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d.Note. ~100817 2009. 1. 3. 08:16
요런떠는것 같지만, 만남이란건
운명의 실로 이어져 있으니까! 라고 생각해.
한정된 운명에서 만나는거니깐,
그건 기적이라고 말해도 괜찮아!

너랑 만나기전의 나는, 이 학생들과 같이 꿈꾸는 소녀였어.
하지만, 이렇게 행복한 나를 상상할 수 없었어.
꿈이라면 영원히 깨지 않기를...

하지만 이게 현실이라면, 한순간이라도 괜찮아.
난 살아있어서 다행이라고 말 할 수 있어.

이렇게 너를 생각하고 있으면, 왠지 따뜻한 기분이 들어.
너는 나에게 따뜻한 해바라기.
얼핏 차가워 보이지만 진심은 태양처럼 따뜻해.
그렇게 생각하는건 나뿐이 아니라
너에게는 그런 매력이 있어.
그건 너의 그림에서도 느낄수 있는것.
너의 그 재능과 매력을 알아줄 사람이
이제부터라도 나타나,
그 안에서 너가 빛나고,
그걸 지켜볼수 있다면,
그건 분명 최고의 행복이야!
있지, 널 만난게 정말 다행이야.


-Closed Note中 어떤 다이어리의 마지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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