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사람이면 이차들은 알것이다.
닛산-스카이라인과 미쓰비시의 랜서 에볼루션(이하 란에보)를 말이다.
이번에, 대우 자동차 판매와 손을 잡고, 미쓰비시가 차를 팔게된다.
놀랍게도, 신차정보는 그냥 랜서세단이 아니고, '랜서 에볼루션 X'!
솔직히, 미쓰비시는 수입차이자 수입차가 아니다.
현재 판매되는 에쿠스를 아시는가?
프리우디아/에쿠스. 이같이 미쓰비시 자동차는 우리 곁에있다.
데보니어/그랜저
파제로/갤로퍼
이처럼 우리에게 친숙한 미쓰비시.
인피니티,혼다와의 수입자동차 비교가예상된다 ^^

 
 
 
공전하는 타이어의 스킬음, 작렬하는 스모그에 휩싸여 커다란 몸짓의 카운터 스테어로 코너를 탈출하는 스펙터클한 자동차 액션 - 마치 영화같은 장면이지만 실제로 사륜의 힘이 완전히 발휘되고 있을까요? 진정한 사륜구동은 모든 타이어의 힘을 효율적으로 이끌어내 트랙션을 컨트롤하면서 코너를 매끄럽게 돌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잠재력이 높은 자동차는 아름다운 자세를 흐트러트리지 않습니다. 달리고, 코너를 돌고, 멈추는 과정을 컨트롤하는 것은 자동차의 기본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사륜을 모두 이용하는 것은 최선의 수단입니다.
랜서 에볼루션은 사륜 브레이크 제어 등 첨단의 기술로 선회 성능 향상은 물론,
극한 상황에서도 차량의 안정성을 고도로 제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속, 감속 및 선회 등 어떠한 상태에서도 원하는 대로 차량을 컨트롤할 수 있는 S-AWC
(Super All Wheel Control)로 진화한 랜서 에볼루션이 새로운 세대의 드라이빙으로
찾아옵니다.
랜서 에볼루션만의 장점인 더블 클러치 변속기는 적용이 되는지 모르겠다.
만약 그것까지 적용되면, 정말 최고일텐데 ^^

도심형 SUV 아웃랜더.
미쓰비시 엔진공학 혁신의 결정체인 MIVEC는, 밸브 타이밍을 지속적으로 상황에 맞게 조절하여 스포티하고 강력한 파워를 만들어냄과 동시에 놀라운 연료 절감 효과를 가져옵니다. 낮은 rpm에서도 높은 토크를 자랑하며, 매력적인 탑-엔드 파워를 충족시킵니다. 또한 완벽한 연료 연소로 연료 절감 효과는 물론 배기가스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엔진입니다. 또한 3.0리터 V6 MIVEC 엔진의 멀티풀 캠-로브 시스템은 인테이크 밸브를 엔진 속도에 맞추어 원하는 파워를 전달하며,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민첩한 주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http://www.mmsk.co.kr
에서 미쓰비시에 대한 신차정보를 조금더 얻어보는건 어떨까?


이처럼 멋진 자동차 두대를 만날수 있다는건, 행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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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Roadn
수입 디젤 RV에서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308SW.
308SW의 동생이 돌아왔다.

푸조의 1600cc 라인업인 207, 그 중의 마지막 버전 207SW. 푸조가 국내시장에 1600cc급 Wagon 카드를 내놓았다.
Station Wagon이라는 다소 생소한 이 장르는 국산 완성차 업계에서도 몇 차례 출시를 한 적이 있었으나, 그 결과는 다름 아닌 참패였다. 이유는 아무도 모를 일이지만, 아마도 호감이 가지 않는 디자인이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푸조는 국내에서 가장 홀대받는 Wagon 시장에 “디자인”으로 도전장을 던졌다. Wagon이라 하지만, 겉으로 보기에 해치백과 같은 외모를 만들어 낸 것. 그러면서도 6:4 분할 뒷좌석 시트 등을 적용하여, 대단히 활용성있고 넓은 실내 공간을 창조해냈다. 바로 CUV(Crossover Utillity Veichle)를 표방하는 Wagon, 207SW이다. 과거에는 상상하기조차 힘들었던 3000만원 초반대의 수입차인 207SW.

생애 첫 엔트리카를 소위 “외제차”로 구입한다는 것, 더 이상 꿈이 아니다. 국내 출시된 수입차 중에서 엔트리카에 가장 근접한 모델인 207SW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실내를 들여다보자. 긍정적인 이야기를 자주 꺼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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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의 중심에 놓인 센터페시아를 우선 살펴보면, 큼직한 네비게이션 및 오디오, 전자동 에어컨 등이 눈에 띈다. 그리고 그 실내 공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상상 이상으로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금 더 풀어서 말하면, 실내를 구성하고 있는 각 파트간의 유격 따위가 존재하지 않는 등, 마무리가 깔끔하다. 별 것 아닌 것으로 치부할 수 있지만, 감성적인 마무리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쓴 차는 의외로 많지 않다. 대단히 짜임새 있게 만든 공간이라 여겨진다.

또한 실내 구성 요소들의 질감이 상당히 뛰어나다. 대부분의 요소가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 퀄리티가 남다르다는 말. 대부분의 “움직이는” 스위치들의 질감은, 플라스틱이면서도 고무 혹은 우레탄의 질감이 느껴지는 SF코팅으로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다. 다시 말하자면, 돌아가고 젖혀지는 모든 스위치 – 윈도우 작동 스위치, 볼륨 조절 오디오 다이얼, 에어컨 온도 조절 다이얼 등을 포함하여 – 에 전부 SF코팅이 적용되어, 미끄러움을 방지하며, 고급스러움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207SW는 Wagon의 본분에 충실할 수 있도록 대단히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뒷좌석 6:4 분할 시트가 만들어내는 공간은 언급할 기회가 많으니 뒤로 미뤄두자. 운전석과 조수석에서 독립적으로 수납 가능한 공간만을 살펴 보아도, 207SW가 레저용 혹은 다목적 차량으로 쓰이는 데에 손색이 없음을 알 수 있다. 글로브 박스는 국내 어떤 차량보다도 넓고 깊으며, 문짝에 달려있는 수납함 역시 생각보다 넓고 깊다. 조수석의 글로브 박스 위에 있는 작은 수납 공간 역시 유용하게 쓰인다. 그러고도 실내 공간 역시 충분해 키가 큰 남성도 편안히 운전을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아마도 207SW의 디자인 특성상 레그룸이 꽤 넓고, 전고 역시 1527mm로서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 외에도, 207SW는 대부분의 외제차 혹은 국내 풀옵션 차량이 갖추고 있는 옵션을 대부분 갖추고 있다. 생각나는 것만 말해보아도 전좌석 윈도우 원터치 조절, 헤드라이트 높낮이 조절, 스티어링휠 틸팅 조절, 트립 컴퓨터, 파노라마 선루프, 풀 오토 에어컨 등이 있다.

