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오늘자 (2월 14일자) 발렌타인특집 이하나의 페퍼민트에서 끼고 나온 이어폰이 무엇인지 궁금하실까봐 올려봅니다^^;

나름 이어폰계에서 유명한 이어폰입니다. 바로 '뱅앤올룹슨' (Bang-Olufsen) 이라는 고급가전 회사의 단 하나뿐인, 고가의 이어폰입니다. 현재 국내 정가 24만원 정도로 알려져있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많이 올랐죠. 뱅앤 올룹순의 고가 미니기기 (베오사운드2 / 베오사운드6)의 번들이어폰으로 주는 이어폰인데요, 이름하여 'A8'이라는 이름입니다.


[이...이거?]

같은 이름의 아우디의 고급 세단이 있어, 모르는 사람은 아우디 차량으로 오해하는 (물론, 이 아우디 A8안에도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이 되어있습니다) 그 이어폰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B&O A8]
왠지모르게 극강의 간지인 블랙&실버의 시크한 디자인.
귀에서 떨어지지 않는 귀걸이형 이어폰.
더어~럽게 비싼, B&O의 자존심.

[사진출처:http://www.themuser.net/102 / The+Muser님.]

바로 이런 이어폰을 우리 태연이는 좋아한답니다.
협찬 받는지, 직접 구매한지는 모르겠지만, 강인하고 하는 친친에서도 보이는 라디오가 있는 날에는 
A8을 끼고ㅎㅎ 사진 촬영 있는 날에도 A88 안써도 잘 들고 다니고~ 매번 거의 커널 끼고 방송하는데 몇번씩 A8 혼자 끼는거 보니 정말 좋아하는것 맞는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혹시 과속스캔들, 보셨나요?
[우리의 재간둥이 태현형, 왔썹!]

영화 초반부터 많은 B&O의 고급가전들이 보이더니, 역시 이어폰도 B&O제군요. 태현과 태연(무언가 어감이 비슷하다!)는 B&O A8을 낍니다.


그리고 A8의 새로운 '컬러'버전,
[화이트 빼고는 할말이 없네]

심난 ...하네요. 명품가전 B&O도 궁지에 몰렸나봅니다. 후우.
태연 팬중에 자금력이 넉넉하신분은 이거 4종류 사서 태연씨께 상납하면 우왕ㅋ굳ㅋ 기분우왕ㅋ굳ㅋ일듯.

[태연이 낀 A8 안빠지겠쵸~? 잘 부착되어있는. 태연만 끼고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