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06경, 인터파크에서 D20이란 전자사전을 그당시 매우 고가로 샀음.
나름 아이리버의 명성, 이런것을 믿고 샀는데.

일단 3년이 지난 지금까지 펌웨어 2번밖에 안해주고, 버그도 아직까지 많~이 남아있으면서, 신제품뽑아내기에 바쁜 아아리버.

진짜 제가 그래도 참고 지낼려 했습니다.


아무리 이런식으로 제품의 상징 시리얼 번호가 지워지더라도 , 기타 잔버그가 나도요.
(도난되도 찾을수가 없네요-- 시리얼번호 관리 이따구면 어떻게 찾습니까?)


근데, 몇일전에 다시 사전을 쓸 필요성이 생겨서 다시 켰습니다.


벽돌됬습니다.
이거 싸우자는거죠?

그래서 아이리버 Q&A를 찾아봤습니다.
수두룩 하더군요?

근데도 대답은 한결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저희 아이리버 제품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 드리며,
문의하신 사항에 대해 안내 드리겠습니다.

고객님의 경우에는 제품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가까운 아이리버존 방문 또는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여 기기점검을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제품 이용에 불편이 없으시도록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수리 방법은 답변 상단 아이리버존, 택배서비스를 참고해 주세요.
제품이 입고가 되면 신속히 점검을 하여 배송해 드리겠습니다.

정확한 수리 비용은 수리 담당자가
제품의 상태 및 정확한 증상, 품질보증기간 산정하여,
수리 담당자가 비용 및 입금 방법 등에 대해 별도로 안내를 드리고 있어
정확한 안내를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말씀 드립니다.

문의하신 사항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날씨가 많이 흐리지만,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이새끼들은 항상 매크로 돌리나요?

적어도 한두명이 아니라 10명이상의 문제라면 문제증상에 대해 어드바이스 해서 무슨증상인지 확인시키고,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 지침을 말해줘야하는데. 아이리버는 그저 묵묵부답. 난몰라, 돈주고 에이에스받아. 딱 이자세입니다.

무한리셋, iriver화면에서의 계속 안넘어감 , 매니저연결이 안됨 등. 여러가지 문제가 많네요^^
솔직히 이건 그냥 사전쓰다가 나타난 문제인데, D20 하드웨어적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무상수리안해주면 소비자 보호원에 따지고, 아이리버가서 멱살한번 잡아보죠.
오랜만에 싸워봐야겠습니다.

에이에스 센터의 전사. 박제논이 부활했습니다.
대기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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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뷁. 새벽2시에 갑자기 삘받아서 커스텀 74 산거 포스팅할려니깐
사진올리기가 안되는....
그래서 링크걸고 글 쫙 다 쓰니깐
HTML으로 저장해도 저장하기가 안되고, 급기야 내 블로그도 안되고, 티스토리 공식홈도 안되고.

내가 티스토리 온 이유가 가장 큰 개방성이기도 하지만, 네이버같이 많은 규제를 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는데, 요즘 티스토리는 발로 보안관리하나? 이러다가 비밀번호, 주민번호 털리면 어쩔꺼냐고.
보안전문가를 더 배치하던가. 뭐 어떻게든 근본적인 대책을 찾아보라고?
주민번호 털릴까봐 티스토리 못하겠다.

그리고, 내블로그는 아직도 블로그뉴스에 글보내기가 정상적으로 안된다.
어쩔래? 고객센터는 눈에 보이지도 않더만.

짜증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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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촌이라는 생각을 하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산들이 살랑 살랑 거리면서, 소가 음머~하는 정겨운 모습?
아니면, 슈퍼도,게임방도,전화도 안터지는. 그야말로 짜증나는곳?

1박2일을 생각해보자.
가거도같은 '촌'을 보면, 어떤생각이 드는가?
나는 '밝고 아름다운, 정말 경치가 좋은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근데, 국어사전에는 이렇게 명시가 되어있더라?
촌스럽다 [형용사] 어울린 맛과 세련됨이 없이 어수룩 한데가 있다.
국어사전을 보면 틀림이 없다. 하지만 뭐랄까, 촌스럽다라는말은 이런느낌이 아닌것 같다.
어울린 맛과 세련됨이 없이 어수룩한데가 있다?
라기보다는,
밝고 깨끗하고 건강과 정감이 넘치는.
이게더 와닿지 않는가?