207SW에 탑재된 트립 컴퓨터의 성능은 우수한 편이다. 실시간 연비, 평균 연비, 평균 속도, 주행 가능 거리 등이 표시되는 것은 기본. 와이퍼 스위치에 달린 버튼으로 동작하여 오디오 표시창으로 트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실시간 연비 표시 기능은 대단히 능동적이며 즉각적으로 디스플레이 되어, 207SW 운행중 악셀을 꾹 밟을 수 없게끔 만든다. 연비에 도움이 되는 것은 당연한 것. 이미 로체 이노베이션을 통해 확인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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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선루프 역시 푸조가 자랑하는 옵션 중 하나이다. 대단히 넓고 시원하게 열리는 선루프는 처음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연발하게끔 만든다. 물론 밤하늘의 별을 세어 보기에도 안성 맞춤이다. 하지만 본 선루프는 개폐식이 아니다. 일반적인 선루프처럼 개방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천정 전체가 통 유리로 이루어져 있으니 어찌 보면 개방이 불가능한 것이 당연할 수 있겠으나, 왠지 아쉽다. 이 넓은 유리가 개방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또한 207SW에 탑재된 풀 오토 에어컨은 좌우 독립 냉/난방이 가능하다. 동급 국산 차량은 물론, 동급 수입 차량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옵션이다. 긍정적인 이야기의 끝에는 부정적인 견해가 따를 수 밖에 없다. 아무리 잘 만들어도 아쉬움이 남는 법. 207SW의 아쉬운 부분을 살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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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룸미러, 3천만원이 넘는 차량에 어울리지 않는 룸미러가 장착되어 있다. 국산 차량 중에서도 경차나 소형차 기본 모델에 달려 있음직한 수동 ECM 룸미러가 장착 되어 있는 것은, 차량의 품격을 무시한 처사이다. 왠만하면 자동 ECM 룸미러를 장착하는 것은 어떨까.
또한 룸미러의 사이즈가 지나치게 작다는 느낌이다. 207SW는 CUV를 지향하는 Station Wagon 차량으로서, 공간 활용성은 물론 시야 확보 측면에서 대단히 뛰어난 차량이지만, 후방을 보기 위한 룸미러는 보통의 세단 수준으로서 작게 설계 되어 있다.
사실 룸미러가 이 정도 크기만 되어도 후방 시야 확보 측면에서는 문제될 것이 없지만, 룸미러를 좌우로 조금만 더 넓게 설계했다면 운전자 입장에서는 보다 시원한 후방 시야를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207SW는 천정을 지지하는 각 필러들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이 대단히 시원하게 트여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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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사이드 미러는 어떨까? 본인은 207SW를 모는 기간 중 조수석에 많은 사람을 태웠는데, 한결같이 “사이드 미러가 너무 이쁘다. 하지만 굉장히 작다. 시야 확보는 잘 되나?”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운전석에 앉아 있는 본인의 입장에서는, 207SW의 사이드 미러는 결코 작은 편이 아니었다. 분명 207SW의 사이드 미러는 굉장히 작고 귀엽지만, 약간의 곡면경 형태를 띄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지닌바 크기에 비해 시야 확보 능력이 대단히 뛰어난 편이다. 사각도 거의 없다. 이쯤 되면 미적 측면은 물론, 기능적 측면을 모두 만족한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207SW의 사이드 미러는 전동 접이식 사이드 미러가 아니다. 일부 미국 및 유럽 차량들의 사이드 미러가 수동 접이식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국내 수입된 3000만원대 풀옵션급 외제 차량의 사이드 미러가 수동이라는 점은 받아들이기 힘들다. 외국과는 달리 국내 주차 환경이 호락호락하지 않음을 감안해, 실제로 국산 준중형 차량중 기본 옵션 차량에도 전동식 사이드 미러가 기본으로 장착되는 추세이다. 207SW 역시 반드시 필요한 옵션이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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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SW는 MP3 CD를 재생할 수 있는 오디오가 기본으로 탑재되며, 별도의 음원을 재생하기 위한 AUX 단자 또한 제공한다. AUX가 존재한다는 분명 자랑할만한 부분이지만, 207SW의 경우에는 틀렸다. AUX선이 있음으로 인해 MP3 플레이어, CD 플레이어 등을 활용할 수 있지만, 정작 AUX 라인은 글로브박스 안쪽 깊숙이 존재한다. 다시 말하면, 사실상 운전중 AUX에 연결된 MP3 플레이어의 조작은 불가능함은 물론, 조수석에 탄 사람이 도와주지 않으면 AUX 라인의 탈거 조차도 불편한 지경이다.

