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오는 날의 추억 ~100817 2010. 1. 6. 22:06


#1, 눈길의 정ㅋ벅ㅋ자 랜드로버社의 디스커버리중 스폐셜 에디션!
G4 스폐셜 에디션. 탄지어 오렌지 색상으로 사다리, 연료펌프등을 강화한 이 차량은 랜드로버에서 주최하는 4X4 어드벤쳐, G4를 기념해 만들어 진 차량.
국내에는 딱 한대만 들어왔는데, 그 디스커버리 G4 스폐셜 에디션을 오늘 봤다..


어제, 에쿠스는 버버벅 대면서 어헉...어헉..하면서 앞바퀴를 열심히 굴리던 그 자리를
디스커버리는 4WD로 너그럽게 으음? 눈길? 먹는건가요? 하면서 트랙션을 여유롭게 유지하면서 밟.. 더라...
그저 눈물 ㅠ.ㅠ


그리고 갑자기 삘이 꽃혀서 학원 마치고 신대방사거리역 -> 보라매공원 -> 신림역 -> 서울대 쪽으로 가던중 발견한 가칭 '눈글루'
섬세한 긁음짐이 인상적이였다.


아마도 몇일전 내린 눈을 치우면서 모인 것으로 만든듯 한데,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다. 금방이라도 무너질듯..ㅋㅋㅋ
가계약 하셨나부다. 근데 요즘 너무 추워서..ㅋㅋ

오늘 2시간동안 걸었는데 추워 죽는지 알았다 (그런데도 버스타고 계속 간 나도 병신이고 ㅋㅋㅋ)



아아 아늑하다




득템한건 5000원주고 파이로트 '펜코'라는 만년필을 구매한것.
생각보다 괜찮다. 작다는것 뺴고 -_-;;



요건 몇일전에 찍은 눈길사진..ㅋㅋ


정ㅋ벅ㅋ 버스...
다들 보면 미끄러지는데도 체인은 절대 하지 않는다.
정말로 ... 버스운전자들은 베스트 드라이버다.
가끔 몇몇 사람 빼고


오늘도_스케줄_하러_가야지.jpg


눈길은 역시 콱뚫어가 제맛.
Q5 하얀색에 눈길이라.. 멋지다-
온로드에서만 달릴텐데, 가끔 요런 경험도 콱뚫어의 본성을 살리는것이겠지 (어엉?)



체인? 그런거 없ㅋ음ㅋ
버스정류장에서 보면 가끔 뒷바퀴가 멈추면서 끌려온다는 느낌을 받는데..
그럼 굉장히 아찔하다..

스노우 체인이 역시 제맛.
뒷배경만 안보면 드리프트하는기세.jpg


체인중에 철체인은 눈올때는 도움이 되지만 빙판길에서는 오히려 더 미끄러지게 한단다.
그러므로 빙판길에서는 우레탄이나 고무 체인을 씌워야 한다.


간지나는 체인 끼운 에스원 경비차량.
무슨 바쁜 일이 있는지 정말로 미끄러질정도로 달리더라..

정말 미~묘한 모범택시
정말 미~묘하지 않은가?

SM5가 아무리 닛산차라고 해도 그렇지..
인피니티 로고끼운 모범택시 당신은 위너.


달려라 페이통



생각외의 눈길의 정벅자. 뭐.. 풀타임 4WD는 아니라지만 AWD라도 눈길에서는.. 좀더 우월해진다.
특히 LS600hl. 하이브리드 차량이라서 좀더 센 힘을 가지고 눈길을 밀어낼수 있치.
미묘하게 정갈하면서도 웅장한 , 그런 세단이다. 사고싶다 ㅠ.ㅠ

'~100817'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도 이제 페이팔er~  (1) 2010.01.07
누나가 던져 주고간 폰줄  (2) 2010.01.06
좀 지난 예금 해지  (6) 2010.01.06
















※스크롤의 압박이 예상됩니다.

몇일전:)
누님의 이사를 도와주기위해, 서울에 잠시 올라갔습니다.
아아, 죄송합니다.
전 놀러가버렸습니다.
도산대로로요(.......)

도산대로는, 그야말로
'자동차 판매 전시 거리'라고 해도 과연이 아닙니다.
물론,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같은 국내메이커가 아니라, 람보르기니, 페라리, 마세라티 등의 수입차브랜드말이죠.

그중, 저는 '람보르기니 서울'에 갔습니다.
음:) 기분좋게도, 매장밖에는, 가야르도 LP560-4가 서있더군요 (가야르도는 실제로 몇번 봤어도, LP560은 처음봤어요!)
몇장(......)찍어왔습니다.

저 멀리서 람보르기니 서울이 보입니다.
이때까지만해도, 행운이 있을지는 몰랐죠.

앗, 가까이 가니깐 왠 흰차가!
자세히보니, 가야르도같습니다.

음? 왠지모르게 가야르도가 아닌것같습니다.


람보르기니 전시장만의 컨셉, 블랙큐브컨셉이었나요? 그걸로 꾸민 전시장입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깐,
..? 
이건 가야르도도 아니고, 무르시도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설마설마설마,
외국사이트에서 보고, 예전에도 퍼온적이 있는, LP560???


일단, 황소가문의 차란게 입증!!
금방이라도 달려올듯, 역동적입니다.


끼요요오오오옷!!! 완전 그야말로 '폭풍간지'입니다.
심플한 화이트컬러랑, 이렇게 잘 어울렸었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감동중입니다.


스포티함을 상징하는듯, 스포티한 검은색 휠입니다.

우왕, 캘리퍼도 람보입니다.
아, 멋지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악...하악....

고성능차를 암시하듯, 캐플랫한 타이어가달려있습니다.
보통 승용차랑은 전-혀 다른 트레드구조.
그리고 홈도 완전 얉네요!!

도어도 멋지네요. 깔끔한게 잘 어울립니다.
아ㅠㅠ 난 언제 이런차 타보나

역광때문에 잘 안보이는 실내입니다.
실내는 그닥 가야르도와 비교해 변한게 없는듯하네요.


아, 너무나도 멋집니다.
레벤톤에서 따운 뒷 테일램프디자인은 정말, 멋져부려!!!!!
가야르도도 멋졌지만, LP560은 훨-씬 더 멋진것 같습니다.
 
하악, 하악
하악, 하악 (x1495i25082058230)

근데, 구경하다가 재미있는것 발견!
..?

아, 카메라였군요.
이때까지, 이렇게 디테일하게는 못봐서, 후방카메라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하기사, 이렇게 낮은 차체에, 뒷유리는 낮은데, 이정도는 있어야 주차를 하겠죠.

통기가 잘되게, 안쪽에 타공망처럼 구멍을 뚫어놨습니다.
아, 멋집니다.

하악하악, 황소엠블럼도 멋지지만, 이 레터링도 멋지군효-_-b

 아아, 너무나도 멋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태워주세요, 사장님

일렬로 정렬해있습니다.
아직 재고가야르도가 안팔린모양이네요.
몇대 남아있네요.


도산대로 여행중에, 가장 만족도가 컸습니다.
바로 LP560-4가 서있었기 때문이죠.

지금부터는 서비스컷!!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00817 > Car'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아 포르테쿱, 솔직히말해서 아쉽다.  (2) 2009.06.12
Forte _ 포르테  (0) 2008.10.06
쏘렌토 후속 스파이샷.  (0) 2008.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