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일 ~100817 2010. 1. 15. 00:00
기브미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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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쇼의 최고봉, 국제전자제품박람회가 지난 7일부터 오늘 (10일)까지 열렸는데요,

연초에 열리는 전자쇼라 각 회사의 기량을 발휘하면서 이번해의 초 신상품을 볼수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너무나도 많은 제품중에 기대되는 몇가지 제품들, 같이 보실까요?


*카메라부분

카시오 엑실림 EX-FH100


카시오에서 이번년도에 주력으로 내놓을상품은 카시오 엑실림 FH1000이라는 카메라입니다.
이 부서운 카메라는 10.1megapixel 의 1/2.3인치 CMOS 센서를 가지고 '초고속 연사 카메라'라는 컨셉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24~240mm 광학 10배줌 렌즈에 F3.2~5.7이라는 아쉬운 조리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버스트 연사로 1초에 40장을 촬영할수 있으며 RAW(DNG)를 지원합니다. 또한 CMOS 시프트 손떨림 방지를 지원하는 카메라입니다.
비디오에서는 720p 30fps까지 지원하며 VGA사이즈에서는 120fps, 224x64사이즈로는 1000fps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무섭도록 비현실적인 연사속도..

3월달에 약 399달러의 가격을 가지고 무섭도록 비현실적인 연사속도와 RAW 지원, 최대광곽 24mm와 멋진 디자인으로 저를 유혹하지만 f3.2~5.7이라는 현실적인 조리개가 아쉬운 제품입니다.(눈물)



소니 HX5


소니가 또다시 미친 카메라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지난해 HX1의 Exmor R센서 채용으로 무서운 노이즈 리덕션과 스왑파노라마 기능으로 우리를 광분시킨 소니가
올해는 아키하바라의 전자제품 덕후들을 소니빠로 만들 심산인지 무서운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10.2megapixel 1/2.4인치 Exmor R 센서를 채용하고 풀 AVCHD (1920X1080 60fps)를 지원하는 무서운 녀석입니다.


파나소닉과 소니의 영상규격인 AVCHD는 여러곳에서 지원되고 있는데요, 파나소닉에선 제가 쓰는 FZ35나 ZS3, GH1과 GF1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중 풀 HD AVCHD를 지원하고 있던 카메라는 GH1뿐이였는데요, 이번 풀 AVCHD코덱을 채용하면서 풀 HD영상을 모션캡쳐형식보다 더 길고 생생하게 담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전에도 적용되던 인텔리전트 스윕 파노라마 기술과 별도로 GPS와 전자나침반 기능을 내장하여 저욱더 무서운 기기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25-250 Exmor R 렌즈의 무서운 고감도 노이즈와 풀 AVCHD지원까지.. 조리개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냥 완전 가지고 싶은 디카입니다.
해외에서는 350달러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이건뭐... 장난아니네요.




이상 CES 2010에서 관심가는 제품 두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2010년의 대세는 720p이상의 동영상 지원, 그리고 컴팩트 디카에서의 고배율화로 보입니다.
카시오 엑셀림 FH1000의 이쁜 비현실적인 초고속촬영이냐, 소니 HX5의 고감도 리덕션과 기타 다양한 기능과 풀 AVCHD냐. 승자는 모르겠지만 재미있는 싸움임에는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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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하는 이베이 가입이 불가능하다는데, 주민번호가 필요 없어서 생일만 살짝 바꿔놨다.
체크카드중 Visa라고 써져있어도 해외구매가 가능하게 하는 페이팔 거래가 불가능한 카드가 많은데, 유일하게 국내에서 Paypal 결제가 가능한 하나 Viva체크카드를 12월 31일에 발급받아서 오늘 도착! 페이팔 등록하고 나서 예전부터 점찍어둔 12구 만년필 케이스를 샀다.


17.03달러라지만 배송비 9달러가 더 있어서 결론적으로 26.03달러. 결제금액은 환율이 반영된 30.123달러.
내 생일즈음에 도착할것 같다. 중고로 3만원정도 하는데 새것을 3만원 정도에 구할수 있다는것은 기분좋은 일이다.

