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표 강림!? ~100817 2009. 2. 24. 10:52

다음 TV팟에서 태연영상보다가 발견한 덧글..
하앍!?ㅋㅋㅋㅋㅋ
활엽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활력소였나-_-;; 웃을처지가 아니구나.

그래도 구준표의 현신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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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검사!? ~100817 2009. 2. 23. 23:53


MBTI는 Myers-Briggs Type Indicator의 머리글자만 딴 것으로 C.G.Jung의 성격유형 이론을 근거로 Catharine C.Briggs와 그의 딸 Isabel Briggs Myers, 그리고 손자인 Peter Myers에 이르기까지 무려 3대에 걸쳐 70여년 동안 계속적으로 연구 개발한 인간이해를 위한 성격유형 검사이다.
MBTI 검사지는 모두 95문항으로 구성되어 4가지 척도의 관점에서 인간을 이해하려고 한다. 그 결과는, E(외향)-I(내향), S(감각)-N(직관), T(사고)-F(감정), J(판단)-P(인식) 중 각 개인이 선호하는 네 가지 선호지표를 알파벳으로 표시하여 (예:ISTJ) 결과프로파일에 제시된다.
그러므로 MBTI의 성격유형은 다음과 같이 16가지 유형으로 나타날 수 있다.




현실적인 문제해결에 능하며 적응력이 강하고 관용적이다.
사실적이고 관대하며, 개방적이고 사람이나 일에 대한 선입관이 별로 없다. 강한 현실감각으로 타협책을 모색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적응을 잘하고 친구를 좋아하며 긴 설명을 싫어하고, 운동, 음식, 다양한 활동 등 주로 오관으로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생활의 모든 것을 즐기는 형이다. 순발력이 뛰어나며 많은 사실들을 쉽게 기억하고, 예술적인 멋과 판단력을 지니고 있으며, 연장이나 재료들을 다루는데 능숙하다. 논리 분석적으로 일을 처리하고, 추상적인 아이디어나 개념에 대해 별로 흥미가 없다.

▒ 일반적인 특성 ▒

  • 정보통이다
  • 내기를 좋아한다
  • 삶을 즐기며 산다
  • 사람이나, 사건에 대해 선입감이 없고 개방적이다
  • 스릴을 좋아한다
  • 책을 통해서 보다는 직접 경험을 선호한다
  • 즉흥적인 행동에 의존
  • 일을 마지막에 폭발적으로 한다
  • 흥미 위주의 욕구가 많다. (경쟁, 게임)
  • 묶여 있지 않은 자유로운 상태일 때 일의 능률이 오른다
  • 일반 보병보다 특공대 체질
  • 현실적인 계산이 눈에 보인다
  • 제멋대로 자유분방
  • 현 우리나라의 학교 분위기에 적응하기 어려움을 느낀다
  • 자신감이 항상 철철 넘친다
  • 공부보다는 스포츠와 같은 활동적인 것에 집중력이 있다
  • 주위의 사람이나 일어나는 일에 관심이 많다
  • 조금 깊게 생각하는 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 자극적인 것을 좋아한다
  •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룬다
  • 성취욕이 강하다
  •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욕구가 강함
  • 타인에게 선입견이 별로 없고 개방적이다
  • 일을 한꺼번에 처리한다
  •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여 상대방이 상처를 받을 수 있다
  • 따지고 분석하고 이해가 되야 수긍한다

    ▒ 개발해야할 점 ▒

  • 직설적인 말보다는 배려하는 말이 필요하다
  • 정신세계에 대해서 관심을 갖을 필요가 있다
  • 일을 벌리기 보다는 마무리 짓는데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 왜이렇게 게속 나랑 안맞는 걸로 나오지... 몇몇개는 맞는것 같긴 하다만..;
    나에대해서 잘 모르는것 같기도 하다..; 뭐랄까;; 아직 자아형성이 덜됬달까;
    현실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나에대해 잘 모르겠다.

    해보고 싶으신분은 여기로

    http://user.chol.com/~ilovehrl/mbti/mbti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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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29일, 염장을 지르시는 '제니야'님께 지름신을 영계받아 시즌그리팅 화이트포레스트 지름신을 인계받았습니다.  바로 몽블랑을 찾아보니, 울산에는 딱 한곳이있더군요:)  시즌그리팅이라고 말하니 잘 모르더라구요-_-;; 화이트포레스트라고 해도 모르구요..;ㅂ; 어떻게든 겨우겨우 예약을 해놨습니다.

    그러던중 오늘 새벽 (2시쯤) 생각그네, 약속군이 시즌그리팅 있냐면서 물어보더라구요. 특히 약속군은 지방에 사는 지방디언이라서 예전에 예약한 화이트포레스트도 들어왔나.. 싶기도 해서 찾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어제 늦게 잔 덕인지, 오늘 12시쯤 일어나서 겨우 정신을 차리고 보니 한시. 가기전에 전화라도 한번 하는게 좋을것 같아서 전화헀습니다.