실내에서 나와 시선을 실외로 옮겨보자. 207SW의 불편한 점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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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연료 주입구이다. 207SW는 국산 차량에서는 더 이상 볼 수 없는 수동 개폐식 연료 주입구를 가지고 있다. 연료 주입구에 자동차 키를 삽입하여야만 오픈할 수 있기 때문에, 주유시 연료 주입구를 열기 위해선 반드시 차량의 시동을 꺼야만 한다. 물론 안전을 위한 배려임을 알고 있지만, 국산차 오너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푸조가 내놓는 대부분의 차량이 이러한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막내 차량인 207SW의 연료 주입구 개폐가 수동이라고 하소연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207SW는 여성용 차량이다. 해치백에 가까운 귀여운 외관도 그러하지만, 실내의 여러 가지 아기자기한 옵션, 그리고 심지어 브레이크 조작에 이르기까지… 이쁘게 만든 “여성용” 차량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우선 네비게이션 앞 부분에 향수 꽂이가 존재한다. 푸조 매장에서 2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순정 향수를 이곳에 넣어두면, 공조기 조절 여하에 따라 에어컨에 방향제 냄새가 섞여 나오게끔 할 수 있다. 작은 배려이지만 독특하다.

시트 포지션을 높게 설정하는 여성의 운전 성향을 파악, 시트의 높낮이는 상당히 레인지로 조절이 가능했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수동 조절이라는 점, 그리고 조절 레버가 상당히 묵직하여 여성의 힘으로는 조작이 힘들지 않은가 하는 점이다.

그 외에, 뒷좌석 및 트렁크에 위치한 쇼핑백 걸이, 시동 끄고 키를 꼽아둔 상태로 하차시에 울리는 벨, 핸드 브레이크를 당긴 상태에서 주행하면 울리는 부저음, 좌/우측 깜박이를 켠 채로 20초 이상 주행시 작동하는 경고음 등은 초보 운전자 및 여성운전자를 세심하게 배려하는 항목이다. 우스개 소리이지만, 가끔 보면 차선 변경에 20초 이상 걸리는 여성운전자가 있는데, 그 운전자들에게는 이 경고음이 오히려 독이 되겠다.

브레이크는 대단히 가벼우면서 부드럽다. 그리고 “쉽다”. 일전에 운행해 보았던 배다른 형제, 207RC와는 완벽하게 다른 셋팅이다. 저속에서 브레이크를 살짝 건드려도 차량이 앞으로 꼽히던 207RC와는 달리, 적당한 답력으로 밟아주어도 차량이 상당히 부드럽게 정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도 브레이크가 밀리는 감은 없다.

핸들 역시 상당히 가볍다. 주차시에 매우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겠다. 특히 팔 힘이 모자라 핸들을 돌리며 주차를 마친 후 손목이나 어깨 등에 통증을 호소하는 여성이 많은데, 207SW의 핸들은 그 분들을 위해 “딱”이라 여겨진다. 역시 여성을 겨냥한 셋팅으로 보여지는 항목이다.

아쉬운 점이 없을 수는 없다. 여성을 위한 컨셉이면서도, 후방 주차 감지 센서 및 후방 카메라 등의 주차 보조 장치가 없는 것이 아쉽다. 여성이 주차를 상당히 어려워하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 대체로 여성을 위한 차량에는 주차 보조 장치가 기본으로 장착되곤 한다. 여성을 겨냥하고 있는 국산 경차 브랜드 2종의 경우, 후방 주차 감지 센서가 기본 장착 되어 있거나, 무상 장착 정책을 펴고 있다. 또한 기술의 발전으로, 4000만원대에 자동 주차 시스템이 탑재된 외제 차량도 출시되는 시대이다. 불행중 다행으로 푸조207SW의 경우, 출고시 옵션으로 후방 주차 감지 센서를 장착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207SW는 3000만원이 넘는 외제 차량, 후방 센서쯤은 기본으로 장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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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은 네비게이션에서도 발견이 된다.
207SW에 장착된 네비게이션을 보고 처음에는 AV 시스템으로 기대를 했지만, 사실 살펴보면 단지 네비게이션을 보기 좋은 위치에 매립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AV 시스템이 아니기에, 네비의 음성 멘트는 빈약한 네비 자체 스피커에서 방송되며, 당연한 일이지만 차 안에서 음악을 즐기는 경우에는 네비의 음성 안내가 거의 들리지 않는다.

네비에 탑재된 맵은 맵피 유나이티드로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는 지도이다. 또한 GPS의 수신률 역시 나쁘지 않은 편. 하지만 역시 문제점은 또 다시 드러난다. 네비게이션 매립의 기술적 마무리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지만, 감성적 마무리가 부족한 것이다. 이를테면 운전석에서의 시야를 기준으로, 네비 화면의 하단부 약 0.5cm가 잘려서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맵피 유나이티드에서 하단부 0.5cm는 매우 중요한 영역으로서, 주행 정보 (목적지 이름, 목적지까지의 거리, 목적지까지의 남은 시간, 현재 위치 등) 가 표시되는 부분이라, 절대 잘려서는 안되는 부분이다. 또한 네비게이션 우측 상단부의 "다음 안내 미리 알림"이, 푸조 자체 프로그램에 삽입된 "QUICK" 버튼으로 인해 잘려서 보이지 않는다. 운전중 가독성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네비의 존재 이유는 안전 운전. 안전 운행을 위해서는, 네비를 곁눈으로 쳐다보는 행위 만으로도 네비에 디스플레이 된 모든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면에서 맵피 프로그램의 가독성은 상당히 우수한 수준이지만, 207SW의 경우 그 좋은 가독성이 상실되어 있다. 불행 중 다행으로, 푸조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를 이미 알고 있으며 개선 작업이 진행 중이라 한다. 과연 얼마나 개선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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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SW는 외형이 아무리 해치백을 닮았다 한들, 기본적으로 CUV를 표방하는 Wagon 차량이다.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차량이라는 의미이다. 역시 207SW는 1600cc로는 믿겨지지 않는 수납 부피를 제공한다. 특히 뒷좌석을 6:4 분할로 마음대로 접었다 폈다 하면서 공간의 재창조가 가능하다. 기본 트렁크 적재 공간은 428리터이지만, 6:4 분할 시트를 활용시 트렁크 적재 공간은 1433리터까지 늘어나게 된다. 만일 조수석까지 접는 것이 가능하다면 겨울철 스키/보드를 차량 안에 싣고 여행을 떠날 수 있을 텐데, 불행히도 조수석까지 접는 것은 불가능하다. 레저용 차량으로서 활용성에 2% 부족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207SW의 조수석 접이가 불가능한 이유는 바로 버킷 시트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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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강력한 심장을 지닌 207RC를 시승하고 나서, 몸을 잘 잡아주면서도 매우 편안한 세미 버킷 시트에 감탄을 한 적이 있다. 207RC의 강력한 와인딩 로드 주행 성능은 바로 쏠림없는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는 버킷 시트로부터 시작된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바로 그와 비슷한 버킷 시트가, 강력한 주행 성능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보이는 207SW에 장착이 된 것이다. 아래 언급하겠지만, 207SW는 207RC에 비하면 한참이나 모자란 운동 성능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급의 1600cc급 차량과 비교시 발군의 코너링 실력을 자랑한다. 207SW의 버킷 시트는 코너 주행시 상체 및 허벅지를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등, 언제나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지원하는 것으로 그 존재 가치를 증명한다.

