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 캐비어 블루 1TB 하드디스크

택배왔당

ㅠㅠ 찢어져있었음..

다름아닌 하드왔다~
처음 왔을때 봉지에만 싸여와서 당황.. 박스같은건 없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하드디스크 박스는 본적이 없음..

정전기방지포장을 뜯고~

알음다운 자테~
6월 수입분이다. 완전 새삥.ㅋㅋ

1테라가 10만원도 안한다. 미친것같다.. 헐..

일단 본체를 들어내고

열어주자
먼지가 잔뜩 ㄷㄷㄷ

내가쓰는 김일백케이스는 이렇게 하드디스크 베이가 따로 탈착이 가능해서 부착하기 쉽다.

예전에 쓰던 하드디스크가 11세대... 일명 '데스게이트'라고 비명횡사하신다는 그 전설의 하드디스크..
쓰는데 문제는 없었지만 16강 기원 16%할인쿠폰을 주길래 하드디스크 샀다. 3개월 무이자 할부도 되서 마음의 위안을 조금 덜었..

나사를 찾아서.. 쪼여주고..

사타케이블과 전원케이블을 연결해준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사타케이블은 참 장난감같다-_-;;

윈도우 부팅했는데 인식이 안되서 보니깐 장치관리-> 디스크관리? 암튼 이런곳에서 확인하고 포맷시켜줘야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포맷 완료.
931.51GB를 사용가능하다.. 겁나많다..ㅋㅋ

그리고 다시 케이스에 부착
이제 사진도 잘 백업해놔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