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쇼 관람 후기 ~100817 2009. 8. 15. 20:58

  세일러의 '훈민정음' 입니다.
세일러의 언어 시리즈도 다 전시되어 있었구요. 그에맞는 소품들이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잉크들~
다소 국내에서 보기 힘든 누들러와 이상한 잉크 (이름이 뭔지 ㅠㅠㅠ) 들이 있었습니다~

 엄청난 수의 누들러 잉크 ㅎㄷㄷ
각각 그림들이 빈티지 해서, 다소 싼티나는 잉크병을 보완해줍니다~

 
새로나오는 비스콘티들은 다 이렇게 프린팅이 되어 있던것 같던데, 
초록색만은 스티커네요~ 구형인지 ㅠㅠ
아시는분은 제보바랍니다~

회원님들의 펜을 전시해 놓은것 같습니다

한때 정말 가지고 싶었던 뮤 90~

어쩌다가 관람오신 회원님의 펜중에 뮤 90이 있어서 한번 써봤습니다

크아~ 멋지더라구요 ㅠㅠ

 

 이름은 모르겠지만 엄청난 뽀쓰..
무슨무슨 드래곤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저거 캡에 끼워서 쓸순 있을까요~? ㅎㅎ

금,은블랑들.
저게 솔리드 골드인가유+_+ 완전 멋지더라구요!
윤기가 좌르르~ 흐릅니다.

 비스콘티의 한정판인것 같습니다.
이것도 이쁘더라구요! 이번 펜쇼에 이쁜 펜들이 정말 많이 출품된것 같습니다

파카 75 스폐셜입니다. 스페인 상선에서 나온 은화를 가지고 만들었다고 하네요.

작품명이 만국 박람회라고 합니다.
ㅎㄷㄷ한 뽀쓰의 펜...
일전에 오스본님이 한번 가져오셔서 써봤는데..
겁나 무겁고 겁나 크더라구요.
'흉기'였습니다 ㅋㅋㅋ

이녀석은 겁나 쪼그만펜.
옆에있는 델타의 닙 크기에 비하면... 얼마나 작은줄 아시겠죠? 
 


세일러세트입니다. 이런 세트가 따로 있는것 같더라구요
이거 탐났습니다-ㅋㅋㅋ 바디에 펜촉만 따로 갈아끼워주면 되니...
그리고 컨버터도 필요하겠네요. 21개..ㅎㄷㄷ
매일매일 촉을 갈아끼우는 즐거움이 상당할것 같습니다-ㅋㅋ
(솔직히 세일러 촉들은 얼마 없는지 알았는데, 이걸보니 겁나 많네요;;)



149 분해~
닙이 겁나 큽니다...
 

 
몽블랑 작가시리즈 케이스..
케이스는 처음봤는데, 다들 안사면 안될것 같은 뽀쓰입니다.. 다들 너무 이쁘네요 ㅠㅠ
책으로 되어있는데.. 우왕ㅋ굳ㅋ


닙이 겁나 컸던 펜.
사진으로는 작아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진짜 ㅎㄷㄷ한 사이즈


이 뚜껑의 주인을 찾습니다~
그냥 장식품일까? 까렌다쉬의 뚜껑같은데 잘 모르겠다.
이쁘다.




펠리칸 피라미드
피라미드도 같이 주는 센스-
캡 위의 펠리칸이 인상적이였다




푸른색 반투명 바디에 붙인 세밀한 날개조각은
최고...라는 말이나온다. 짱!


펠리칸 월궁항아
흰색 바디에 세밀한 여성의 조각은
쓰기조차 아까워 지게 한다.


특이한 파카~

진짜 이뻣던 단풍 마끼에 듀오폴드..!


이건 진짜... 최고다.
둥근 바디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사각형의 엣지.
그리고, 은은하게 빨간색이 보이는 이 펜은,
정말 최고다.

돈모아서 꼭 사야지


쿼바디스의 특이한 노트~
메모라이 라는 노트인데, 여러가지 섹션이 있다.
위의 노트는 Joys라는 주제로 글을 쓰는 노트.
이밖에 Wine, Friends등 주제에 최적합되어있는 구성으로 사용자를 맞이한다.

새로 나올 쿼바다스 하바나
9월달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지금은 배타고 오고 있단다~)
왼쪽위는 이미 출시되어 있는거고, 오른쪽의 푸른 색상, 그리고 왼쪽 밑의 라임 색상 (색감이 왜이러지 ㅠㅠ)이 출시된다고 한다.

특이한 로디아 노트

내가 너무 자세히 보지 못한 펜들을 보기위해
내일도 가보려고 한다
내일까지 강남교보빌딩 B동 23층에서 하니! 꼭 가보시길~
(내일은 4시까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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