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몰스킨 데일리 라지사이즈 블랙 하드커버 다이어리 (헥헥) 구매.

2009년형 살때도 비싸니깐 다써야지! 하고 약 5월 즈음에는 다이어리 적는걸 멈춰버렸다. 과도한 스크랩이 다이어리 모양을 망쳐서 글 쓰기가 너무 힘들어서 아직까지 공란이다. (그런 의미에서 아넬리스님 존경함미다 ㅠㅠ)

사실 시아크 저널을 사놔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역시 다이어리는 큰곳에다가! 라는 생각으로 구매했다. 이번해가 지나가기 전에 몽블랑 시즌그리팅을 예약해놨으니 수령해와야하고 (생강씨의 잉크도 예약해야하는데, 전화하기가 왜이렇게 귀찮은건지 ㅠㅠ) 또한, 만년필도 한자루 장만하려고 한다 지금 생각하고있는건 일본제 세필 만년필인데... 애증의 커스텀74 *중고로 EF닙 구매 -> 판매 -> 다시 SF닙 구매 -> 연성이 힘들어서 판매*를 다시 살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비싼 몰스킨 다이어리 구매!


■ 서울에어쇼 예매

내일부터, 아니 오늘 (10월 20일)부터 시작하는 서울에어쇼. 주중에는 학생이라 못가고 토요일날 예매해놨다. 주중은 Business라고 해서 뭐 기업체들.. 하는것 같은데

성인이 무려 18000원... 시간도 없고 돈도 없어서 일반인에게 관람되는 24-25일중 토요일에 예매해놨다. 수용인원이 8~10만명정도 되는것 같은데, 거기서 줄스고 기다리고 있으면 얼마나 걸리겠나.. 싶기도 하고, 일단 예매해놓으면 맘 편안히 기다릴수 있을것 같아서 예매. 인터파크에서 초중생으로 예매하니 티켓가격 5000원 + 수수료 300원해서 5300원에 예매 완료.

사실 비행기에 대한 제원을 보고 그런건 아니지만, 한번쯤 전투기등을 보고 하늘위의 호텔이라고 불리는 A380(소니 DSLR이 아니다! 에어버스 A380!)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지, 또한 F15K의 모습은 얼마나 늠름한지 직접 눈으로 보고싶다. 토요일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