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논~★

프린팅 하긴 귀찮고...
최대 개방은 아니지만, 이정도면... 괜찮은듯.
살짝 전핀이긴 한데, 이정도면 만족!!!


만세!!!!흐흐.
수동렌즈 끼워서 테스트해봐야하는데.. 귀찮넹 ㅠㅠㅠ

환율이란것을 느껴버렸다.
느낀곳은 모 필기구 판매 사이트...

AIR-IN이라는 지우개를 개인적으로 참 좋아한다.
얼마라고 가격이 써져 있었게? 천원? 그럼 좋겠다.
1500원...

천원이라는 가격 자체에도 무서워 빌빌 떨었는데, 1500원이라니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장바구니에서 삭제했다.

물론 내가 천원짜리 지우개를 사던것도 허세, 또는 돈지랄이라는 것을 안다.
그렇지만, 1500원 짜리를 사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생각해 봐야 할것 같다.

내가 보기에 이번 환율 대란이 안정되더라도, 절대로 내리지 않는다.
점점 내려 가는 환율속에서 생겨나는 차익이 생기기 때문이지.
조금 씁쓸하다.

그리고, 새로운 필기구가 나오면 꼭 사봐야 하는 나의 고질병에 대해,
과연 너가 사야만 하는가? 에 대해 문득 생각이 났다

큰돈 30만원은 거금이지만, 3만원은 너무 쉽게 질러버리는 내 자신이 밉다

사람이란 편해지면 너무나도 나태해진다.
엄마가 있으셨던 방학에는 편안하게, 아침에 일어날 걱정 없이 바로바로 빨리빨리 깻지만,
개학후 1주일이 지난 지금, 너무나도 힘들다. 그리고 몸이 지친다.

이번 3학년 2학기 부터 수학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월 수 금에 각각 3시간, 주당 9시간 하는 수업인데 아직까지는 쉬운 파트인 집합과 명제 파트지만, 앞으로 나올 어려운 파트를 생각하니 막막하기만 하다.

그래도 10가, 수학 상이란 고등 수학의 기본이라고 한다.
난 지금 굉장히 늦었다. 이 점은 절대로 부정할수 없겠지.
그렇지만, 늦었다고 생각했을떄가 늦은 때다. 그러니, 지금부터 시작하자.

돈이란게, 정말 짜증나면서도, 필수불가결하다.
학원다니면서 짜증난다고 찌질찌질대면서 학원 빠지는놈들,
한달 학원비 30만원 번다고 쌔빠지게 고생하시는 부모님 생각하면 그런소리 안나올껄.

영어학원을 다녀야 할것 같긴 하다.
그렇지만- 학원 안다니던 내가 다시 다니게 되면 생계에 부담줄까봐 학원 못가겠다.
아... 정말, 미치도록 고민된다.

언제부터인가, 내 자유는 망종이 되어버렸다.

태...택배왔당!!!!


정말 오랜만의 칼샷입니다-~
택배 박스가 얇아서 칼로 꽃는맛이 없네요.


이번에 새로산 가방, WL-01입니다~
쿠루쿠루 필통으로 유명한 노마딕사의 가방입니다.


멋진 노마딕 와이즈워커라는 로고~
멋집니다 +_+


온전한 자태를 드러내신 WL-01 (공일이~)
우왕ㅋ굳ㅋ


테이프를 뜯어서... (아 둑흔거린다;;)


오옹... 생각외로 큽니다.
작을줄 알았는데, 다행입니다.


노마딕 가방의 좋은점, 낙하산 만들때 쓰는 소재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런만큼, 잘 안찢어지겠죠? ^^


NOMADIC'S
나중에 보게되실껍니다~


가방 안에서 꺼내면 이런게 나옵니다.
이제 좀 정체가 궁금하시나요?


고정밴드입니다. 역시 찢어지지 말라고 낙하산 재질로 만들어 놓았네요~
안쪽에 쿠션이 어느정도 들어가있어서 편합니다.


노마딕 제품들을 사면 이런식으로 예시도가 나옵니다.
정말 들어갈것 많죠?-_-b


아까의 끈을 보면 숄더백, 혹은 크로스백같은데
이녀석을보면 백팩입니다. 뭔가 이상하신가요?
바로 이녀석의 특징입니다. '숄더백 + 백팩 + 손으로 잡고 다니는백 (이름을 모르겠어요 ㅠㅠㅠ)
3가지 방식의 가방이 한녀석 안으로! 라는 컨셉입니다~


가방 세부적으로 들어갑니다. 이녀석의 앞부분의 우측 밑에있는 포켓입니다.
제 스케줄러랑 저널을 넣어놨네요~


그리고 바로 옆의 포켓
가로폭이 좁아서 활용성은 낮겠지만, 이런식으로 긴~ 필통도 들어갑니다 (원래는 우산용이에요~)


그리고 조금 위로 올라가면 이런 공간이 나옵니다.

