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물 검역소 ~100817 2009. 9. 12. 05:37

하루만에 다 읽어버린 책,
이 책을 처음 본것은 네이버 뉴스. 이러 저러하게 돌다가 요런 책을 보았는데, 굉장히 재미있어 보였다.
그래서 인터파크에 주문을 넣어서 결국 화요일에 도착했다.

그리고나서 다음날 학교에서 읽기 시작했는데
그저 재미를 위한 책이 아니였다. 스토리가 있는 재미있는 책.

스토리는 제일 처음 신문물 검역소에 과거에 급제한 함복배가 소장으로 발령된다. 그리고나서 이러저러한 사건으로 끌어나가는데,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그 느낌속에 많은 감동이 있는. 그런책.

절대로 그저 '흥미'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다소 가볍게 볼수 있는, 그런 소설.
꼭 한번쯤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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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정리~ ~100817 2009. 9. 12. 05:09

몇일전에 온 엑스페리아에 새로운 번호를 심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심을 번호의 컨셉은 C8I8-D8D8 (D를 숫자로 환산해보시면 됩니다~).
8이 연속적으로 들어가는 컨셉이지요.

어머니의 2G 와인폰을 사용하여 번호검색을 한 지라, 3G폰은 7시부터 번호변경이 가능합니다.
그 시간 전까지 무엇을 하면서 기다릴까.. 하다가 하드정리라는 것을 계획했습니다.

제 하드는 500GB인데- C드라이브에 100GB, E드라이브 (공유용 드라이브)에 20GB를 배정하고 난 용량들을 D드라이브에 배정시켜놨습니다. 총 용량은 348GB, 그중 사용하고 있는 용량은 약 40~45%정도 되는데요, 한번 정리해보면 정리 할것이 많을것 같아 정리를 감행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논병아리라는 폴더부터 척결합니다. 용량 567MB입니다.
내용물은 서울모터쇼때의 사진, 아는 형님이 찍어서 보내달라고 했는데, 계속 메일이 잘 안보내 져서 결국 못보내줬습니다 (메가초딩형- 잘 지내고 있는거지?)


그리고 DJMAX 폴더. DJ MAX라는 게임을 아시는지요? 그것의 OST들을 몇개 모아놨는데, 생각외로 용량이 꽤 됩니다. 973MB, 1GB정도 되네요. 삭제 눌러 줬습니다.


그리고 Castaway on the Moon 이라는 겁니다.
뭐냐구요? '김씨표류기'라는 거쥬. 결국 안봐서 지워버리기로 했습니다. 깔끔하게 1.36GB을 해치웠습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한때 일명 '덕후'라고 불릴정도로 많이 봤었는데, 지금은 안보네요,
이밖에 다른 영화들, 그리고 빅뱅이론등을 지우니


짜자잔~
237GB으로 용량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그래프가 자주색으로 바뀌었네요. Olleh~
이전의 206GB에서 237GB, 31GB나 높아졌네요. 앗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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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왔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가 왔습니다.
이름을 보면 짐작하실려나요:? X1 (신버)입니다 ㅎㅎㅎ


상자가 아니라 아쉽긴 하지만, 뜯으면 두두둥~


바로 휴대폰입니다.
XPERIA, '엑페'라고 국내 유저들한테 불리우는 휴대폰입니다.
스파이더맨 4GB 메모리, 그리고 USIM카드가 같이 왔네요.


간지폭풍 스파이더맨


엑스페리아 증정용이란걸 큼지막하게 로고를 박아놔서 모를래야 모를수가 없습니다.


스파이더맨이 내장되어있는 메모리 카드라는데, 한번도 안보고 싹 포맷한 저는 나쁜놈일까나요 ㅎㅎ


이녀석이 바로 오늘의 주역, 엑스페리아 '엑페'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겁나 뚱뚱해 보이죠?