다만- 중독될까봐 무섭다. 빨리 이 97만원을 어딘가에 박아둬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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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길의 정ㅋ벅ㅋ자 랜드로버社의 디스커버리중 스폐셜 에디션!
G4 스폐셜 에디션. 탄지어 오렌지 색상으로 사다리, 연료펌프등을 강화한 이 차량은 랜드로버에서 주최하는 4X4 어드벤쳐, G4를 기념해 만들어 진 차량.
국내에는 딱 한대만 들어왔는데, 그 디스커버리 G4 스폐셜 에디션을 오늘 봤다..


어제, 에쿠스는 버버벅 대면서 어헉...어헉..하면서 앞바퀴를 열심히 굴리던 그 자리를
디스커버리는 4WD로 너그럽게 으음? 눈길? 먹는건가요? 하면서 트랙션을 여유롭게 유지하면서 밟.. 더라...
그저 눈물 ㅠ.ㅠ


그리고 갑자기 삘이 꽃혀서 학원 마치고 신대방사거리역 -> 보라매공원 -> 신림역 -> 서울대 쪽으로 가던중 발견한 가칭 '눈글루'
섬세한 긁음짐이 인상적이였다.


아마도 몇일전 내린 눈을 치우면서 모인 것으로 만든듯 한데,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다. 금방이라도 무너질듯..ㅋㅋㅋ
가계약 하셨나부다. 근데 요즘 너무 추워서..ㅋㅋ

오늘 2시간동안 걸었는데 추워 죽는지 알았다 (그런데도 버스타고 계속 간 나도 병신이고 ㅋㅋㅋ)



아아 아늑하다




득템한건 5000원주고 파이로트 '펜코'라는 만년필을 구매한것.
생각보다 괜찮다. 작다는것 뺴고 -_-;;



요건 몇일전에 찍은 눈길사진..ㅋㅋ


정ㅋ벅ㅋ 버스...
다들 보면 미끄러지는데도 체인은 절대 하지 않는다.
정말로 ... 버스운전자들은 베스트 드라이버다.
가끔 몇몇 사람 빼고


오늘도_스케줄_하러_가야지.jpg


눈길은 역시 콱뚫어가 제맛.
Q5 하얀색에 눈길이라.. 멋지다-
온로드에서만 달릴텐데, 가끔 요런 경험도 콱뚫어의 본성을 살리는것이겠지 (어엉?)



체인? 그런거 없ㅋ음ㅋ
버스정류장에서 보면 가끔 뒷바퀴가 멈추면서 끌려온다는 느낌을 받는데..
그럼 굉장히 아찔하다..

스노우 체인이 역시 제맛.
뒷배경만 안보면 드리프트하는기세.jpg


체인중에 철체인은 눈올때는 도움이 되지만 빙판길에서는 오히려 더 미끄러지게 한단다.
그러므로 빙판길에서는 우레탄이나 고무 체인을 씌워야 한다.


간지나는 체인 끼운 에스원 경비차량.
무슨 바쁜 일이 있는지 정말로 미끄러질정도로 달리더라..

정말 미~묘한 모범택시
정말 미~묘하지 않은가?

SM5가 아무리 닛산차라고 해도 그렇지..
인피니티 로고끼운 모범택시 당신은 위너.


달려라 페이통



생각외의 눈길의 정벅자. 뭐.. 풀타임 4WD는 아니라지만 AWD라도 눈길에서는.. 좀더 우월해진다.
특히 LS600hl. 하이브리드 차량이라서 좀더 센 힘을 가지고 눈길을 밀어낼수 있치.
미묘하게 정갈하면서도 웅장한 , 그런 세단이다. 사고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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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생일이라고 던져주고간 폰줄입니다.
나름 스타벅스꺼...

흑. 생일선물을 이렇게 날로 먹다니 (?)

제 생일은 1월 15일입니다.
979-23 2 floor Bangbae 2-dong, Seocho-gu, Seoul, Korea
선물주세요~♥


가격이 없습니다. 분명 비쌀꺼라고 생각했는데..말입니다.

알고보니 스타벅스에서 12000원 이상 사먹으면 주는거였음. 흑...ㅠㅠ 생일선물을 이런걸로 때우다니 (2)
돈도 없고 가기도 귀찮아서 (라면서 자기를 위안하면서) 가정용 에스프레소로 하루에 한컵씩 썡 에스프레소를 카라멜 시럽 조금 넣고 (좀 많이ㅋㅋㅋ) 먹으니 먹을만하더군뇨,


요로코롬 생겼스빈다. 스타벅스 커피가 왠지모르게 어색하면서도 구엽습니다.