그런 생각을 하면서 정보의 바다를 헤엄치다보니, 이런 캠패인을 하더라.

 
 
 
우리의 농촌과 어촌의 소외되고 낙후된 부정적인 모습들을 연상하고 있진 않은가요?
오래된 이미지로 우리의 ‘촌(村)’을 기억하고 있진 않을까요?
과거 도시화, 산업화 과정에서 ‘도시’는 선망의 대상이 되고 ‘농어촌’은 구시대적이고 세련되지 못한 곳으로 인식
되었으나, 시대가 바뀌면서 농어업 · 농어촌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돌아봐야 할 시점에 와 있습니다.
그래서, 농촌정보문화센터에서는 “촌스럽다”는 용어의 의미를 다시 정의해 보자고 제안합니다.
우리 농어업 · 농어촌의 진정한 가치를 찾고, 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해 도시와 농어촌을 하나로 거듭나게 할 새로운 시각의 캠페인에 동참해주세요~!

http://www.chonstory.com


정말 공감가는 캠패인이더라. 농어촌은 정말로 '촌스러워고마워요'다.
농어촌이 도시화 된다면, 삭막한 이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갈것인가?
그리고 아고라청원에서는 국어사전에 탑재되어있는 '촌스럽다'라는 말을 바꾸기 위해 청원을 하고 있다.
물론! 나도 참여했고 말이다.

촌스럽다. 21세기의 사람으로서, 다시한번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는 단어인것 같다.
이 아고라 청원에 같이 참여하고 싶으시다면!
국어사전을 다시 씁시다 서명운동 참여하기

다시한번 말하지만, 농어촌. 촌스러워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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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한 잉크는 세일러 극흑 잉크와 레드 브라운 색이었다.
세일러 극흑 잉크는, 젠틀 보틀잉크 블랙이 없는지알고,
또 초세립자나노기술이라는 엄청난 기술이 들어간것 같아서 그당시 12000원이라는 엄청 저렴한 가격에 샀다 (지금은 24000원, 진짜 미쳤다)
세일러 극흑 잉크를 샀다가 위쪽에 스크래치가 엄청나서 제이엔샵에서 다시 교환을 받았고, 한동안 잘 쓰다가, 세일러 극흑 카트리지를 샀는데, 빠져서 왔다.
그래서 다시 보내달라고 한지가 1달. 그러니깐 새로운 극흑 카트리지가 아니라 병잉크가 왔다.
그래서 한병은 마모트형한테 팔고, 그 나머지 한병을 쓰고 있는데,

솔직히 레드브라운밖에 없으니깐, 이잉크가 얼마나 뛰어난 잉크인지 몰랐다.
물론 안료계 잉크라서 물에 안녹고, 피드가 막힐수도 있다는 이중성도 가지고 있지만, 점성이 강해 글씨가 얇게 써지고, 물로 쌔리 부아도 지워지지도 않는, 그 점이 너무 멋졌다.

그리고 레드브라운은 '순전히 색'만 보고 샀다. 정말 멋져보였는데. 요즘에는 손이 안가게 되는 잉크다.
갈색이..너무 진해서 느낌이 잘 안산다. 가끔 기분전환을 위해 쓴다.

이렇게 나는 엄청나게 비싼 잉크로 시작했다.

그리고 만년필에 대해 검색하던중, 진정한 스탠다드는 파카 큉크야! 라고 하시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나도 파카 큉크 하나쯤은..
이런 생각에 파카 큉크를 하나 사게되었다. 블루블랙색깔인데.
정말-_-;;; 짜증나는 색감이다.
어떻게 블루보다 색이 연하지? 마르면 뭐...막장이다. 진짜 짜증나는 색깔에 요즘은 거의 사용을 안하고 있다.

그리고, 이 자리에는 못섰지만 하나 더 산 잉크가 있다.

파카의 구형 큉크인데, Solv-x라던가? 하는 세척제가 들어있다고 해서 한번 사봤는데.
-_-;;; 이상한 색감에 사용을 안하다가, 이사하면서 잉크가 안에 들어있는 채로 장식장을 움직여서 잉크가 깨졌다. 이 상황으로 펜텔 케이스 대부분은 버림을 받았고, 그다음에 단종이 됬고(슬프다;;)

그리고 나서, 지금 이렇게 4가지의 잉크를 샀다.