씰도 깨끗하네요. 삼성같은경우에는 드라이기로 떼고 나면 뭐 구별할수가 없는데
이런식으로 스티커로 만들어 놓으니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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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의 생일선물을 사러 서점을 갔다가 왔습니다. 처음에는 인터파크 도서에서 해결 할 생각이였는데, 친구 생일이 월요일인데, 지금 시키면 학교 갔다 와도 받을지는 미지수라- 인터넷 서점에서 재고가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제가 산 책은 요렇게 두가지 입니다 (나중에 다시 한번 포스팅하겠습니다)
뒤쪽의 세계의 음식문화는 영풍문고에서, 위의 스시수첩은 교보문고에서 구입했습니다.
고속터미널에서 책을 구매하고, 교보문고에서 책을 수령 (바로드림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편리하네요!)한 후 어디를 갈까.. 하다가 삼성 딜라이트가 생각났습니다.

강남역 4번출구와 연결된 지하 1층에는 아무 새로운것이 없었습니다 (M1과 R1이 있을줄 알고 기대했는데 말이죠^^;;) 그리고 지상층으로 올라와 보니


오왕ㅋ굳ㅋ
한효주 누나가 선전하시는 '한효주는 두개다'의 주인, 삼성 블루 미러 (MIRROR) / ST550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WB1000이 있었던 자리인데, 이녀석의 주황색 테두리를 보니 바로 이녀석이 그녀석이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지요.


ST550은 이번에 삼성이 공개한 새로운 신제품중 하나지요.
국내에서는 VLUU MIRROR 이라는 이름으로 현재 판매되고 있습니다.


ST550은 고급스러운 하이그로시 외관과 함께 주황색의 라인을 둘러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훨씬 카메라가 얇아보이며 고급스럽습니다.


대신 이런식으로 지문인식기능이 굉장합니다-_-b
이녀석의 특출한 기능이 뭐냐구요?


바로 이것, 외부스크린입니다.
1.5인치의 스크린을 렌즈 옆에 달아, 셀카찍기에 최적화 되어 있지요.


또한, 애니메이션기능을 지원해 아이들이 사진을 찍을떄 관심을 갖도록 캐릭터가 나오기도 하고, 타이머 기능으로 사진을 찍을때는 숫자가 나와서 언제 찍힐지를 말해줍니다.

이녀석을 작동시키는 방법은, 액정이 있는곳을 톡톡~ 두번 쳐주시면
감압식인 스크린이 작동되어 화면이 보여집니다.
촛점등도 잡히는게 보여, 굉장히 편해보이더군요^^


뒤쪽은 3.5인치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장착하였습니다.
실제로 보시면 뒤쪽면에는 버튼이 하나도 없습니다. 굉장히 단순합니다.


그렇지만 아쉬운점은, 강화유리같은 재질을 사용했으면 좋았을껄... 입니다.
1.5인치 액정을 하나 더 달았는데, 여기다가 강화유리를 사용했으면 단가는 안드로메다로 올라가겠지요.
그렇지만,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액정을 꾸욱 누르면 번지는 현상은 보기가 조금 그렇네요.
그래도 액정의 해상도가 높아, UI를 볼때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삼성 블루의 윗면입니다. VLUU ST550 SAMSUNG
그리고 왼쪽부터 마이크 / 전원버튼 / 셔터버튼 / 줌버튼 / 갤러리버튼입니다.
줌 버튼은 생각외로 편하면서도 디자인적인 요소를 해치지 않아 좋았습니다.


한번 끄고 다시 작동하였는데 이런 문구가 나옵니다..
뭐 셔터버튼 누르니 없어지긴 했지만, 신기하네요.


ST550의 배터리는 굉장히 얇습니다.
그리고 메모리카드는 무려 Micro SD. 물론 Micro SD도 핸드폰들이 많이 지원을 하면서 보급이 되었긴 했지만, 그래도 SD카드 달아줄 공간은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가장 부러웠던건 AF...
GX-10보다 많이 잡히더라구요.. (크흑.. 부럽다..)


그리고 이것들은 ST550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촛점 안맞고 이럴가능성 100%... 광량이 많은 곳에서는 괜찮은 화질을 보여 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은 ST1000 이라는 녀석입니다.
이녀석은 뭐... 바로 보이네요.
앞쪽에 있는 GPS라는 말이 의미하듯 GPS가 들어있는 녀석입니다.



뭐.. 와이파이랑 블루투스 들어있는 녀석이지요.
GX-10을 A/S 센터에 맞겼을때, GX-10팔고 돈을 조금 더 보태서 이녀석을 살까? 했었는데
넷 브라우징도 안되고, 배터리가 심히 조루라는 말에 그냥 포기 했습니다.