207SW에 실린 심장은 강력한 주행을 위한 심장은 아니다. 과급기가 장착되지 않은 1600cc급 엔진이 힘을 내보아야 얼마나 내겠는가. 하지만 PSA그룹과 BMW그룹이 공동 개발한 이 1600cc 엔진은 만만치 않은 120hp/6000rpm, 16.3kg.m/4250rpm의 힘을 내며, 또한 VVT 기술로서 저rpm부터 고rpm에 이르기까지 비교적 고른 힘이 전달된다. 실제로 2박 3일간 207SW를 운행한 결과, 일상적인 주행을 아무런 스트레스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다소 스포티한 주행을 할 때에도 원하는 만큼의 힘을 뽑아 사용할 수 있었다. 이른바 수치로는 증명할 수 없는 감성적인 드라이빙의 느낌이 존재하는 것인데, 바로 미션, 하체, 핸들링 등, 엔진과는 달리 성능을 수치화하여 공개하기 힘든 부분이 바로 그것이다.

207SW는 노멀/스포츠/매뉴얼 모드를 지원하는 4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사용하는데, 207SW의 주행과는 꽤나 괜찮은 매칭을 보여준다. 특히 변속 속도와 변속 충격 부분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국내 4단 차량에서 볼 수 없는 빠르고 매끄러운 변속을 보여주는 4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는, 악셀에 가하는 답력에 따라 굉장히 유동적으로 변속 시점 및 락업 클러치 시점이 변화하며 주행을 능동적으로 보조한다. 대단히 마음에 드는 변속기이다. 주 변속 시점은 2650rpm. 생각보다 높게 설정된 수치이다. 연비를 생각한다면 조금 더 낮은 rpm에서의 변속을 유도해도 괜찮을 텐데, 악셀을 아무리 살살 다루어도 2650rpm에서 변속이 이루어진다.

악셀에 가한 힘을 조금 더 세게 하면 변속 시점이 확 올라가 버린다. 굳이 스포츠 모드를 활용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악셀에 가하는 답력으로서 차와 오너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셈이다. 2000rpm부터 부족함 없는 토크가 터져 나오기 때문에, 일상적인 주행에서 굳이 악셀에 힘을 가할 필요는 없겠다. 스포츠 모드 활용시 변속 시점이 적극적으로 상승한다. 최저 3700rpm에서 변속이 시작되며, 이 또한 악셀에 가하는 답력으로 적극적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하지만 트립 컴퓨터에 표시되는 실시간 연비는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지게 되니 자주 활용하지 않는 편이 좋겠다.

이러한 4단 팁트로닉에도 아쉬운 모습은 보인다. 2단 40km/h, 3단 60km/h, 4단 80klm/h 에서 각각 보이는 모습은 약간은 아쉽다.
우선 2단 40km/h 가속 주행시, 팁트로닉은 2단이냐 3단이냐를 놓고 상당히 고민하는 모습이다. 마찬가지로 3단 60km/h에서는 3단과 4단 사이에서 한참을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4단 80km/h 주행하다가 앞차와의 간격을 고려하여 악셀과 브레이크 모두에서 발을 뗀 상태로 65km/h 수준으로 엔진브레이크 감속 후 재 가속시, 무조건 시프트 다운이 일어나며 동시에 그간 체결되어 있었던 락업 클러치 역시 풀려버리는 문제가 있다. 매끄럽고 빠른 재가속에는 도움이 되는 셋팅이지만, 경제운전에는 방해가 될 뿐이다. 경제 속도라 일컬어지는 60~80km/h 주행중 일어나는 이와 같은 일들은, "경제" 속도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든다.
위에 언급한 부분은 아주 특별한 상황에서만 접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언제 어디서나 한국의 시내 도로, 간선 도로, 고속화 도로에서 굉장히 자주 일어나는 일 중 하나이다. 보다 나은 연비를 위해서라면 잦은 시프트 다운은 자제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차량의 가속 성능 지표 중 하나인 제로백(0-100km/h)은 제원상 12.8초이나, 적극적인 매뉴얼모드 활용으로 실측시 11.5초가 나왔다. 12.8초나 11.5초는 제로백으로서 큰 의미를 가질 수 없는 숫자이다. 국산 2000cc급 세단 차량의 가속성능과 거의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차이가 있다면 저속에서는 207SW가 더욱 경쾌하다는 정도.
매뉴얼모드 활용시, 1단 레드존 퓨얼컷 이후 자동으로 2단 변속이 되어 재차 가속이 이루어진다. 2단 4000rpm 부근에서 락업 클러치로 보이는 순간의 망설임이 일어나지만, 곧이어 세차게 rpm게이지를 몰아부친 후 곧이어 3단 변속과 함께 100km/h에 도달하게 된다.