    '따르르르릉~'
    '시즌그리팅 있나요?'
    '시즌뭐라구요?'
    '시!즌!그!리!팅! 말이에요'
    '아아, 어떤색 찾으세요?'
    '화이트포레스트요'
    '화이트포레스트요? 어떤 색상인지 말씀해주시겠어요? 여기에는 빨간색, 갈색이 있는데요:)'
    '초록색요'
    '아, 초록색 말씀이십니까? 그것은 예약을 하셔야....'
    '예약했는데요?(까칠)'
    '전화번호좀 불러주시겠습니까?'
    '영일영 사일사삼 삼엥영삼'
    '아.. 예약하셨네요, 급하세요?'
    '네, 급해요'
    '그럼 매장으로 찾아오세요, 한개 빼놓을께요'

    바로 달려갔다.





    [순서대로 Season's Greeting 2007 / Season's Greeting 2005 / Season's Greeting White Forest]

    S9에 있는 노래를 들으면서 우월감을 느끼면서 도착, 조금 구석진 자리에 몽블랑이 있었다.
    처음에는 직원이 화이트포레스트요? 하면서 모르더니, 매니저를 부르니깐 바로 처리해주더라. 털털하신 분위기의 아줌마가 매니저더라.

    으음.. 화이트 포레스트만 내놓고 계산할려고 해서, 다른 잉크들 있나요? 라고 물어보니, 뻐꾹~뻐꾹~몽블랑에 있는 서랍이 열렸다. 몽블랑 매장은 다 거기서 거기인것 같다. 똑같다. 항상 서랍장에서 잉크가 나온다. 그리고 쥬뗌므, 시즌그리팅 2005, 2007, 화이트포레스트를 꺼내더라. 다 하나하나씩 냄새를 맡아보고, 다 사기로 했는데, 모두다 21000원, 쥬뗌므도 샀는데, 온라인 샵이 훨씬 더 싸서 다시 취소했다:)

    그리고, 다른 시즌그리팅... 할때 몽블랑의 보라색도 꺼내던데, 굉장히 색이 이뻣다. 다만, 동그라미가 없어서 바로 구매는 못했다. 아이고 슬퍼라 ㅠㅠ 그리고 144를 들고 나와서, 디핑테스트를 해서 시필해 볼수 있었는데, EF인데도 굉장히 부드럽더라. 역시 몽블랑! 이라는 말이 나오더라. 부들부들, 이게바로 금닙이구나, 싶었다.

    [2007 Season's Greeting]

    매혹적인 빨간색 껍질이 잉크병을 뒤덮고 있다. SCENTED가 뭐지? 해서 사전에 찾아봤다.

    scent·ed
     a.
    1 향수뿌린, 향료
       scented soaps 향수 비누

    2a 냄새좋은
    b 냄새가득찬 《with
    3 [보통 복합어이루어] … 냄새는;후각이 …
       keen-scented 후각예민한

    여기서 SCENTED는 1번, 2번의 뜻이 적용되는것 같다. 왜냐고? 향잉크니깐.흐흐.

    정말 이쁘다. 사쿠라, 러브유 다음으로 이쁜 껍딱지로 인정한다!ㅋㅋ 뻘건 껍딱지가 정말,, 내 마음을 매혹한다, 무서운 잉크다, 요놈. Season's Greeting 라고 써져잇는 부분은 양각으로 처리되어서 만지면 도돌토돌하다. 기분이 좋다.


    살구? 체리? 무슨 과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무에 걸려 활짝 핀채 나를 유혹한다. 뚜껑을 열어보면 나무가 프린팅 되어있다. 이건, 정말, 뛰어나다. 사랑스럽다, 아니, 사랑스럽다 못해 요염한 자태를 뽐낸다.


    2006년 시즌그리팅과 2007년 시즌그리팅은 이렇게 뚜껑에 화이트 스타에 하얀 별이 없다 (지워진것이 아니다, 잔지, 상자 윗면에 긁힌것일뿐) 참고로 2006년 시즌그리팅은 회색(은색?) 뚜껑에 화이트 스타가 없다.

     
    은색으로 병에 멋진 필기체로 Season's Greeting SCENTED INK 라고 적혀있다. 고풍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이다, 멋진 디자인이다. 깔끔하다.




    색깔은 맑은 자줏빛, 사랑스러운 색깔이다. 냄새는 달콤한 냄새다. 사람들이 일컫기를 '바닐라향'이라고 한다, 내가 언제 바닐라향을 직접 맡아본적이 있겠는가? 달콤하다, 라는 느낌은 전해져 온다.

    비유를 하자면, 아름다운 한복을 입은 여인, 얼굴은 수수하면서도 청초한, 그러면서도 요염한 여인이 나를 유혹하는 느낌이랄까? 달콤하다. 그리고 색깔도 정말 이쁘다. 사랑스럽다. 꼭 안아주고만 싶은 그런 색깔이다.

    [Season's Greeting 2005]

    보다싶이 갈색과 노란색이 적절히 섞였다, 살색(?)빛의 눈꽃이 엠보싱 처리되어서 반겨준다. 이쁘다아, 사랑스럽다. 부드러운 느낌이다.


