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일 ~100817 2008. 10. 30. 19:40
지난 7월달에
이사하고나서
한번도 못꺼내본 아이입니다.
그전에도 꺼내지도 않았지만, 아마도 이사하면서 많이 충격을 먹은걸까요,
1년이나 지나서 배터리가 다 떨어진걸까요.
오랜만에 꺼내본 그의 모습은 힘이없어보이네요.





중1때, 제가 정말 미쳤는지,
정가 138000원의 엄청난 시계를 질렀습니다.
그당시에는 비싸긴하지만, 이뻐!!!!!이런정신으로
지름신을 무찌르지못해, 일어났습니다.
지금은 후회하네요.
13만원이면 MP3가 한대인데..
요즘에는 이시계가 7만원인데(이게 제일 후회)
MATRIX
.. 맘에들어요-ㅋ
New generation time.
깔끔한 박스포장이 정말 좋습니다.
등장..
지금은 배터리가 없어, 너무나도 처참하네요.
안쪽의 쿠션은 기본내장품(?)
꺼진 그는 조용하기만합니다.
5월쯤 난 기스도, 이젠 잊어버렸네요.
평생을 함께가고싶습니다.
어른이 되어,
아빠가 중학교 1학년때, 미친척하고 사버린 시계란다,
그때당시에는 무진장 최첨단이었지만, 가격도 많이비쌌지.
앞으로도 그와 쭉 걸어나갈것입니다.
그럴수있지-? 매트릭스!


정확한 A/S장소를 몰라, FEC글로벌 (timeist)로 문의를 넣었습니다.
이참에 떄가 많이탄 화이트줄에서, 심플한 검정줄로 바꿀까 생각중이네요.
이래저래 돈이 꽤 들어갈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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