통상적인 가속 주행에서는 3단 2650rpm에서 4단 1900rpm으로 변속됨과 동시에 락업 클러치가 체결된다. 이후 쭉 가속을 하며 4단 2850rpm에서 100km/h에 도달한다. 추월 가속을 위해 순간 킥다운을 하게 되면 엔진은 즉답하여 3단 3700rpm으로 순식간에 rpm게이지가 상승하며, 추월 가속을 위한 충분한 추력을 확보하게 된다. 하지만 4단 2850rpm에서의 토크 또한 충분하기 때문에, 굳이 킥다운을 하지 않아도 충분한 추월 가속력을 얻어낼 수 있다. 국내에서 가장 잘 팔리는 1600cc급 차량보다 파워를 보다 더 잘 활용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제원상 안전 최고 속도인 195km/h를 찍어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으나, 도로 여건상 그렇게 하기는 힘이 들었다. 본인이 207SW로 찍은 최고 속도는 170km/h. 150km/h까지는 매우 수월하고 매끄러운 가속이 이루어지지만, 그 이후의 가속은 약간의 인내가 필요한 편이다. 170km/h 이후로는 소위 말하는 “악셀 비비기”를 해야 가속이 이루어지는 수준이다. 파워가 넉넉하지는 않지만 모자람도 없는 수준이라 표현하고 싶다.

이 정도의 달리기 성능임에도 12.4km/L의 연비는 대단히 매력적이다. 대부분의 메이커에서 이정도 주행 성능이라면 이만한 연비를 기대하기가 힘이 든다. 실 주행시 트립컴퓨터에 표시되는 정보를 보면, 실 주행 연비 역시 대단히 뛰어난 편이다. 4단 70km/h 정속 주행시의 실시간 연비는 3.5L/100km 즉 28.6km/L의 연비를 보여주며, 110km/h 정속 주행시 5.8L/100km 즉 17.3km/L의 연비가 보여진다. 급출발 및 과격한 추월만 자제하면 제원상 연비인 12.4km/L를 훨씬 더 상회하는 연비를 찍을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참고로 본인은 2박 3일, 약 300km정도 주행을 하는 동안 결코 얌전하게 운전한 적이 없었으며, 또한 꽉 막히는 시내 주행 역시 대단히 많이 했다. 물론 에어컨은 항상 ON 상태였다. 하지만 차를 반납하는 시점에서의 평균 연비는 10.5km/L로 기록이 되었다. 이 정도면 최상급의 연비라 보아도 된다.

207SW는 속도 감응식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을 채용하고 있다.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정차시에 핸들이 매우 가벼워 주차시에 매우 편리하며, 고속에 올라가면 적당히 묵직해져 직진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다. 축거가 2540mm로 롱베이스 모델은 아니지만 직진 안정성이 뛰어난 이유는 바로 속도 감응식 스티어링 휠, 그리고 좋은 윤거대 축거 비율 덕으로 보인다. 국내에 출시된 수입 CUV중 경쟁 모델이라 할 수 있는 볼보 C30과 207SW를 각각 비교시, 윤거 대 축거 비율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준다. (윤거 대 축거 비율: 207SW=57.76%, C30=58.13%.)

뛰어난 핸들링, 그리고 위에 언급하였던 바 있는 뛰어난 세미 버킷 시트는 “나 코너링 좀 할 줄 알아요” 라고 외치는 듯 하다. 푸조의 뛰어난 하체 및 FF 코너링은 이미 정평이 나있는 바, 본인에게 지급된 차량이 스포츠카가 아닌 Wagon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코너를 적극적으로 공략해 보았다. 작은 차체에 비해 윤거가 넓은 편(전1467mm, 후1461mm)이며, 이미 약간의 주행으로 하체 역시 반듯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므로, 또한 207SW는 “푸조”이므로 코너 돌입에 두려움은 없었다. 역시 꽤 좋은 실력으로 코너를 클리어 해 나간다. RC 라인업 만큼의 가볍고 날렵한 몸집과 성숙된 하체는 아니지만, CUV를 표방하는 Wagon 차량으로서는 놀라울 정도로 롤링을 잘 억제하며 코너를 돌아 나간다. ‘과연 CUV 차량에 이 정도의 코너링 실력이 필요할까?’ 싶을 정도이다. 정말 잘 만들어진 하체와, 버킷 시트의 도움 및 ESP의 도움이 크다.

이 정도의 주행성 및 코너링 성능을 보유하려면 우선 안전성이 답보되어야 한다. 207SW의 안전 정책은 1600cc급 중에서 최상이다. 우선 운전석/조수석 및 측면 에어백은 기본, 커튼 애어백까지도 지원된다. 또한 ESP가 안정적인 코너링을 지원함과 동시에 돌발상황을 대비하고 있으며, ABS의 개입 또한 적극적이다.

ABS, EBS 등 안전 장비의 성능을 테스트 하기 위해 대단히 위험한 상황에서의 테스트를 수행 하였는데, (젖은 도로에서 고속 급코너링 중 급정거 및, 적극적인 VDC에 이은 급정거 테스트) ABS의 기분좋은 묵직한 떨림이 발 끝으로 전해져 옴과 동시에 전자장비의 개입으로 차체의 방향성이 안전하게 유지 되는 것이 느껴진다. ABS의 개입 시점은 급정거시 스키드마크가 생성이 시작되는 시점 부근으로 다소 늦은 편이었지만, 개입후에는 적극적으로 차체 안정성 유지에 개입하여 제동 보조 장치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모습이다. 고급 운전 기술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 운전자가 빗길 고속 코너링시 급브레이크를 밟는다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겠으나, 적어도 207SW를 모는 운전자라면 큰 걱정 없이 편하게 차를 몰아도 될 듯 하다.

푸조 207SW는 정의가 어려운 차량이다.
3000만원 초반의 가격대로 수입차 중 엔트리 급을 표방하고 있으며, SW 즉 Wagon이라는 장르로서, 레저용 차량으로서의 극대화된 활용을 꿈꾼다. 여성용 차량처럼 이쁘고 아기자기함은 물론 인테리어에 각종 세심한 배려가 있지만 파워, 코너링 등으로 대표되는 주행 능력은 스포티한, 남성적인 성격도 일부 가지고 있다.
207SW는 과연 어떻게 정의 되어야 할까.