    위쪽에는 Season's Greeting SCENTED INK 라고 적혀있다. 생각외로 수수하다.


    2005년도 제품에는 몽블랑 마크가 제대로(?) 달려있다. 화이트 스타가 현대적이면서도 고전적이다. 내 워터마크에도 쓰고있다. 정말 이쁘다 (저작권법으로 잡혀가면 낭패)


    2007 시즌그리팅과는 다르게 노란빛으로 Season's Greeting SCENTED INK 라고 적혀있다.
    각자 다른 매력이다.


    색깔은 옅은흑색의 브라운이랄까? 그레이 브라운정도로 칭해두자. 흑갈색인것 같으면서도,  고풍스러운 색이다.. 브라운 색이 알고보니까 두개나 있다. 레드브라운, 비스콘티 브라운. 처음에는 '제니야'누나한테 인도할려다가, '제니야'누나의 양보로, '약속'군에게 넘어가게 되었다.

    냄새는 약간의 계피향인데, 달콤한 계피향이랄까? 2006년의 계피향은 안맡아봤지만, 확실히 계피쪽이 있는것 같다. 흡사 '쿠키'를 연상시킨다, 언젠가 우리 누나가 홈메이킹으로 쿠키를 만들어 줬는데, 딱 그 냄새다. 달콤~하다.

    [Season's Greeting White Forest]



    마지막 잉크입니다. 숨가쁘게 달려왔네요. 국내에서는 이번해 초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화이트포레스트'라는 잉크입니다. 화이트라는 이름에서 따왔는지, 하얀색계통의 껍데기입니다. Whiter Forest 부분과 하얀 별들이 양각처리되었습니다.


    위쪽에는 하얀 별 하나와 White Forest 라고 써져있습니다.
    깔끔합니다.


    화이트 포레스트는 화이트 스타가 붙어있네요, 아주 깔끔합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White Forest Season's Greeting SCENTED INK 라고 적혀있습니다.
    White Forest를 강조하듯, 크게 적혀있습니다.


    약간의 첨가물이 있는지, 부유물이 있습니다.
    색깔은 그린계열입니다만, 형용하기가 어렵네요. 옅은 부분에서는 민트색깔을 보여줍니다.
    냄새도 '민트'냄새네요, 하얀색으로 가득한 숲길을 걷는듯 합니다. 깔끔한 냄새입니다.


    이렇게, 63000원을 소비하였습니다, (물론, 21000원은 다시 돌아오지만요)

    처음에는 2007 시즌그리팅 잉크를 팔려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말입니다.
    일년마다, 새해 계획을 세우면서, '이전년도, 참 잘했어요~ '하는 느낌으로, 새 몰스킨 다이어리와 몽블랑 시즌그리팅 잉크 한병씩을 자신에게 선물하면, 아주 뜻깊을것같습니다.

    조금조금씩, 한병씩 시즌그리팅 전색 세트를 맞추고 싶습니다. 이제 남은 잉크는 쥬뗌므, 2005 시즌그리팅, 2006 시즌그리팅, 러브유, 사쿠라. 이렇게 5가지 종류네요.. 이중 러브유는 28000원, 사쿠라는 일본한정 4300엔(맞나)로 굉장히 고가입니다만, 다른 잉크들을 하나하나씩, 모으다 보면 언젠간 모으게 되겠지요.

    학생신분으로서 21000원은 굉장히 큰돈입니다. 그래도, 자신에게 주는 새해선물으로서는 아주 좋지 않을까요? 2010 새해부터는 여러분도 만년필 한자루와 다이어리 하나, 그리고 몽블랑 시즌그리팅 잉크로 새해를 알차게 계획해보시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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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라, 언제나 나에게는 먼존재다. 가격으로든, 주량이로든.
    뉴스에서는 항상 위조주가 날리친다고 연일 날리다.
    <기사참조:http://www.e-today.co.kr/200707/news/newsview.php?TM=news&SM=0303&idxno=194514>

    그러던중, 세계최초로 3중 마개로 지키는, 트리플키퍼기술이 적용된 임페리얼이 나왔다고한다.

    굉장히 특이한 광고다. 자물쇠 뚜껑이 양주병 뚜껑이라니!? 참신한 광고같다. 지킨다, 라는 의미랄까. 정말 비슷하다, 잘 선택한것 같다. 그럼 트리플 키퍼 기술이 적용된 임페리얼에 대해 알아볼까?

    일단, 이게 안뜯어본 명품 임페리얼인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들어봐야한다. 돌려보면 드르륵! 하는 소리가 난다. 마치 병음료에서 '뿅!'하는 소리랑 똑같다. 드르륵이라, 뽕! 같이 저렴한소리가 아닌, 양주라는 고급주에서 날만한 소리다. 훌륭하다.