제일 먼저 사용해본 잉크는 라미 블랙.
처음뚜껑을 열었을때는, 뭐야! 씹뷁!! 블루잉크아냐!! 했는데. 넣고 글씨쓰니깐 비로소야 안심이 되더군요. 블랙색상이었다.
베스트펜이랑 여러번 싸운 탔에-_-;; 싸우긴 질렸기에 너무나도 반가웠다.
다만-_-;; 블루를 베이스로 하고 블랙염료를 덧쒸웠는지, 물을 부우면 파란 잉크가 나타난다. 정말 놀랬다.-_-;;

그리고 펠리칸 4001 브릴리언트 레드 잉크.
처음 살때는 고민했다. 쉐퍼잉크를 살까?
근데 ,생각형말로는 쉐퍼잉크가 흐름이 날쭉날쭉하다는것이다.
그래서, 가격대비 최강자. 누구라도 큉크와 동일하게 한번쯤은 써본다는 펠리칸의 잉크를 사보기로 했다.
 그라나도님의 어떤 사진에서 레드의 색깔이 너무 이쁘게 나왔기에, 뒤도돌아보지 않고 레드색상을 선택했는데. 정말 대박이다. 아름답고, 이런 레드색상이 나올까! 싶다.
사진으로 표현하면 이 레드의 색감이 제대로 안나오는데, 정말 이쁘다. 최고! 최고! 최최고! 사도 후회하지 않을 잉크다.

그리고, 오로라, 플래티넘 남대문잉크.
아직 한번도 안써봤는데, 남대문 잉크는 소장용으로 놔둘 생각이다. (물론 가치가 올라가지는 않을테지만, 남대문 복구에 대한 한정판이란게 의미가 있는것 같다)
오로라 잉크는 극흑과 비슷한 어두움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정말 기대되는 잉크다 .빨리 라미 잉크를 다 쓰고 나서 세척하고 써봐야겠다.

그때까지 기다려 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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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처음 뜯어본 잉크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마지막에 포스팅하게된.. 
처음에는 리본달린줄도 몰랐..
꽤나 앙증맞게 달려있는 리본.
으흐~ 플래티넘~ 으흐~ 으흐~
자 이제 뜯어볼까! 하다가-_-;;
엏ㅇ르ㅏ허ㅣㅇ러ㅗ이러ㅗ이헝 이쁘게 뜯을려고 했는데.
다음부터는 칼을 사용하게 됬다능..
남대문 나름리미티드 에디션.
사람들의 말로는 재고떨이.
어찌됬든, 남대문의 빠른 회복을 위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지 않을까?
아, 안돌렸구나.
'남대문 복원 한정판
안타깝게 소실된 국보 1호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플래티넘에서 준비한 남대문 한정판 잉크'
모델명에 코리아가 붙어있구나...흐흐-_-;;
나름 리미티드 에디션.
넘버 53번.
복면사과님은 69번이던데. 뭐야-_-;; 정말 안팔렸나 보다.
근데 이 조약한 인쇄상태는 뭐라고 말해야할지...후우.. 한숨만 나온다-_-;;
저가형이라 그런지 아무 무늬도 없다.
멀뚱~멀뚱~
뭐랄까. 정감안가는 병디자인.
뒤에는 플래티넘 잉크라고 써져있는데.
라인이 아주 그냥. 버리고 싶은 라인.
병이 안아름다워ㅠㅠ
재활용 유리를 썻다는게 확실한.
물결무늬-_-;;
플래티넘은 역시 남대문 복구에 대해 관심이 있는게 아니였어.



국보 1호 남대문의 빠른 복구를 기원합니다.
비록, 일본브랜드에 의해서 만들어 졌지만, 앞으로는 한국 브랜드의 기술력으로 잉크를 만들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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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서 보이는 노란색 라미 리본.
아아- 칙칙하다-_-;;
직접보니. 그래도 고급스럽네. 흐흐
이쁘다이뻐!!
쬐꼬맣게 올라가있는 라미리본.
라미 포장지도 꾀나 고급같다.
No Design writes batter
맞나? 라미의 디자인 정신이 드러나는 문구같다.
라미,50ml,검은색동그라미.
라미스러운 껍데기.
'둘둘말아 엠보싱 화장지 첨부'
라미다운 포인트.