국내에 진출한 수입차 업체로서는, 판매량 등에서 비교적 열세에 놓여있는 푸조. 그 푸조가 야심차게 내놓은 207 라인업의 막내 207SW. 기존에 출시된 207 라인업은 207CC는 타기 편한 컨버터블, 207GT는 이쁜 해치백, 207RC는 터보 엔진이 탑재된 3Door 핫해치로서 각자가 고유의 영역을 가지고 서로 침범하지 않는 모습이다. 앞의 세 차량과 비교시, 207SW는 '웨건의 공간 활용 능력을 지니면서도 해치백처럼 이쁘게 생긴, 그러면서도 스포티한 성격을 지닌" 팔방 미인"의 자태를 어느 정도 갖추고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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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편지가 왔다.
중학생인 나를 메르세데스-벤츠의 세계로 모신다는말.
음냐. 뭔가 뽀쓰가 느껴진다.
근데 솔직히 CL이 있을자리에는 거의다 S클래스가있지않나요?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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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신 이분.
벤츠 세일즈맨이신것같은데..
어디서 정보를 얻으셨는지는 몰라도 'ㅅ'
엄청나시군효 중학생한테도 차를 팔려는 집념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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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의 내용은 바로 요것.
'차 싸게 줄께 빨리와.'



중학생한테 차팔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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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팔딩 배송건으로 인해 싸웠던 제이엔샵
그래프1000 리미티드 화이트색상이 제이엔샵에 10500이라는 나름 저렴한 가격에 팔고있어서 샀지만
익숙해지지않는 이 어색함

아.. 그냥 니펜에서 살래




궁시렁
또 베스트펜처럼 전화오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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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라인에서 로체 이놈흐밋숀이 보이네요.
골려주기. ~100817 2008. 8. 20. 04:22
와..오늘무쟈게 놀랐다.
스타크래프트를 하는데, 갑자기 '오리지날컨트롤'이라는 사람한테 귓왔다.
야, 너 울산살지?
이햐.. 쫄았다.

그래서 물으니깐 1114서버로 오란다.
어쨋든 . 하니깐 내가 가입되어있는 인터넷회사까지 다나오더라.
아. .무섭더라.
그래서 찾아보니
'isp검색'이있다.
뭐,.. ip아는놈들은
이걸로 겁좀주면 된다.

http://ip.nida.or.kr/

여기서 ip를 누르고 검색하면

가입자명은 안뜨지만, 지역과 가입인터넷회사가 나온다.

ㅎㄷㄷㄷㄷㄷㄷㄷ 이래서야 무서워서 인터넷 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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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냥 내폰.. 문자만쓰고다니고있었는데.
왠일? 엠씨스퀘어폰으로 다시 리뉴얼되어나온단다.
어떻게 사용하지는모르겠지만. 그냥 관심이많을것같아서는 FAKE고.
그냥.. 구매하실려는유저분들께 팁을드릴려고. 썼다.

원래 이 KH2200. 아이스크림폰2는 대한기독교서회 미디어가 KTF와 계약을 하고, 기독교의 IT화와 선교의 목적을 가지고 출시된 단말기라서 그 어떤 상업적 광고없이 아주 조용하게 출시되었다.
그러나, 일반인에게도 판매되었다. 출시는 약 6월쯤. 아주 조용하게. 블랙,핑크,화이트 세색깔로 '맛보기'형식으로, 일반인들에게 뭐가 인기있는지 테스트의 의미로 팔렸다.

그리고나서, 나의 전폰, W4700이 DMB버그로인해서 환불을 받기로 약속하고, 폰을 구입하려고하니- 막상 살폰은 없더라. 내눈이 너무 높아졌던걸까? 고급폰만 눈에보이고말이다.
그리고 LG대리점에 에어콘을 사러갔을때 폰을 봤는데, 어머낫
내가구입한 7월18일쯤 (물론, 울산기준이다 ^^ 다를수도있다.)
화이트만, 인기가 있던걸까? 화이트만 다시 물량이 유통되기시작했다.
울산은 아시는분들은 아실 '폰골목'이있는걸로 유명하다.
그래서 찾아보니,어머낫. LG서비스센터에만 풀렸나? 안풀렸다고하더라.
그래도 한번 도전이라도해보자 싶어서 찾아보니 있더라.
그래서 거기서 KTF12개월약정을 하고, 무조건 가입비만내는조건으로 8만원내고 구입했다.
물론 인터넷에찾아보니 12개월약정 가입비내고 공짜폰이어서 안습이었던(어헣헣)
그리고나서, 사용중이었는데.


멍미 엠씨스퀘어폰!!!!!!!!!!!!!!!!!


그래서 사진이라도첨부해드릴려고. 그래서 포스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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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거의다 사진은 보셨기때문에 아실꺼라고생각한다.
사진에는 잘안보이지만, 아이스크림폰과 동일하게 무늬가 새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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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3G폰을 4개정도 사용했는데, 이건 특이하게 사각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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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모양의 키패드.
내가 가장 끌린부분이 이것이었다.
뭐랄까. 모던하달까?
키패드의 느낌은 아주좋다^^
다만, 아트라이팅기능(반딧불기능)을 사용중일때의 안쪽이 비칠때, 뭔가 묻은것처럼보이는문제 (내폰만의 문제일수도있다)는 고쳐져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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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키패드,
3x5의 구성으로 되어있는데,
나는 슬라이드를 앞판,뒤판으로 구분했을때, 앞판쪽에 지움버튼이 있는폰들만써서그런지, 적응을 못했다.
그래도 지금은 적응중!!
그래도 저쪽에 종료버튼이랑 통화버튼이없는게다행이다싶었다.
키감은 딸깍딸깍하는게 내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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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뒷판.
샤인폰과 비슷한느낌으로 200만화소의 카메라가 자리잡아있다.
전에쓰던폰(W4700)이 응답속도가 얼마나 늦었는지, 이폰의 응답속도가 아주그냥 눈깜짝할새같다.
다만, 플래쉬가 없는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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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의 모습이다.
USIM카드, 외장메모리, 배터리가 자리하고있는데,
외장메모리 포트위치가 바깥쪽이아니라, USIM카드랑 배터리사이에 있어서, 배터리를 분리하지않으면 뺄수없다.
그게 너무나도아쉬운부분이다.
그리고 오른쪽에있는 2개의 접점은 뭐냐면
외국나가서 GSM하기위해였을까? 배터리커버가 하나더있다.
뒤쪽에 안테나가 달려서 뭐랄까..탱크랄까. 뭐그런데.
그 안테나에 전원을 공급하기위한것같더라.
근데, 제품의 가격을 낮추기위해 그 안테나를 뺄수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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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폰의 문양을 보여주기위해서 찍었는데, 카메라가안좋아서그런진몰라도 잘 안보인다..
아무튼 저렇게 되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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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은은하게 빛이난다
(셔터랙이 있는 구식카메라라서 겨우겨우잡아냈다.. 사실은 저것보다 깔끔하게나오는데 ㅠ.ㅠ)
아무튼, 대충대충 소개를했다.