    그리고 열고 나면 검은색으로 IMPERIAL 에서 빨간색 바탕에 하얀색으로 '명품'이라고 써진다. 이러면, 다 필요없고, 뚜껑을 열고나서 '명품' 이라고 바뀌면 임페리얼 인것을 확인할수 있을것 같다. 철저한 가짜양주 방지 대책이다.


    마우스를 사진 위에 가져다 놓으시면 이미지가 동작합니다.
    역시, 임페리얼, 완벽한 대책이란게 다시한번 느껴진다, 훌륭하다.


    위조주, 즐길려고 하는 사람들이 도려 기분나빠질수도 있다. 트리플 키퍼 3종 지키미로 기분좋은 음주를 하자.




    <Triple Keeper Imperial / http://www.imperialfollowme.com >



    제가, 리어스랑 제일 처음 만난게 D2링케 때였을껍니다. 당시 제돈모아 산 비싼기기인 D2는 저의 '완소'미니기기여서, 많은 돈을 투자해 이쁘게 꾸며주었죠. 물론, 지금생각하니 '돈지랄'이라는 느낌도 나긴 하네요.

    D2카폐에서 '포리터'라는 사이트에서 공동구매를 하더라구요. 바로 질렀죠. 아이스픽이라는 회사의 실리콘 케이스는, 뒤에 암밴드를 위한 구멍이 있어서, 기스에 취약하더라구요. 새로나온 링케? 음.. 뭐지 하면서 아쿠아블랙 색상을 구매했습니다. 12000원이라는 거금은 헛돈이 아니였습니다, 정말좋더군요. 먼지가 잘 묻던 이전의 실리콘 케이스와는 다른 촉감.

    이번 S9를 사면서, 케이스는 많이 필요없고, 링케하나만 사자! 라는 심정으로 기다리다가, 몇일전. 리어스 실리콘 케이스가 발매되었더라구요. 바로 질렀습니다. HG 보호필름이 없는 패키징으로 가격은 12000원. 굉장히 양심적인 가격입니다. 가장 기대되는 S9 액서서리 3가지중 2가지가 나왔으니, 리뷰는 써봐야겠죠? HG보호필름 단품가로서는 7000원, 링케와 같이 구입시 6000원으로 할인되더라구요, 당연히 두개를 한꺼번에 질렀죠.


    리어스 링케는 화이트입니다. 이번 링케부터인지, 밋밋한 S9의 전면에 포인트를 주기 위함인지, S9라는 로고가 들어갔네요. 원래의 구상은 이랬다고 합니다:)


    초기의 리어스 링케의 구상 (리어스 홈피 질문과 대답에서 펌)
    S9라고 양각처리된 부분이 하얀색으로 처리되었네요:) 유저 의견 수렴결과 7:3으로 반대가 더 많아서, 원톤으로 출시했다네요. 음... 화이트같은것에서는 원톤도 좋을것 같은데, 핑크에서 화이트는 이쁘네용... 으함.;;
     

    원래는 이렇게 투톤으로 출시를 위해 포장패키지 까지 다 작업해뒀는데...
    S9 유저분들이 로고가 너무 튄다고 그냥 바디 컬러와 동일하게 가자는 의견이 많아서 (7:3) 런칭 시 투톤을 적용하지 않고 지금과 같이 원톤으로 가고 있습니다~ ^-^
    투톤.... 이쁜데 말입니다~ㅋ~
    언젠가 투톤으로도 한번? ^-^a
    고객님 감사합니다~ (__)(^^)

    -리어스 운영자님의 말씀:)

    그래서 포장 패키지에는 투톤이라고 적혀있다고 하네요.

    (이하 사진부터 노란빛이 많이 돕니다. 참고해주세요)


    S9의 디자인은 굉장히 특이합니다. 곡선이 주를 이루는 디자인이라서, 실리콘케이스를 제작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어렵죠. 붕~뜨기 쉬운 디자인인데도 불구하고, 역시나 최고급 실리콘케이스 제작업체, 리어스라 그런지 정말 핏하게 S9의 몸매를 잘 살려줍니다. '링케'라고 독자브랜드를 낼만 하네요.


    S9의 상단의 플레이버튼과 불륨, 재생키 버튼까지 잘 구현되어있습니다. 링케만의 마무리 (버튼까지 모두 다 덮는)가 돋보입니다. 링케만의 특장점이지요. 근데, S9의 키감이 정말 병맛이라 그런지, 실리콘이 조금 두꺼운건지, 키감이 참 병맛이네요. 플레이버튼이 붕 떠서 조금있다가 부품이 오면 교환을 받아야하는데, 플레이버튼은 키감이 굉장히 발랄합니다. 다만, 불륨키는 눌리는거야 마는거야 ㅠ.ㅠ;;; 조금 짜증나는 키감이에요. 링케 사실려는 분은 참고하세요!


    이번 S9 링케부터 리어스가 '우리회사꺼임!'이라는 표식을 강화하기 시작했습니다. 후면에 깔끔하게 자리잡아있는 리어스의 로고와 '링케'라는 표식입니다. 로고는 양각으로, 링케는 음각으로 새겨져 돋보입니다.
    다만, 아쉬운점이. 마이크버튼과 리셋버튼에 있는 구멍의 컷이 조금 아쉽습니다. 실리콘의 재질상 그런건지, 실리콘이 깔끔하게 잘리지 않았네요. 이점 시즌2 링케를 만든다면 참고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HG 보호필름.