약간의 쿠션감도 있어서 좋네요.
3x2 구성이라서 넣을게 참 많습니다 (여기에 넣을게 이렇게 없었나? 하면서 고민하게 되는 가방입니다 ㅠㅠ)

요렇게 S9, 시크릿, 배터리넣고서도 3칸이 남네요.


그리고 오른쪽 포켓은 물통등을 넣는 포켓이구요~


요쪽에는 여러가지 넣을곳이 많습니다.


요쪽에는 휴대폰을 넣는 공간이라고하구요 (솔직히 여기다 누가 핸드폰넣습니까? ㅠㅠ)


요렇게 필기구들과 메모지를 넣을만한 공간도 있습니다.


위쪽을 보시면 요렇게 3개의 지퍼가 있습니다 (양쪽에 손잡이가 있죠? 아까 설명드린 3가지 메는방법중 하나입니다^^)


일단 사진의 왼쪽에있는 포켓부터 열어봅니다...
우왕ㅋ굳ㅋ... 또있네요. (비로소 남는포켓 6개입니다-_-;;)
조금 얇지만 꽤 깊어서 쓸만합니다.


그리고 반대쪽 작은 포켓입니다.
귀중한것들을 넣어두면 좋을 사이즈입니다.


그리고 프리스페이스입니다.


참고서 11권 들어가고도 남습니다 (물론 매면 좀 무겁긴 합니다만;;)


다 수납하고는 이렇게 한번 잠궈주고


손잡이를 매줍니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요렇게 줄도 매달아줍니다~



세가지 매는법입니다. 필요에 따라 알아서 매세요~

일본의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그리고 노마딕의 느낌도 강하게 들고요.
좋은 가방같습니다. 학생,대학생,직장인
누구에게나 어필할수 있는 좋은 가방같습니다. 좋네요.

갑자기 생각난거
Z3 크래들... 알고보니 이게 충전기더라.
컴퓨터 책상 위에 비치해뒀다. 새로운 리더기가 XD카드를 지원안해서 슬펐는데, 이렇게되니 너무 좋다.
좀 촹인것 같다-_-b

아싸리!

무엇을 위해 이렇게 열심히 쓰고있는거지
아 글 진짜 안써진다. 성질이 뻗치네.

이번에 산 새로운 가방
학원갈떄 필요해서 샀다. 사진으로는 그레이지만 실제는 블랙.
노마딕 가방의 특수한 재질 (낙하산 만들떄 쓴다는 재질-0-;;)과 공간활용성에 맘에들어 구매한녀석.
일반 손가방으로도, 백팩으로도 쓸수있는 녀석,

다소 비싼 느낌은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찢어지진 않을테니!ㅎㅎ




그리고 사고싶은 녀석.


다이모 1575
구할려면 한 8만원정도면 될것 같다.
알류미늄 바디에 무게가 700그람...
큼직 큼직한 이녀석의 폰트가 너무 이쁘다.

1540으로 만족하려고 하는데, 9mm와 12mm만 먹는 1540과는 다르게 6mm 9mm 12mm 모두 먹는 이녀석이 가지고 싶다 ㅠㅠ

중고카페에 5만원에 올라와있던데, 바디만 있는지 알아보고 휠까지 다 있으면 구매할 생각이다..
으윽... 돈 ㅠㅠㅠㅠㅠ

후지필름 파인픽스 Z3
사실 내껀 아니고- 누나꺼.
나는 핑크색 디카를 들고다닐 용기는 없다규!


후지만의 고감도 저노이즈는 정말 대단하긴 한데
정말 셔터스피드 뽑아내는 능력은 대단하긴 한데
그래도 800까지 올리면 노이즈가 자글자글한건 어쩔수 없다.

배터리를 빼고 다시 끼우면 리셋되는 문제가 생겼다..
실제로 확인해보면 색감이 굉장히 차분한 녀석. 잠시 빌렸지만 다시 돌려주는건 언제일지 모르겠다.

리더기가 XD카드를 지원을 안해, 난감한 녀석
왜 누나는 디카 살때마다 XD지원되는걸 사지? ;ㅂ;

FZ18이 있을때는 1cm접사에 밀려서 없지만
DSLR을 사용할때 5cm접사면 정말 굽신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