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교, 왠지모르게 무서운 학교다. 특목고 지원률은 낮지만, 왠지모르게, 아이들이 정석은 기본으로 파고있어.
서울로 전학와서 제일 처음 한 목표가 '컴퓨터 줄이기'
과연 그게 지켜졌는가? 아니, 줄었긴 하지만 만족할 수준은 아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가?
컴퓨터를 할려는 원천이유를 차단해야한다.
내가 컴퓨터를 하는 이유는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눈팅'을 즐겨하기 위해서인데, 도움되는 커뮤니티는 몇몇개가 없다. 일례중에 하나는 MPP랄까. 점점 MPP의 뻘글화가 심해져서, 재미가 없더라.

그리고 하나더, 애니를 '취미로서'즐기지만, 이것도 시간이 꽤나 많이 필요한 취미이다.
하나당 25분정도 걸리는 플레이타임인데, 이시간에 수학문제를 몇개 더 풀지.

결론적으로, 나는 현재 하드디스크 100GB를 확보했고, MPP의 명예회원 직에서 사퇴했다.

물론, MPP 명예회원 사퇴는 기분파적이게 저지른거지만.


어떤 이상한 운영자놈.
한놈은 병신같이 개인감정을 집어놓고,
한놈은 병신같이 위선떨면서 나를 집어내릴려고 하고.
2번째놈이 계속 나를 떨어뜨릴려는게 불쌍해서 자진사퇴해줬다.
물론, 나는 그녀석이랑 완전끝! 청산! 이런게 아니라, 좀더, 자극받아라고.
정당한 합법적 태클에도 나한테는 노이로제가 있는지 피해의식을 느끼고 있더군. (웃음)


하여튼, 2009년의 목표는 필기구 오덕이든, 애니 오덕이든 오덕탈출
클라나드 에프터 스토리.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일반인이 말하기로는 '오덕후'라고 불리는 그런 사람이 아니더라도,
부담없이 다가가고, 또한, 감동을 느낄수 있는.
아름다운, 그런 작품.

스토리자체도 깔끔하고, 영상미가 뛰어나달까.

다시보고싶은데, 시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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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사와요 ~100817 2009. 3. 27. 21:23

별생각없이 차사진찍고 보니깐
뒤에 있는 형이 날 쳐다보고 있어.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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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7 2009. 3. 25. 18:11
이상한 양아치한테 삥뜯길뻔.
신반포로라는 거대한 다리 근처에서 뜯길뻔 헀다는게 슬플따름.
지나가는사람마다 무시하고 갔다는게 슬플 따름.

새마을금고라는 비주류 은행에 제일 처음 인터넷뱅킹을 신청했다가 비밀번호 잊어버리고
컴퓨터 포맷해서 인증서 없어져서.
-_-a
쒰끼랍요 힙합-_-;; 서울로 이사오기 전에 해야헀는데 ㅠㅠ 찾아보니 겨우 반포로 근처에 있다는걸 확인. 시간을 내서 겨우겨우 4시쯤 도착.

겨우겨우 새마을금고쪽으로 가다보니 옆에서 이상한 대학생같은 놈이 한명있음. mp3를 듣고있어서 길을 물어보는지 알고 대충 모른다고 하니깐 그게 아니라고. 다시 이어폰 빼니깐 눈초리가 기분나빴다고.

왠 병신같은. 계속 걷잔다. 언성높일까? 하다가 새마을금고 다왔다는걸 확인.
그때부터 시작. 나는 새마을 금고 간다, 그새끼는 내가 어떻게 믿냐.
그리고 조금 있으니 왠 친구년 등장. 대충느낌이 쎄~한게 짜고했다게 느껴짐.