지금까지 쓰면서 불편하던점을 소개하자면.
1.아쉬운 키패드안쪽.
2.적응하기힘든 3X5키패드.
3.배터리 안빼면 넣을수 없는 외장메모리.
4.엄청난 배터리성능. - 3일만 그냥냅둬도 방전이다 ㄱ-
5.옆쪽 크롬도금 벗겨짐.
뭐 이정도다.
솔직히말해서, 지금 내폰.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만족중이다 ^^
12개월쓰고, 더 좋은폰이나오면 바꿀폰이지만, 너무나도 맘에든다.

KH2200.
너무나도 이쁘고 깔끔한폰이다.
'강추'정도는 아니더라도, '추천'정도는 될폰이다.






p.s 카메라화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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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그런진몰라도
카메라 누릿누릿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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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 CLIC
펜텔 주식회사(도쿄도 츄오구 니홈바시코아미쵸7-2 사장 호리에 케이마 TEL03-3667-3333)(은)는, 지우개 Ain 시리즈 첫 홀더 타입 지우개 「아인크리크」를7월9일부터 개최된다ISOT2008( 제19회국제 문구·지제품전)으로 발표해9달부터 발매하겠습니다.

홀더 지우개는, 펜과 같이 날씬한 형상으로 취급하기 쉽고, 휴대폰이나 수납 등에 뛰어나 세부의 소거가 뛰어난 것이 평가되고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아이템입니다.
*9월달부터 발매.

*홀더지우개는 펜과같이 날씬한 형상으로 취급하기 쉽고, 휴대폰이나 수납 등에 뛰어나 세부의 소거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아이템.



번 발매하는 「아인클릭」은, 노크로 계속 내보내는 타입의 홀더 지우개로, 홀더 지우개로서 처음으로 삼각형의 우위성에 주목했습니다.지우개 본체, 홀더 모두 삼각의 형상을 채용하고 있어 삼각의 각부분을 살려 세세한 소거가 뛰어난 한편으로, 옆부분을 사용해 넓은 소거도 편하게 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또, 삼각의 축만이 가능한 잡기 쉬움, 즉3점으로 확실히 유지되는 홀드감이, 쓰기를 보다 확실한 것으로 합니다.

또한, 홀더의 칼라 바리에이션은 삼각형을 샤프하게 보이게 합니다.
4색동시 발매의 스페어의 지우개를 사용하면, 영원하고 경제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홀더색:4색(메탈 레드, 메탈 블루, 메탈 그린, 메탈 퍼플)

*1개157엔(본체 가격150엔)
 
*공통 스페어 지우개84엔(본체 가격80엔)

*NON-PVC지우개

*초년도 판매 목표:50만개

아인클릭의 특징.

1.확실히 지우는 것도, 개와 지우는 것도 OK!
삼각형의 각부분을 사용해 세세한 소거, 옆부분을 사용해 넓은 면의 소거, 라고 나누어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합니다.

2.휴대, 수납에 편리
홀더식에서 휴대폰이나 수납에 편리합니다.

3.노크식
노크로 필요한 분만큼 계속 내보내 사용할 수 있습니다.

4.발군의 홀드감
삼각만이 가능한 제대로 한 쥠 쌈이, 확실한 편리한 사용을 실현합니다.

5.리필 식
전용 스페어 지우개를 사용해 주시는 것으로, 코스트도 유익.영원하게 애용해 주실 수 있습니다.

6.환경에도 좋다
환경에 좋은,NON-PVC지우개 채용.



제품명 홀더 칼라 제품 부호 소매가격
홀더 지우개 
아인크리크
메탈 레드 ZE15-MB 157엔
(본체 가격150엔)
메탈 블루 ZE15-MC
메탈 그린 ZE15-MD
메탈 퍼플 ZE15-MV
홀더 지우개
아인크리크
(팩 사양)
메탈 레드 XZE15-MB 157엔
(본체 가격150엔)
메탈 블루 XZE15-MC
메탈 그린 XZE15-MD
메탈 퍼플 XZE15-MV
아인크리크 전용
스페어 지우개
  XZER6-1 84엔
(본체 가격80엔)


색깔이 왜이런걸까요.
색깔만 아니라면 구매해주겠음.
블랙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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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H600

펜텔 주식회사(도쿄도 츄오구 니홈바시코아미쵸7-2 사장 호리에 케이마 TEL03-3667-3333)(은)는, 크리에이터의 감성을 모양으로 한 샤프 「GRAPH 600(그래프600)」(을)를7월9일부터 개최된다ISOT2008( 제19회국제 문구·지제품전)으로 발표해10월달부터 발매 하겠습니다.

 

이번 발매하는 「GRAPH 600(그래프600)」(은)는 「CREATOR'S STYLE(크리에이타즈스타일)」의 제2총알로서 발매하는 것으로, 여러가지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로의 분들에게 그 질과“기능미”가 평가되고 있는 폐사 제도용 샤프의 기본 설계를 베이스로 해, 디자인과 카라링을 고차원으로 융합시키는 것에 의해서 만들어진 새로운 샤프펜슬의 시리즈입니다.


