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줄 왔씀. ~100817 2010. 5. 3. 14:22


학교갔다오니 택배가 와있었씀.
물론 아침부터 택배온다. 대기타라라는 우체국택배아저씨의 친절한 한마디가 있었기에 그리 놀랐진 않았음.
근데 시험을 망ㅋ했ㅋ음ㅋ

시망..



요렇게 생긴거긔.
근데 이게 배춧잎 두장이긔..
흑흑..


양가죽이라고해서 외형으로 보기에는 겁나게 부들부들해보이는데 실제로는 그렇게 부드럽지 않긔.
그냥 아.. 가죽인가? 싶을정도?


가죽줄 달아줄 이녀석
기스도 많이 났지만 내생에 가장 비싼 시계였긔.. 그때 당시에 13만우너 줬던걸로 기억하는데 A/S도 아주 샤발람쿰하고..ㅠㅠ
누나가 달라고 했는데 안준 기억이 나긔.. 누나가 찾아봤으면 나 죽었을듯ㅋ

시험보다가 심심해서 가죽줄 잡아당겼는데 가죽줄이 끊어져서 별수없이 메탈시계 시곗줄 달아놨음. 저거 덜컹덜컹함



일단은 메탈줄을 분리합시다.


지금부터 요렇게 생긴 녀석에게 이식할꺼긔..


처음에 넣기 시작했을때 당황했음.
어라? 왜 안들어가지?

설마.. 안맞는건가.. 했는데
억지로 넣으니 들어감. 후우. 다행이다.


장착 완료
생각보다 잘 안끼워져서 힘들었다



장착샷..
히어쉬에서 S/M/L 3가지 사이즈로 판매한다고 하는데
와일드 카프는 M사이즈밖에 없어서 M으로 샀더니 이런 결과가..ㅠㅠ
팔목은 존나게 굵어서..ㅠㅠ

'~100817'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겐코 PRO 1D MCUV필터  (2) 2010.05.04
우왕..  (4) 2010.05.02
가끔은..  (2) 2010.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