병신같이, 이런짓 하는 병신년인지, 지가 사과해라면서 머리숙여 인사해주니깐 왠 미친놈 취급.
결국엔 그냥 보내줬다만, 검은색 귀고리 낀 병신년아, 새마을금고 안으로 소리치고 들어가면 어쩔뻔 했니?:)
키도 조막만하더만. 걸리면 디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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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네요:) ~100817 2009. 3. 21. 23:43
몇일전부터 MT.. 란걸 계획하고 있습니다.
친한 사람끼리 모여서, 갈려는 계획인데.
고등학교2학년, 기숙사에 들어가 있는 누나등 ; 여러가지 애로사항이 많네요.
일단 가부여부를 물어서, 갈사람들을 추려 대충 모아서 ; 의견수렴하고... 장소준비할려고합니다.

후우-__;; 4개월 후인데, 학생들끼리만 가니깐, (그것도 대딩도아니고 -ㅋㅋ) 여러모로 애로사항이 많네요.
7월달, 꼭 가고 말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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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리얼룩에 S9 필름 제작참여 하러 갔다가... 쫄딱 망했다..ㅋㅋ
현대렉시온은 찾았는데, 미리 안보고 가서 18층인지 모르고 10층에서 들락날락.. 에라잇! 하면서 집에서 SGP보던중, 갑자기 인크레더블이 끌렸다.

코원 강남센터에서 S9 도색불량 (자기들이 말하기로는 '떨어뜨려서 생긴 균열') 으로 양쪽 사이드를 교체해서, 예전에 있던 기스도 없기에, 이번에 싹~보호필름 붙여서 완벽하게 보호하자..라는 심정으로 인크레더블을 생각했다.

용산에 리어스 실리콘 케이스를 반납하러 갈려던 차에, SGP 센터는 용산점이 없단다-_-;; 그래서 찾아보던중, 방배역에서 가까운 선릉역으로 결정...했는데, 오늘은 5시 이후에 오란다... 그래서 포기할려던중,
혹시몰라서 강변 테크노마트에 물어봤다. 4시30분에 되나요? 된단다.

옷을 빨리 챙겨입고, S9를 들고 강변 테크노 마트점에 갔다. 나는 부스같은게 세워져 있을줄 알았는데, 그냥 개방형 사무실같아서 놀랐다능-ㅎㅎ


작업실 풍경은 이렇다. 물건이 있고, 작업실이 있고 (크크)
대부분이 인크레더블이다. 확실히 비싼데도, 전면 보호필름은 인크레더블이 양쪽 사이드까지 다 보호해 주기 떄문에, 코원 S9유저들은 많이 사용할것 같다 (퓨어가드도 좋긴 한데, 인크레더블에 비해 보호범위가 좁다)

그리고 간지가 나는 카본 필름을 한번 봤는데, 결이 살아있었다 (살짝 후회) 그래도 인크레더블처럼 사이드가 보호가 안되기 때문에, 그냥 인크레더블로 붙였다.


코원 S9용 인크레더블 필름. 필름 베이스는 일본에서 , 필름 제조는 미국에서.
SGP 미국기업이였구나 (아아..)


열심히 작업해주시고 있으신 누나, 깔끔하게 꼼꼼히 붙여주더라.


SGP 공식 인증 부착점, 에스토핑.
강변 테크노 마트점, 정말 좋다. 깔끔하게, 그리고 기분좋게 빨리 부착해주는:)
오백원 깍아주셨다! 만세! 과자사먹자!!ㅎㅎ

액정보호필름면을 제외하고는 모두들 비눗물같은 용액을 손에 묻혀 지문을 안묻게 한후 붙여서 기포가 조금 남아있다. 일주일 후면 기포가 빠진다고 한다.
다만, S9같은경우에는 뒷면의 코원글자랑 시리얼 번호가 조금 뜰것 같다..으흠-_-;;ㅋㅋ

오래 쓸것같다, 잘부탁한다! S9!