폰줄 두개 매달은 엑스페리아입니다. 다른 한 폰줄은 뭐냐구요?


예전에도 한번 보셨을듯한 호랑이 폰줄입니다. 생각지도 않고 아플때 울산 내려가면서 뽑았는데.. 지금보니 호랑이띠입니다..ㅋㅋ
귀여워서 달고다닙니다-ㅋㅋ


네, 후기?

오늘 스타벅스 폰줄중 컵 부서졌습니다 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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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1일 ~100817/감성 2010. 1. 6. 20:55


2010년 1월 1일의 다이어리의 공통점:
바보같은 지난해는 잊어먹고 올해는 꼭 지키자, 화이팅!



현실은 그것을 지키는 사람은 매우 희박하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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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보잡 은행'으로 내 블로그 이웃중에서도 욕하던데
나는 새마을금고 이용자였다.. 1999년도부터 -_-;;
어쩌다보니 새마을금고가 가까워서 가입했었는데, 제 2 금융권 신용금고인지라 이율은 그나마 높다

학원 갔다가 2시부터 3시까지 런치타임에 해지하고 하나은행에다가 꽃아놨는데
진짜로 정기 예탁금은 3년동안 넣었다가 안빼야하니깐 돈생각 안나는데.. 하나은행은 지금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에 넣어놔서 계속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지급받은 97만원에 3만원 같이 넣어둬서 지금 딱 100만원 만들어 놨는데

다시 꽃으려고 보니 제2 금융권이 나은것 같다. 몇천만원 하는것도 아니라서 예금자 보호도 다 될것 같고.. 또한 나는 새마을금고 연합회라고.. 1000원 주면 가입하는건데, 그것 하면 세금을 많이 안때서 좋은것 같다.
새해라서 새해 특별 행사도 있겠치. 조만간 새마을금고 다시 가야겠다. 고등학교 졸업했을때, 연이율 4.5퍼센트정도만 나와서 15만원 정도면 더 불려져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주식에 대해 흥미도 없고 잘할 자신도 없으므로 무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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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맞이
그냥 옛학교에서 아는이름들 싸이타고 이리저리 돌고있는데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어색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성 다 알고 있는 놈들이 인터넷상에서 착한척 온갓 위선은 다떨고있어


근데 남녀 공학이라서 알던 이름같은사람들 싸이들어가는데
요즘 여중생들도 화장기술 + 토토샾기술이 장난아니구나

아 그리고 날라리 한명은 한림예고 붙었다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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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달 ~100817/감성 2009. 12. 31. 23:58


2009년의 마지막 달입니다. 어제가 보름이고, 몇일 눈이 내려 대기가 청명해 구름이 없어서 찬란한 달빛을 쉽게 담을수 있었습니다.
2009년은 9학년, 중학교를 드디어 졸업한 해입니다.

이제 제가 앞으로 살아갈 날은 80년에서 100년정도. 운이 좋아 100살까지 산다고 할때, 의학이 아무리 발전한다고 해도 제 인생에서 뒷 두자리 숫자가 일의 자리인 해를 가장 청명하게 본건 오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일의 자리의 달'을 이렇게 가까이 볼수 있는 날은 없겠지요.

유난히 밝았던 2009년의 달을 기억하며, 저는 앞으로 나아갈것입니다.
제 나이 열 일곱.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 저에게 16살 , 2009년 12월 31일의 달은 절대로 잊지 못할것입니다.


제 블로그에 들리는 모든 분들, 우여곡절 많았던 2009년은 싹 다 마무리 하셔서 흘러가는 달빛에 유유히 떠나보내시고
복 많은 2010년의 기운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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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시간정도.. 기다린건데
투데이가 ㄷㄷㄷㄷ 신기하다

신기한게 포탈사이트 유입이 아니라 어느곳에서 링크를 퍼가서 계속 들어오는것 같다
그저 신기할뿐

본명 안밝히면서 내본명 가면 삭ㅋ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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