    필름 패키지를 처음 받았을때, 제품의 본딩이 뜯어져 있었씁니다. 그래서 조금의 마찰을 겪었죠 ㅎㅎ^^;

    일단 오늘 택배 받았습니다.
    HG 보호필름을 처음 받아봐서 그런지, 벌써부터 테이프가 떼어져서 봉투가 열려있더군요.
    그리고, 봉투를 열고 액정보호필름을 보니 역시나.
    액정보호필름을 고정시킬려고 붙여둔 테이프 때문에 액정보호필름 부착면이 테이프에 같이 붙여져서, 너덜너덜. 기포가 잔뜩 들어가있고, 먼지도 들어가있네요. 동일주소로 HG 보호필름 재발송 원합니다.

    패키징 할꺼면 제대로 하세요. 퓨어플레이트보다 좋다고 들어서 사봤는데, 영 딴판이네요.
    차라리 퓨어플레이트를 사겠습니다. 제대로 만드세요.

    이런식으로 악평을 해놨습니다. 7시쯤, 다들 퇴근했을 시간에 올려서, 내일쯤에야 답이오겠지.. 하면서 무시하고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글을 볼까? 싶어서 보니 벌써 답이 달려있네요..ㄷㄷ


    고객님 안녕하세요~~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ㅠ_ㅠ

    저희가 패키지를 발주해서 받는데... 간혹 저렇게 본딩이 약한 패키지 개체가 있곤합니다... ㅠ_ㅠ
    패키지 제작업체(인쇄소 등)에서 저희쪽으로 공급 될 때는 문제 없다가 배송을 위해 박스에서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면서 옆구리(?;;;)가 터지는 사고가 한번씩 있네요  ㅠ_ㅠ

    그렇다고 택배 기사님들께 흔들지말고 조심조심 배송해달라고 할 수는 없는 일이고...
    정말 죄송합니다~ ㅠ_ㅠ

    패키지 부분은 저희가 소싱하는 인쇄업체에 고객님께서 올려주신 사진까지 그대로 컬러프린트하여 제시하면서 클레임을 제기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ㅜ_ㅜ
    그리고... 되냐안되냐 물어보실 것도 없이 제품 문제이니 바로 무상 교환이죠~ ^-^
    그런데... 고객님께서 저희 리어스HG보호필름을 사용해보시지 않고, 그냥 다른 회사의 보호필름을 사용하시겠다고 하시면 당연히,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저희가 반품(환불)해 드리겠습니다~~ ^-^
    다른 회사 제품이 더 낫겠다고 확신하신다면... 고객님 스스로의 확신을 따르시는 것이 제품의 퀄러티나 스팩, 그리고 진실(?) 등과는 상관 없이 고객님께서 제품을 사용하시면서 '정신적'으로 더 만족을 하실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입니다~
    링케와 보호필름 모두 반품(환불)을 원하신다면... 둘 다 깔끔하게 환불해드리구요~~~
    보호필름만 반품(환불) 원하신다면, 세트구매로 할인된 금액인 6,000원을 저희가 환불해드리겠습니다~
    교환이나 환불 방법은 배송된 박스에 함께 동봉되어 있는 '리어스 AS봉투'에 상세히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품 문제로 인한 '무상 교환/반품' 방법으로 저희쪽으로 보내주세요~~~
    저희가 빠른 처리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ㅜ_ㅜ)/
    고객님~ 본의 아니게 불편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__)


    P.S. 근무시간 외... 이 늦은 시간에... 재택 근무... -ㅇ-;;; 저희 리어스 직원들이 미쳐갑니다~ ^ㅇ^;;; 내일 출근하기 위해서.. 잠을...ㅜ_ㅜa

    11시 45분. 리어스 게시판 담당자님이 이렇게 쓰셨습니다...덜덜;;;
    밤늦은시간에 재택근무... 리어스에 대한 사랑이 돋보였어요. 훌륭한 직원을 두신것같습니다:) 리어스사장님.

    그 다음날에는 바로 패키징에 대하여 개발팀에서 글이 올라오더군요..ㄷㄷ

    고객님~~~
    감사히 사진까지 첨부해주셔서 저희 개발팀에서 확인을 하기가 매우 용이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확인 결과... 최근에는 바뀐 신형 패키지로 포장되어 나가고 있는데, 고객님께 발송되었던 S9용 리어스HG보호필름 포장 패키지의 경우 바뀌기 전인 구형 패키지 포장 자재를 사용해서 포장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ㅜ_ㅜ
    설명은 아래 이미지를 통해 드립니다~


