 공부해야합니다.
기말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흑흑.

P.s FZ35가 최대 망원시 (약 15배줌을 넘어갈때)즈음부터 조금 막이 낀듯해집니다.
살짝 아쉬운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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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날 G마켓에서 시켜놓고 너무나도 저렴한것이라 배송료2500원이 너무 아까워서 그냥 방문수령해온, 아니, 하루가 기다리기 싫어서 받아온것들


FZ35를 위한 렌즈 필터. 아무리 렌즈캡이 있다고 해도 사진의 품질이 떨어진다고 해도,
나의 사랑스러운 FZ35는 소중하게 대해줘야하는것.
MATIN社제품. Kenko필터처럼 닦을때 삐그덕거리지 않아 맘에든다.


JT-one社 CGR-S006E. 이렇게 말하니깐 못알아먹겠지?
한마디로 말하자면 FZ35용 배터리. 시중에는 여러가지 (파라소닉 정품, J-WON, Target)등의 제품이 있는데, 아무리 호환배터리라도 Mah가 크면 좋은것이다.. 라는 생각하에 가장 큰 1250mah를 가진 JT-ONE 제품 선택. 가격은 개당 7300원. 지난해에 FZ18을 쓸때에 5000원 즈음에 구매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역시 배터리에도 시장물가가 반영되긴 하구나.


<위; 2009년 10월 12일 수령, 아래; 2008년 9~10월즈음에 수령>
7.4V에 1250Mah인건 똑같은데, 디자인이 조금 다르다. 예전것이 가로로 검정색 글씨가 써져있었다면, 새로 나온 물건들은 세로로 푸른색 글씨가 써져있다. 솔직히말하자면 맘에드는건 예전것.

아, 그러고보니 안건데.
파라소닉 정품 배터리의 용량도 떨어졌다. 이전에 쓰던 FZ18의경우 7.2V에 710mAh였는데, 새로산 FZ35는 7.2V 695mAh (Min.) 5.0wh 라고 글씨가 바뀌었다. 15mah의 차이가 과연 클까? 결론은 안드로메다로.



사실 처음에는
1.잠실에 있는 이 시계의 A/S 센터로 가서 배터리를 갈기 위해 입고시킨다
2.용산역에 가서 방문수령을 한다
3.듈다
중의 하나를 선택하려고 했는데, 마침 컴퓨터의 랜선이 드디어 맛이가버려서 (사실 메인보드에 있는 무언가의 선이 잘 연결이 안됬었던것 같다) 잠실에 있는 A/S 센터 자체를 잘 찾지 못했고, 또한 잠실까지 가려면 지칠것 같아서 방배역에서 잠실역까지 가려다가 서초역에서 백, 사당역에서 4호선으로 환승하고 신용산역으로 간 후에 용산우체국에 가서 UV필터 수령-> 용산 전자상가 앞에있는 어떠한 집에서 랜선 30M 구입 (가격이 7000원이었는데 지갑에 6000원밖에 없어서 카드되냐고 하니 그냥 6000원달라고..;;) 그리고 배터리 수령해서 이수역으로 온 다음 학원갔다가 불라불라.


나도 그당시에 살짝 미쳤는지 10만원이라는 거금 (중1이 10만원, 그것도 홀로 모은것을 싹싹 털어-_-;;) 자동차 잡지에서 본 MATRIX라는 듣보잡 (가격은 듣보잡이 아니지만;ㅂ;) 브랜드의 시계를 샀다. 지금생각해도 바보같은 행동.

하얀 밴드인데 떄도 많이타고 손목이 불편해서 많이 안끼고 케이스속에 넣어뒀는데, 몇달전에 (몇일이 아니다! 몇달전!) 배터리가 방전된것을 보고 아.. 갈아야지...갈아야지... 하다가 결심했는데, A/S 센터가 참 후미지다고 해야하나.. 그런곳에 있어서리-ㅅ-;;


시계 자체는 참 이쁘고, 전자시계지만 숫자가 나오는 전자시계가 아닌, 네모와 세모로 시각을 알려주는 시계라서 특이한것을 좋아하시는분들께는 꽤나 흥미를 끌듯하다.

아, 언제 배터리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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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다 맘에 드는데...
플레어, 어떻게 좀 안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