이렇게 두가지 특징히 적혀있다.
넘버원. 디스이스 특이한 디자인.
넘버투. 디스 이스 포시블 투 유스 휴지
라~미~
엠보싱휴지가 보인다.
병도 되게 특이한....흐읏
나름 엠보싱!!




파란 빛이 도는 특이한 잉크였다.
솔직히 살짝 실망했다.
극흑정도의 진하기인지 알았는데...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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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왠지 길쭉해 보이는게, 느낌이 오로라 잉크!!
정열의 레드 리본!!
정말 멋진 리본으로 포장되어있는. 가장 비쌀것 같은 레드리본!!
진짜이쁘고 도발적이고 섹시하다. 으흐
최고최고!!
그리고 이 포장지.. 정말 고급종이같다. 느낌이 너무너무너무좋다.
고급잉크답다^^
이렇게 테이프가 붙어있다. 금색 오로라도 있고..으흐! 진짜 고급포장용지!
테이프를 칼로 슥싹!!
리본색같이 빨~간 뚜깡이 보인다.
특이한 느낌의, 특이한 모양의 병이다.
길~쭉하다.히히
오로라 마크의 형상을 본따 만든 구멍으로 보이는 블랙.
아아~ 특이하다.특이해.
만년필 잉크다. 라는 말인가?
이태리어는 못알아먹는다규!! 라기보다는필기체를 못알아먹겠..

aurorapen.ir이란 홈폐이지가 있군,.
저기에 한국어가 써져있어야할텐데 ㅠㅠ후우.. 대한민국 팟팅!!
옆에는 애매한 45ml와 잉크 뭐시기라고 써져있는 필기체.
알아먹기 힘들어. 정자체로 적어.
진리의 맑은고딕.
아무리 종이라지만
이건좀 심한것 같다.
너무해너무해너무해!! 지난 극흑떄도 이랬는데. 잉크병보다 종이를 살짝 더 높이 만들어 줬음 한다.
멋진 오로라 잉크병 사진.
아이 멋져라~
근데 잉크넣을떄 살짝 힘들듯.
푹집어넣는것도아니고 살짝 넣으면서도 푹 빠지지않게!!
옆쪽은 사바나의 왕자가 어깨에 두른듯하다.
주소가 적혀있네. 너희 홍보하니?
뒤쪽은 휭~하다. 흐으-_-;;
다만, 오로라 잉크의 문제점.
다른 오로라 잉크 사용자도 이렇다는데, 스티커 뒷부분이 이렇게 뜬다.
마감을 잘해주던가. 스티커를 길게 만들어 주던가.
사이트 트래픽이 그렇게 늘리고 싶었냐



아직 사용은 못해봤지만- 사용자들의 평에 의하면 '극흑과 거의 흡사한 진하기를 가진 잉크'라고 한다.
라미 블랙잉크를 다 쓰면 사용해보겠다. 나도 기대되는데, 어쩔수없잖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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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잉크를 몇개 구입하면서, 여러가지 사은품들이 딸려왔다.
사진들이 화밸이 다들 엉망입니다. 이해해주세요.

일단 박스.
항상 베스트펜은 자기들만의 박스로 보낸다-_-;;
언제는 대한통운이였다가 한진택배로 바뀌었네.흐음-_-;;