    고객님의 사진을 보니... 짙은 노란색의 이전 패키지가 확실하네요.
    아마 4번째 이미지와 같이 포장 내부의 설명이 신형이 아닌 구형일 가능성이 90%입니다~
    나머지 10%는 신형 패키지(종이)에 구형 패키지의 양면테이프를 사용했을 일말의 가능성이구요~

    물론 내용물인 보호필름은 동일합니다만, 이렇게 패키지 옆구리가 뜯어져 발송될 경우 배송과정에서 먼지 등이 유입될 가능성이 분명히 있습니다~

    고객님 아마도 포장작업을 하는 담당자들이 남아있던 포장 자재를 그대로 사용한 듯 하구요.
    이번 건을 통해 담당자들에게 구형 패키지 자재를 모두 폐기처리 하도록 지시하였으며, 구형 패키지로 포장되어 있던 보호필름 일부는 신형패키지로 재포장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렇게 본딩이 떨어지는 현상과 개봉을 보다 더 손쉽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설명 보충 등을 위해 더욱 고민하여 신형패키지를 개발, 적용하였으나 일부 남아있던 포장자재가 그대로 사용된 것 같습니다~

    고객님의 지적 덕분에 저희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죄송한 말씀 전하며, 교환 혹은 반품(환불) 등의 처리는 저희 고객지원팀에서 고객님께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고
    정확하고, 깔끔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채크하겠습니다~




    캑;; 이런 문제가지고 개발팀에서 글이 올라올줄이야;;
    대단하더라, 리어스의 사후대책. 먼지가 들어갔다고 하니깐, 바로 재발송해준다고 하더라 (근데 언제오는지?ㅜ.ㅜ 오늘안오던데)

    패키징은 굉장히 특이하다.
    위의 사진처럼 종이를 뜯어서^^;; 개봉하는. 확실히 종이가 두꺼워서 그런지 깔끔하게 안뜯어지더라. 그런점에서 신형 포장지로 새로 바뀌었다고 하니, 리어스의 대책에 찬사만..

    일단은, 먼지가 들어가있어도 S9에 부착해보기로 했다.
    근데, 요놈의 부착전에 제거하는 생산시 보호필름 기스방지용 필름에도 접착제가 약하게 붙여져있는지, 오히려 필름과 접착되어있는 (그러니깐 부착때 쓰는) 접착제보다 더 강한것 같다. -_-a 뭐, 좋다고 보면 좋은데.. 퓨어플레이트처럼 조금 더 약하게 되어있는 보호용 필름 접착이 필요하다.

    필름은 퓨어플레이트보다 조금 더 얇은것 같다. (그래도 SGP보다는 두꺼운것같다) 만족할 수준이다.
    터치를 해봤다. S9는 정전식 터치방식이라서 지문이 필수불가결하게 붙어버린다. 그리고, 손으로 하는 터치라서 표면에 대해 굉장히 민감하다.

    SGP의 필름이 '지문인식장치'였다면, HG 보호필름은 '강화유리위에 살짝 얹어져있는 판'이랄까? 터치감은 오히려 퓨어플레이트보다 좋은것 같다 (물론, 만진지 오래되서 정확한지는 모르겠다.) 
    SGP는 터치하다보면 마찰력이 좀 큰 재질인지, 미끄럽지가 않아서 길게 스크롤링을 못해서 불만이었는데, HG는 부드러우면서도 정확히 터치된다. SGP는 또한, 필름재질이 '찰싹찰싹'손가락에 달라붙는 재질이라면, HG는 정말 판같다. SGP와의 필름비교에서는 압승이다.

    가격은, SGP보다 1000원에서 2000원정도 비싸다, 그래도 퓨어플레이트보다는 싸다.
    퓨어플레이트보다는 싼데, 성능은 거의 동급이다. 이정도면 살만하지 않는가?

    링케는 약간의 마무리가 아쉬웠지만, 다른 실리콘 케이스보다 월등히 뛰어난 케이스다. 버튼에 대한 방지책도 제시되어있고말이다. 살짝의 마무리만 개선하면, 최고의 실리콘 케이스가 될것같다.
    그리고 HG보호필름은 SGP에 대하여 완승, 퓨어플레이트와 거의 동등한 성능을 보여줬다. 12800 / 7000원. 당신은 어떤 보호필름을 선택할것인가?


    리어스, 굉장히 발전가능성이 많은 가능성이다, 앞으로도 주시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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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발왔따아~
    원래 신었던 프로월드컵인가. 거기서 나온 신발을 신고있었는데, 신학기도 됬고, 신발 밑창이 다 까져서 바꾸게 되었습니다. ABC마트에서 신발 외형을 한번 보고 사이즈를 290정도로 달라했는데, 에이비씨 마트에서 캐쥬얼하게 신을수 있는 신발들은 280까지만 입고되더라구요. 제기랄, 발큰사람 무시하냐!?

