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인하일 액정보호필름을 사봤습니다.

필름계에는 크게 개인적으로 3개가 유명하다고 생각합니다

퓨어플레이트
SGP 슈타인하일.
리얼룩 메디기어.

이중 퓨어플레이트가 가장 단가가 비싸죠 :)

얇은 판이란게 허위광고는 아니었는듯, 사랑하는 S9에 퓨어플레이트가 너무 이상하게 붙고, 또 먼지떄려다가 액보가 살짝 구부러져서...
슈타인하일 붙였습니다:)

가격은 10700에 2장. 퓨어플레이트의 12800 1장에 비하면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
과연 품질은 어떨까요?;;

사진을 보시면 압니다. (뭐이런....)

주인공 슈타인하일 액보.
초록색 방수종이(우유팩같은재질)에 들어있었는데, 퓨어플레이트처럼 겉에 한번 더 비닐로 씌웠으면....했다. 살짝 아쉬운 부분.

그리고 같이 주문한 슈타인하일 LCD 클리너 셋.
퓨어플레이트때 GC2000이 다 팔리고 이젠 없는지, 안팔아서 못샀는데
확실히 GC2000의 힘이 뛰어난지, 잘 안붙던 먼지가 GC2000없으니 바로 주루룩..ㅠㅠ

뭐야, 미국꺼였어?ㄷㄷ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기업을 보니 살짝 자랑스러움.
나름 메이드 인 코리아(.....)

내용물:기포제거용 판때기, 세정액, 천

다시 슈타인 하일로 돌아오면
메디기어 리얼룩과 비슷한 느낌의 포장. 저렇게 두장이 들어있다.

다 꺼내보면 슈타인 하일이라고 써져있는 비닐에 액보 2장, 기포제거용 판때기, 천
이렇게 들어있다.


부착은 간단했다.
먼지제거를 하는게 좀 고욕이었지만.....
단, 클리너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GC2000은 진짜 '물'같은 느낌이었는데
이건 비눗물같이 미끌미끌...좀그랬다.

결국 닦다가 먼지들이 다 안닦여서 (혹은 기스로 긁혀있어서;;?) 완성품안에는 미세먼지가...
그래도 괜찮아. 미세먼지니깐 눈에 잘 안보여...ㅋㄷ

자랑스런 나의 스구
스구스구스구스구스구스구스구+_+

아아 , 저라인...킹왕촹.
분무기로 먼지를 가라앉히느라 물이 한가득..ㅋㅋ


결론:근래에 퓨플밖에 안만져봐서 정확한 객관적 비교는 어렵다만,
슈타인 하일은 '퓨플보다는 얇지만, 패키징이 참 좋은 상품'이라고 칭할수 있겠다.

단점:좀 더 아쉬운 포장지 (비닐을 한번 더 씌워주면 좋았을텐데)
        비닐안에 들어있다고 퓨어플레이트처럼 3중처리가 아니라 2중처리인점 (퓨어는 외부기스방지용 필름이 붙어있다..)

음 어쩃든
쓸만한 필름@@@
메디기어도 나오면 사봐야지;;; 물론 수명다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