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에서 가져온 SGP A/S파트.
만수빌딩처음 가봤는데 사람도 부글부글, 그리고 제일 놀랐던건 택배가 부글부글-_-;;
정말 택배 물류 엄청나더라.

A/S 신청한거 받으러 가니깐 4개 같이 신청했는데 (X1, S9, V5, 롤리팝) 꺼내달라고 부탁하는 말이
'한뭉태기 있는거' 라고 하시던ㅋㅋㅋㅋ


오늘 부착할 재료(!?)들
화이트로 케이스갈이한 S9, X1, V5




일단은 물티슈로 전에 쓰던 SGP 필름의 찌꺼기들을 싹 닦아낸다.
A/S를 받았을경우, 생각보다 필름 가장자리에 때가 많이 묻어있다.


물기가득한 모습...
하앜....



그리고 극세사 타월로 마무리해준다.


그리고 물(또는 인크레더블실드 분무기)를 준비한다.
개인적으로는 그릇에 물 받아서 하는것을 추천한다. (인크레더블 실드 분무기에는 그렇게 특별한 성분이 들어있지 않다.)


일단 첫타자는 V5
붙이고 나니 똥ㅋ망ㅋ



퓨어메이트 샀을때 주는 건식 클리너로 닦아내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부드럽게 밀려서 만족스러웠음.



기포가 아직 많이 남아 있지만 이건 시간이 해결해줘야할 문제다.


옆에있는 파트도 붙이고


앞쪽도 붙이자.


다만 앞쪽이 가운데가 텅 비어있는 사각형 테두리 모양인데
모든 필름모양중에서 가장 어려운 모양이다. 흐물흐물해서 붙이기 정말 힘들다.
특히나 물을 많이 묻히면 필름이 밀려나서 붙이기 어렵다.

SGP 붙일 예정이라면 이것 하나만 알면 된다
'손끝에 습기가 있는 정도'로만 물을 묻혀라.
그 이상은 붙이기 힘들어질 뿐이다.


그리고 S9부착.
자리가 잘잡혀서 이쁘게 붙여진것 같다. 나이스!


옆모습
코원 S9는 곡면이 주를 이룬 디자인이라서 붙이기 까다롭다.
일단은 자리만 잡아주도록 하자.


좌우면 모두 자리잡아준 상태


그리고 엑스페리아


가장 많은 파트로 되어있다.


일단 배터리커버


차근차근 붙여주면 된다.
역시나 중요한것은 손 끝에 물을 살짝 묻혀주는것.

필름이 붙여져있는 판을 물에 한번 담근 다음에, 손 끝에 조금씩 물을 묻혀서 붙이는게 가장 수월하다.


다붙였다.


S9랑 마무리 ㅋ



후아 세개 다 붙였다

정말 이건 정력낭비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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