    버켄스탁을 하나 신고싶어서, 지난 여름에 가입해놓은 슈즈모아. 코르테즈를 보니깐 290은 있더라구요.
    코르테즈중에서도 2가지 버전이 나오나봐요. 발볼이 넓고 사이즈가 큰 버전. 그리고 발볼이 좁고 사이즈가 약간 작은 버전. 그중 발볼이 넓고 사이즈가 큰 버전에 290을 시켰어요. 오프라인에서는 290이 흔치 않았는데, 시즌오프인지 흔하지 않은 발사이즈라서 그런지 남아있더군요. 블랙&화이트를 사고싶었는데, 네이비밖에 안남아서 네이비로 시켰어요.

    잠시 버켄스탁이야기를 하자면-_-;; 지난 여름에 급하게 사고 싶더라구요. 버켄스탁 짜가리 아우프꺼를 지난해에 사봤는데, 너무나도 편해서^^;; 너무나도 비싼 가격에 포기해버렸다죠?헤헷;;
    마드리드랑 아나조나였나;;; 두가지 버전이 있었는데, 아나조나는 정가가 75000원... 너무 비싸효~ㅋㅋ 비오는날에 물들어가면 안좋다는 말에 (코르크라서^^;;) 관리가 힘들것 같아 사지 않았어요. 아니, 못샀어요. (슬프다)


    언제나 등장하시는 김칼샷님.
    김준표님이 따라하시다가 낭패봤다죠? 흐흐흐흐흐흐흐흐흐
    멋지고 씩씩한 NT커터군이 도와준답니다. 앗싸리~ㅋㅋ


    살며시 열어보니 회갈빛 박스가 눈에띄네요. 빈티지해보이는 포장이에요.


    파일...시티라는데. 파일구리도 아니고... 파일구리라면 맛있게 냠냠하겠지만.
    필요없는상품~ 훠이~ㅋㅋㅋ


    (화이트밸런스가 병신됬네요)
    박스가 보입니다. 조금 충격을 받았는지, 박스가 살짝 구겨져 있네요. 


    나이키 스포츠 웨어.


    센스있는 슈즈모아, 마법의 2센치를 넣어주셨네요.
    우왕ㅋ굳ㅋ 평생 깔창한번 안끼어본 사람한테-_-a


    신발끈 2종. 이벤트인가봐요 ㅎㅎ 두개나 주네요.
    하나는 꼭 검정색을 달라고 했는데, 진짜로 그렇게 주네요. 아이좋아라!?
    노란색은... 네이비색 신발에 끼우면 진짜간지날듯한데
    그시선을 못 견딜것 같아요..ㅋㅋ


    설리설리설설리
    개봉했습니다
    오오오오오오ㅗ오오오


    ㅅㅅ 항공모함 등장
    깔끔하네요. 사진에는 노출이 조금 적어서 그런데, 네이비색에 나일론입니다.
    나잇힝마크도 있네요.


    하얀끈....
    네이비에 하얀끈은 어떻게 매치하란 말입니까!?
    노란색보다 더 심한...ㄷㄷㄷㄷ


    캐쥬얼해보이면서도 발등이 높아서 신기 편해서 샀어요.
    2cm정도 굽이 있네요.


    빰빠빠~ 항공모함입니다-_-;; 비교할것이 없어서 아쉽네요.


    나잇힝..


    신어보니, 굉장히 편합니다. 제가 발등이 높고, 발볼이 넓어서 컨버스나 아디다스 신발은 매우 불편했거든요.
    나이키가 제 발에는 가장 잘 맞는것 같습니다. 물론-_-;; 제가 메이커만 추구하는 돈지랄하는사람이 아니라, 발에 잘 맞는 신발이 나이키라는겁니다. 에어포스같이 10만원 하는 신발 안신어요.

    깔창을 넣어서 신어보니, 이건뭐... 신세계입니다. 신발 원래굽+깔창굽해서 4cm정도가 올라가는데, 오른쪽에만 신고 왼쪽에는 안신고 비교해보니 발이 둥둥떠있네요. 컨버스하이처럼 발목까지 올라오는게 아니라서, 바로 뺏습니다. -_-;; 솔직히 필요하지도 않구요.


    * - 6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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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로마 오일을 넣어볼까..하다가
    아로마 오일이 없다는것을 깨닫고
    어제 밤에 부셔먹은 진라면의 후레이크가 남아있어서 넣어봤음.
    밀도가 큰것은 가라않고 밀도가 작은것은 뜬다!!!
    오오 유레카<퍽






    3분뒤 열어보니 후레이크냄새가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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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논의 커터는? ~100817 2009. 2. 19. 06:17
    왜이렇게 제칼을 궁금해 하시는지.
    한번 올려봅니다.


    이름: 김엔티커터
    성별: 중성
    색깔: 시크한 실버+깜장의 혼합
    몸값: 4000원정도였던것으로 추정됨.

