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923 하루하나 2010. 9. 23. 22:33

와아, 드디어 추석 연휴가 끝났네요.
첫날은 비가 엄청오고
둘쨋날은 문명하느라 잉여짓하고
셋쨋날은 부등식에 노예가 됬었던 저는 걍 어떻게 지나간 시간인지 모르겠습니다-_-

사실 추석이라는 어제보다, 오늘이 가장 달이 밝다고 하고, 또 목성도 30년만에 가장 가까워져서 육안으로 관측할수 있다고 해서 나갔다 왔습니당


이거 그림판으로 찍은거 아니에여


아니라구여


동그란거 옆에있는거 불량화소 아니에여
아니라구여



망원렌즈가 없어서 동네 야경이나 찍었습니다


사실 우리집 옥상이라 윗옷 벗고 올라갔었는데 이제 추석이라는것을 여감없이 보여주는듯 춥네요
그리고 난관에다 올려놓고 찍었는데 타이머를 안맞춰서 흔들렸네요
제길 되는게 없네여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저 멀리 보이는 남산타워가 보이네여
채호야 거기있니

아무튼 한가위 잘 마무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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