인크레더블 붙이니깐 뭐랄까, 쫄깃쫄깃하다 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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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성명
1등 신찬희
2등 김증기
김현호
3등 이세진
김정아
서상민
장한나
박상민
곽경태
손연옥
유자영
김석교
최한아
이진용
이하준
전창수
김현중
김천명
한창희
제논
최희진
이유리
김현욱
신민식
김상협
김동현


음냐-_-;;; 스테들러 이벤트 당첨되었습니다.
뭐;; 스테들러는 항상 이벤트를 하긴 하는데... 그렇게 와닿지는 않더군요. 제니야누님이 보내주신 에고소프트로 참여했는데, 위는커녕, 닌텐도도 못받았네요. (나름 기대헀었거든요<허세킹제논)

열심히 썻는데, 결과가 이러니- 좀 그렇긴 하네요- 닌텐도 Wil받으신분 축하드리고, 받으신후 소감좀 부탁드려요!




(와아아 24색도 아니고 12색인데 어따가 쓰지 -_-;; 2개나 되네)

어쩃든 이벤트 상품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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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세상을 쉽게 사는 놈, 혹은 그자식이 많다고 생각한다.
내가 관심있는, 그런 필기구분야에서, 몇명이 그런놈이 있다.

가끔 내 블로그에 놀러오는 문장기호씨. 크크. 물론, 내가 '돈지랄좀 그만해'라면서 까긴 하지만, 내가 뭐라할수 있는 처지는 아니다. 내가 그돈을 쓰는것도 아니고, 그자식, 혹은 그놈이 쓰는건데, 내가 어떤 권리가 있겠는가?

사치품 만년필중 최고의 브랜드밸류를 가친 몽블랑. 그런 몽블랑 149까지는 아니지만, 144와 146까지 가진. 그런 문장기호녀석. 파카 51 올 골드 플레이트 버전을 가진 녀석. 솔직히말해서, 부럽다. 돈많고, 그런 만년필을 살수있는 여유. 물론, 그녀석도 그냥 돈이 생긴건 아닐꺼다. 자기가 열심히 발품팔아 귀한 단종샤프를 구하고, 또 귀한 만년필을 구해 파는거겠지. 그래, 이녀석은 '부럽다'라고 칭해놓자.

근데, 요즘들어 한놈이 눈에 띈다. 샤이니에서 ㅣ자를 빼면 나오는놈. 참나, 집이 얼마나 잘살길래.
항상 고급 만년필을 몸에 지니고 다닌다. 부럽다. 부럽기도하고, 솔직히말해서 '멍청하다'랄까.

어린 학생이란 이유로, 다른 어른분들께 싸게 만년필을 분양받아, 비싸게 5만원 이상 차액거래하는. 그런 나쁜놈. 오늘은 얼마나 돈을 모았는지, 몽블랑 146 버메일 골드를 이베이에서 경매하는데, 그 경매에 참여하여서 따겠단다. 요즘 환율이 얼만데. 내가보기에 '문장기호'를 따라할려는, 그런 '바보놈'밖에 되지 않는것 같다.

물론, 내가 이글을 쓰는건 '부러워서'이다. 그건 절대로 부인할수 없다.
근데, 근데말이다.

세상을 너무 쉽게사는것같다. 아니, 세상의 맛을 못본것 같다. 과연 그 돈이 언제필요할지, 어디에 필요할지 알수없는채, 불확실한 현실속에서 자기가 월급을 받는것도 아닌, 그저 한순간 모아온 돈으로 불확실한 현실에 탕진할려는. 그런 바보.

코원 서비스 센터에서, 할일없이 기다리고 있을때, 오랜만에 티스토리 센터화면에서 떠오른 이벤트.
랜드로버 화이트 데이 이벤트. 화이트 데이를 맞이하여서, 랜드로버의 차량을 빌려주고, 아니면 백팩+ 열쇠고리를 준다는 이벤트.

평소 랜드로버를 좋아하는지라, 댓글을 장황하게 써놨다. 사막위의 롤스로이스. 얼마나 멋지지 않는가?


그리고 오늘 메일확인을 하면서, 이런 메일을 발견했다.
작전 시사회 이후로 또다시 본 메일. 기쁘더라.
작전 시사회는 선착순이었지만, 추첨식으로 이런 이벤트에 당첨됬다는게, 너무 기뻣다.

다만, 메일을 한꺼번에 보내서 그런지, 같이보낸사람 메일주소도 나오더라.. 이런점은 반성해야할듯.