오랜만에 보는 칼샷.
예전 디카에서는 볼수없었던 디테일한 모습이(으응?)
전체샷. 오로라? 저게 뭐지?
오로라~ 저거보면 항상 자동차 브랜드 생각이-_-;;;
으흐-_-;;언젠가 지르고 말테다. 너무이쁘다...흐아;;
알고보니 이건 메모패드.
플래티넘때도 메모패드주더니 이번에도 메모패드주네.
종이질도 좋으니 잘쓰겠셈@@
가장 할수 없었던 두가지.
1.극세사융
2.파우치-_-;;
도대체 이 파우치는 잉크밖에 안산 나에게 뭐라고 해석해야할까.
펜사라? 앞으로는 펜을 사세요? 잉크만사냐? 거지야? -_-;;
그래도 융은 고맙다.으흐-_-!!
고마워,고마워,고마워!!
이많은 잉크는 조금있다. 2편 개봉기에서-흐흐;;
그리고 잉크를 다 꺼내니 나오는 종이가방들.
우선 라미것의 종이가방이 보인다
그다음에 보이는건 한때 이걸로 싸운 플래티넘의 종이가방.
극세필의 명품 필기구든말든 비싸야 장땡임.
싼건 뭐-_-;; 웃어야하나..
그다음에 들어있는것도 플래티넘.
나랑 그때의 기억을 회상해보자는것이냐-_-!!
개인적으로 가장 고급스러웠던 펠리칸.
다른것과는 다르게 세로로 넣는 방식이었다.
음음..좋아좋아.
그리고 펜후드에서도 받고 그때의 기억을 회상하게끔하는 만년필 지침서.
왜이래? 베스트펜. 아마추어같이.
꼭 저기있는 관리법이 맞는건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펜후드에서 먼저 받아보았던 오로라 팜플렛.
오로라가 요즘 홍보를 열심히 하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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뽁뽁이에서 보이는 파란색의 잔영.으흐~
펠리칸 4001의 주색깔 파란색을 이용하여서 리본으로 포장했다.
베스트펜만의 특권인지, 원래 잉크를 사면 이렇게 오는건지 모르겠다만. 기분좋은 서비스다.
포장에는 잘 안보일수도 있는데, 저런식으로 빛에 비추면 펠리칸 로고가 나타난다.
고급스러운 포장지다.
사알짝 뜯어내보면 펠리칸 4001잉크의 옆모습이 살짝 들어난다.
Briliant Red. 돌풍 빨간색이라는 말일까?
펠리칸잉크는 가격대비 67.5ml라는 많은 용량으로 유명하다.
어린 펠리칸 한마리와 어미 펠리칸 한마리가 모이를 주고있는 ... 그런 뚜깡
이런 병에 62.5ml가 들어있다니.신기한..
본격적으로 개봉해보니, 잉크가 참 선명하고 맑다! 라는 느낌이다.
정말로 피색같은 느낌? 이 아름다운 색을 카메라로 표현 못한게 아쉽다. 정말 이쁜 색이다.
근데 잉크뚜껑중 저 가운데의 정체는 뭘까?
이색보다는 좀더 밝다. 정말로, 아쉽다.
꼭한번 기회가 있으면 사봐라. 후회하지 않을 색이다.
이건 더 이상하다.정말 밝고 청량한 색상이다.
너무 빈티나지도 않는, 발랄해 보이는 빨간 색상이다.



이번 구매 잉크중 유일하게 색깔잉크다.
그라나도님의 사진중 너무 이쁘게 나온 사진이 있어서 구매했는데, 역시나 실망시키질 않았다.
정말이쁘다. 펠리칸 4001 브릴리언트 레드 잉크. 최고다최고!!

당신이 조금 자동차에 관심이 있고,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은 보왔을 애니메이션.
'이니셜 D'
그중 '란에보'와 '스카이라인'은 그야말로 신의 차 취급을 받는다.

이게 무슨 상관이냐고?

몇일전에 출시된 랜서와 관계있기 때문이다. 란에보라는 이름은 영어에 약한 일본인들이 '랜서 에볼루션'을 자칭하는 말.

랜서 에볼루션이랑 랜서랑 무슨상관이냐고-- 하시는분들이 있을텐데.

랜서 에볼루션은 랜서라는 세단에 조금더 고성능인 차량이다. 가격도 그만큼 비싸고.

수입차 고객이 만족할 합리적인 가격, 2,980만원
제트기에서 영감을 얻은 Aero Dynamic Design
진정한 다이내믹 드라이빙을 실현하는 6단 스포츠 CVT
동급 최강의 7-에어백 시스템(동급 최초 운전자 무릎에어백 장착)
11.4km/l의 우수한 연비와 함께 친환경 저공해 자동차 인증



요즘 수입차들. 참 싸졌다. 2980만원이 뭐냐. 진짜 '최저가' 수입차다.
2980만원 이하의 수입자동차를 비교해봐라. 이렇게 멋진 자동차 있는가.
크xx슬x사의 PTxxx같이 못생기지도 않았다.




그리고 고유가 시대에서 11.4km라는 연비는 엄청난 메리트가 될 것이고,
친환경 저공해 자동차가 되면 자동차세 할인, 남산~호터널 통행료 할인(혹은면제)가 된다고 한다.
그리고 요즘 대세인 6단 변속기! 이쯤하면 최고의 차량 아닐까?
2980만원 이라는가격에 이 모든것을 담았으니 말이다.정말 멋진차다. 미쓰비시 랜서.

발빠른 똑똑한 사람들은 이 멋진 신차정보를 놓치지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