뒷면은 ST550과 비슷합니다 .단지 WI-FI라는 로고가 있을뿐이지요.


한가지 신기했던건 이런식으로 꾹 눌러주면 촛점이 맞는다는겁니다.
가이드라인이 있긴 했지만, 굉장히 자유로운 촛점을 맞출수 있을것 같습니다.

파라소닉의 FX580에서도 본것 같긴 한데, 해상도가 더 높은 ST1000이 UI 자체는 더 만족스럽네요.


ST550과 ST1000을 만져봤습니다.
집에 가려다가 '황혜리' 메이트님을 만났는데- R1과 M1은 다음주중에, 그리고 ST시리즈들은 약 6대정도가 있었는데, 대폭 줄인다는 소리가 있더라구요. 아쉽습니다.

그래도 ST550과 ST1000을 만져볼수 있다는게 어딘가요~ 혹시라도 만져보고 싶으신 분들은 삼성 딜라이트_강남역 4번출구 로 가셔서 마음껏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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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팅 하긴 귀찮고...
최대 개방은 아니지만, 이정도면... 괜찮은듯.
살짝 전핀이긴 한데, 이정도면 만족!!!


만세!!!!흐흐.
수동렌즈 끼워서 테스트해봐야하는데.. 귀찮넹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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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허벅지로 인해 옷살일은 별로 없겠지만.
I-Point 선물하기 기능등 여러가지 공격적인 정책을 펼치는 지금,
인터파크의 나중이 기대된다.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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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란거, ~100817 2009. 8. 30. 23:49
환율이란것을 느껴버렸다.
느낀곳은 모 필기구 판매 사이트...

AIR-IN이라는 지우개를 개인적으로 참 좋아한다.
얼마라고 가격이 써져 있었게? 천원? 그럼 좋겠다.
1500원...

천원이라는 가격 자체에도 무서워 빌빌 떨었는데, 1500원이라니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장바구니에서 삭제했다.

물론 내가 천원짜리 지우개를 사던것도 허세, 또는 돈지랄이라는 것을 안다.
그렇지만, 1500원 짜리를 사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생각해 봐야 할것 같다.

내가 보기에 이번 환율 대란이 안정되더라도, 절대로 내리지 않는다.
점점 내려 가는 환율속에서 생겨나는 차익이 생기기 때문이지.
조금 씁쓸하다.

그리고, 새로운 필기구가 나오면 꼭 사봐야 하는 나의 고질병에 대해,
과연 너가 사야만 하는가? 에 대해 문득 생각이 났다

큰돈 30만원은 거금이지만, 3만원은 너무 쉽게 질러버리는 내 자신이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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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다, ~100817 2009. 8. 29. 21:56

사람이란 편해지면 너무나도 나태해진다.
엄마가 있으셨던 방학에는 편안하게, 아침에 일어날 걱정 없이 바로바로 빨리빨리 깻지만,
개학후 1주일이 지난 지금, 너무나도 힘들다. 그리고 몸이 지친다.

이번 3학년 2학기 부터 수학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월 수 금에 각각 3시간, 주당 9시간 하는 수업인데 아직까지는 쉬운 파트인 집합과 명제 파트지만, 앞으로 나올 어려운 파트를 생각하니 막막하기만 하다.

그래도 10가, 수학 상이란 고등 수학의 기본이라고 한다.
난 지금 굉장히 늦었다. 이 점은 절대로 부정할수 없겠지.
그렇지만, 늦었다고 생각했을떄가 늦은 때다. 그러니, 지금부터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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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란게, 정말 짜증나면서도, 필수불가결하다.
학원다니면서 짜증난다고 찌질찌질대면서 학원 빠지는놈들,
한달 학원비 30만원 번다고 쌔빠지게 고생하시는 부모님 생각하면 그런소리 안나올껄.

영어학원을 다녀야 할것 같긴 하다.
그렇지만- 학원 안다니던 내가 다시 다니게 되면 생계에 부담줄까봐 학원 못가겠다.
아... 정말, 미치도록 고민된다.

언제부터인가, 내 자유는 망종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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