티스토리 공식 블로그에도 써져있는 내 블로그.
아, 기뻐라. 흐흐. 

요즘 노마딕 백팩에 좀 지루했던 참인데, 백팩 잘쓰겠습니다. 그리고 이사와서 열쇠고리도 없었는데, 마침 열쇠고리도 주시다니.. 흐흐. 감사합니다.


p.s 리어스 실리콘 케이스 사용후기 썼는데, 리어스에서 당첨됬네요. 어쩌다보니 옛 주소로 배송되어서, 다시 받아왔습니다. 흐흐. 좋은일들이 많네요.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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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라고 해야겠죠? 어제 논현동에 부동산 보증금을 받으러 잠시 강남역에 갔습니다.
코원 S9, 지난 25일날 울산 태화 서비스 센터에서 '키감'을 교정한다고 해놓고선 잘못고쳐져서


이런식으로 플레이 버튼이 굉장히 벌어져 있었고, 불륨버튼의 키감은 '눌려진듯 안눌려진듯' 한-_-;; 그런 키감이였습니다. 그래서 논현에 갈때 잠시 시간이 있어서 강남 코원 서비스 센터에 들리기로 했습니다.

네, 빨리 A/S맡을려고 계단까지 이용했습니다. 접수를 하고 인터넷을 하면서 기달렸습니다. 대기실에서 시끄럽길래 보니깐 스펙을 과대포장해서 올려놨던겁니다. 환불조치해준다는데 아저씨는 계속 뻐기덥니다. 이때부터 알아봤어야 합니다.

그리고나서 조금의 시간이 흐른뒤, 저를 부르더군요. 기사님이 앞사람이 밀려서, 오늘은 못찾아 갈것 같으니 맡기고 가랍니다. 강남까지 멉니다. 싫다고 하고 나올려고 하는 순간, 옆에있던 분이 티타늄 블랙 S9를 저랑 동일증상인 플레이버튼문제로 인해 입고했습니다. 예정시간은 10분에서 20분. 물어보니 기사가 달라서어아ㅓㅗ하ㅣㄴㅇ이러더라구요. 계속 따지니 무시하는 표정으로 앙허ㅣㄴ허ㅣㄴㅇ하덥니다. 싸우기 싫어서 일단 나왔습니다.

근데, 기분이 참 나쁘더군요? 똑같은 부분이고, 코원 강남 서비스 센터가 부품이 없을 이유도 없고, 내가 먼저와서 40분 이상을 기달렸는데, 뒤에있는사람한테 '차별'받은거잖아요? 코원 본사에 전화했습니다. 10분안에 전화하라고 했더니, 12분후에 전화하덥니다. 전화를 받으니 참 가관입니다, 언제는 그냥 무시하더니, 본사에서 언질이 내려오니깐, 슬슬 기더라구요. 언제는 앞의 기사가 바빠서 안된다면서? 지금 나 꺼지라고 해놓고 다시 오라고? 짜증나 못해 이러니깐 아주그냥 열불이 나더군요. 6시 이후로 와도 A/S 해준답니다.

미친 코원새끼들아, 니네들이 지금 학생이 어리다고, 니네들 제품 사줬는데도 무시하냐?
니네들 S9 초기판매 임시물량 나왔을때, 그때 산 사람이야, 어디서 이따구로 대해? 아오 씨X 욕이 죤나 나와서, 니네들 용서하기가 싫더라, 동일부위고, 내가 분명 우선순위가 높은데도, 나는 내일, 다른사람은 10분?
미친놈의 새끼들아, 그딴 정신으로 어떻게 중소기업 넘어서겠냐? 너희들은 중기업도아니고 소기업, 죤나 쪼만한 소기업일수밖에 없다. 개새끼들아, 회사 마인드 고쳐먹어라, 씹새끼들, 내가 고장낸것도 아니고, 니네들이 A/S 하면서 잘못 만진거면서, 사람차별해? 나가죽어라, 씹코원개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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