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이어폰 ~100817 2008. 10. 29. 20:35























몇일전에,
친구놈이 사회선생님께 1달간 엠피쓰리를 뺏겼습니다.

오픈형이어폰이고, 더군다나 전선이 보일정도로 회손되어있어서
'불쌍해서' 블랙 E630을 빌려줬더니
어헣헣..................멍미까

뺏겼습니다?

그래도 이 크레신 E630만한게 없더군요.
오픈형에서는 싼거 찾을수도 있겠지만, 학교에서 오픈형 들을려니
귀도 아플뿐더러, 너무 크게 들어서 귀에 안좋을것같더라구요.
그중 싸면서 제일 괜찮았던게 E630!

제일 감동적이었던거는(솔직히 장르차이일수도 잇겠지만)

마음에 두고 있었던 SHE-9850이라는 고가이어폰이 있었는데,
서울 상경했던때에, 한번 청음을 해봤습니다
으응?

뭔가 제스타일이 아녀요.

그리고나서 E630을 귀에끼우고 음악을 들으니, 
우왕 대박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훨씬넓은 스테이징이 만족스럽더라구요.

다만, 부러운것은
엄청난 커널팁의 차음성...


말이 삼천포로 샜지만.
결론은
E630 레드는 샀는데,
죨라 이쁘다는거.
그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