근년 제도용 샤프를 일반 필기도구에 사용하는 유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그것은 그 성능이 평가되고 있기도 합니다만, 필기도구에 조건을 가지는 유저가 많아지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이번 발매하는 「GRAPH 600(그래프600)」(은)는 그런 유저 마인드를 파악해 지금까지의 제도용 샤프의 이미지를 일신 하는 디자인으로 발매합니다.


「GRAPH 600(그래프600)」(은)는 「CREATOR'S STYLE(크리에이타즈스타일)」의 제1총알인 「GRAPH 1000 LIMITED(그래프 1000 리미티드)」의 세계관과 기본 스펙을 답습하면서 저가격화를 실현.이것에 의해 「CREATOR'S STYLE(크리에이타즈스타일)」(은)는 한층 더 폭넓은 유저를 향한 제안이 가능해졌습니다.



*10월달 부터 발매.

*CREATOR'S STYLE(크리에이타즈스타일)의 제 2편으로 생각하면됨.
(크리에이타즈 스타일의 1편은 그래프1000 리미티드)

*1본에 630엔. 본체가격 600엔.

*심경도:0.3/0.5

*색상:블랙, 네이비, 오렌지, 민트 블루, 화이트



 What of CREATOR'S Style?

※「CREATOR'S STYLE(크리에이타즈스타일)」(은)는“프로”를 위한 기어로서 구할 수 있는 질과“기능미”뿐만이 아니고, 디자인에도 타협을 하지 않는 크리에이터에게 향해서 시대에 매치한 카라링으로 크리에이터의 감성을 모양으로 한 시리즈입니다.크리에이터 뿐만이 아니라, 크리에이터나 그 말이 가지는 분위기를 동경하는 감성의 높은 유저에게 향한 프로 사양의 샤프펜슬의 시리즈입니다.

제1총알을 「GRAPH 1000 LIMITED(그래프 1000 리미티드)」로서2008년3달에 한정 발매해, 큰 호평중에 완매.이번 「GRAPH 600(그래프600)」(은)는 제2총알이 됩니다.「GRAPH 1000 LIMITED Ⅱ(그래프 1000 리미티드Ⅱ)」의 기획도 예정하고있어, 계속 「CREATOR'S STYLE(크리에이타즈스타일)」의 제안을 계속해 갑니다.

Graph600의 특징.

1.질과 디자인의 융합
제도용 샤프의 기본 설계를 베이스로 한 프로에도 인정되는 높은 품질과“기능미“에 가세해 시대에 매치했다고 컬러링을 채용해 고차원으로 융합시키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2.안정된 필기를 얻기 위한 저중심 설계
선금, 그립 부분에 금속을 사용하는 것으로써, 안정된 필기감을 얻을 수 있는 저중심 설계를 실현했습니다.

3.심의 경도를 알 수 있는 표시창
노크 부분의 표시창을 바꾸는 것으로, 사용중의 샤프하게 내장한 심의 경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4.4㎜의 선금 슬리브
필기 개소가 보기 쉽고, 자에 대기 쉬운 4㎜처 금 슬리브를 채용.

5.로 렛 가공을 한 그립
로 렛 가공을 하는 것으로, 미끄러지기 어렵고, 가지기 쉬운 그립을 실현했습니다.


제품 코드:
PG605/3   - A (블랙)
               - C (네이비)
               - F (오렌지)
               - S (민트블루)
               - W (화이트)




뭐랄까. 난감한 샤프가 나왔네요.
그래프1000 리미티드와 그래프기어500을 이상찝찌구리똥하게 섞어 놨달까.

그래프1000 리미티드의 촉이 휜분이나, 노브가 없어진분이 구매하시면 좋을듯.

결론:별볼일없는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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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을때는 적어도 한달에 두번은 갔는데, 올해에는 한번도 못본것같다.
근데... 보고싶은 영화가 생겼다.

스페어. 액션영화인데, 매우 재미있겠다.

2008년 내내 대한민국 국민들은 불안정한 경제와 시끄러운 정국,
그리고 지금은 열대야로 시달리고 있다.
이럴 때 심장이 요동칠만한 신선한 자극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신선한 자극제, 영화 <스페어>
8월 28일 개봉을 확정하고 관객들을 만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일단 신기한건, 아크로바틱 비보잉,
말 그대로 아크로바틱과 비보이들이 추는 춤을 혼합한 무술!
아크로바틱이란 기계체조, 비보이등에서 보이는 공중동작 무용, 재주넘기 등을 총칭하는 용어. 흔히 보는 핸드스프링이나 공중돌기 같은 기계체조와 같은 움직임들도 아크로바틱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가라데!
가라데와 복싱의 혼합! ‘공수도’라 불리는 가라데는 사실 고대 인도에서 유래된 것이지만 실전적 무술로 얼굴과 남성의 급소를 제외한 모든 타격을 인정한다는 극진 가라데가 유명하다.
극진 가라데의 창시자가 바로 영화<바람의 파이터>의 주인공이자 <No.3>에서 송강호가 끊임없이 말하던 실존인물 한국인 최배달! 요즘 인기스포츠로 자리잡은 이종격투기 K-1을 주최하는 단체도 극진 가라데를 계승한 가라데 단체로 국내에 이미 뿌리깊은 무술로 자리잡았다.

마지막으로는 카포에라.
영화 <옹박>의 핵심 무술로 유명한 카포에라는 두 손이 포박 당한 상태의 흑인 노예들이 창시한 무술로 고난도의 곡예와 함께 예술적 스포츠로 ‘카포에이라’라고도 불린다. 손을 바닥에 닿지 않고 마치 비보이들이 춤을 추는 듯한 동작이 특징으로 실제로 비보이들이 추는 춤의 많은 부분들이 카포에라에서 응용되고 있다.

음, 글쎄, 나는 이 3가지의 요소만으로도 흥미를 끈다고 생각한다만, 여러분은 어떤가?

진짜 오랜만에 그야말로'추천한국영화'가 나왔다.

같이 보러가지 않겠는가?

http://www.spare2008.co.kr

에서 스페어와 함께 열대야를 날려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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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면 후회할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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