    네. 나름 비싼돈 주고 거금들여 초등학교 4학년때인가, 구매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한창 다이모에 빠져서 뻘짓하고있었죠. 네. 그랬습니다.
    울산에서 제일 큰 문구점에 다이모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뛰쳐갔습니다. (그때는 통신판매가 쉬운지 몰랐습니다. 제기랄, 그때 조금만 덜질렀더라면) 거기서, 멋진 칼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그게바로 지금의 '김엔티커터'(양? 군?)입니다. 멋있지 않나요? 밋밋한 커터칼에 검정고무그립이 달렸다라.. 초4 당시, 너무나도 멋진 시크한 디자인에 반했습니다. 가격은 엔화가 800원정도일때의 시대(?)여서, 3800원, 대충 4000원정도에 구매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재질에는 잘 모르지만, 스뎅같은 금속계가 들어간것같습니다 (무겁진 않고 적당한 무게감입니다)


    여러개의 칼날을 바꿔줬지만, 요즘에는 NT커터 60도칼날을 먹여주고 있습니다.
    HANA라는국산 브랜드것의 30도 칼날도 꽤나 괜찮더군요. 60도와 30도의 선천적 차이인지 절삭력이 다릅니다.
    NT커터날 2세트 (10x2개)를 사놔서, 20개 다 써야합니다. 가끔 그리워 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잘잘리니 무효.

     
    NT커터, 살때는 몰랐는데, 나름 먹어주는 브랜드더라구요.
    하기사, 초4때 뭘 알았겠습니까. 나이키도 모르던 순수한 아이였는데. 모델명은 A-400GR입니다. 400엔짜리 모델인가보군요.


    (화벨 빨간색의 과도포진)
    저 그립이 챠밍 포인트였습니다. 갑자기 노라조의 슈퍼맨이생각나군요. 빨간팬티는 나흐 챠밍포인트였던가-_-a 뮤직비디오가 참 어이없던데말이지요.
    삼천포에서 다시 길을 틀어 그립부를 보면, 칼에는 '그립'이란게 달린게 거의 없습니다. 더군다나 고무그립.
    빡신거 짜를때, 그나마 났습니다. 정말 좋은 선택인것 같아요. 디자인적,기능적요소를 한꺼번에 잡았으니깐요.


    밑에는 음각으로 파여져 있어요. PAT.란게 무슨뜻인가요? 음-_-;;
    AG란게 시리즈명인가봐요.

    NT커터만의 특징은 좌우 이렇게 써져있는것! 이라고 하시는분이 있는데, 이해안가요.
    어쩌라고..... 쓸모없습니다!


    '서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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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쎼랄 유저들한테 욕먹을 촛점놀이
    삼각대가 필요해. 구도가 조금씩 바뀌고 있어요. 어흑어흑
    파나소닉 FZ18 일반구경 들어가나요?;; 삼각대 싼거 추천좀 해주세효~


    꽃보나 남자에 워터맨 만년필이 나오더만..
    쓰는자세가 12시자세가 아니라 9시 자세라서 뿜었다능..
    아무리 홍보효과가 중요하다고 해도 올바른 만년필 자세를 알려줘야지.
    멋쟁이들의 필수품, 자동차, 만년필.
    나름 분위기 잡아 본다고 했는데
    색감이 너무 현실주의
    뭐야쎄뷰ㅠㅠㅠ







    그전에 뻘짓이란걸 잊지않았겠지?


    리어스 보호필름 답변이 왔던데:) 심야 재택근무중이시란다 ㅠ.ㅠ
    미안하더라;; 교환받기로 했다.
    음냐음냐음냐링~♪

    밤샜다.
    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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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착~~ 예이예이예이예


    센스있는 리어스, 박스에는 이렇게 되어있네요.
    제 마음을 너무 잘 압니다. 우후후후후후
    포장개봉!!!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옷 기대됩니다.


    리어스. 음... D2때부터 만났다.
    D2 실리콘 케이스는 제일처음 아이픽스, 두번째가 리어스인데, 처음 샀을때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 구매했다.
    리어스는 실리콘케이스,키보드덮게를 주로 판매하는데, 일본 엘레콤 사에서 수입해온 보호필름도 판다.
    그중 '링케'와 '보호필름'을 구매했다.


    '칼샷'
    음-_-;; 저 60도 칼날, NT껀데, 조금 안잘린다. 칼날을 잘라도 그렇다는... 차라리 국산 30도 커터가 훨씬 나은것 같다. 저 칼은 2년정도 썻는데, 쇠재질이라 그런지, 기스는 조금 났지만, 사용에는 전혀 이상없다. 정말 좋은 커터인듯. 4000원정도 주고 샀는데, 매우 좋다.


    보호필름. 뭔가 이상하다!?


    에휴, 역시나 중소메이커것이 다 그렇지.
    비닐도 없어서 그런지, 벌써부터 테이프가 뜯어져있다.
    다행이 구성품상의 누락은 없는것 같다. 퓨어메이트나 SGP같지 않다. 복잡한 구조로 인해 종이가 많이 쓰인다. 디자인보다는 종이를 좀 아끼지.


    일단 전면, 리어스 HG액정보호필름, 리어스의 마크, 코원 코원 S9이렇게 적혀있다.
    굉장히 심플하다.


    코원, 코원 s9용.
    저렴하게 보이는 프린팅.


    좀 특이하다. 뜯으란다.


    찌익,
    찌익,
    두꺼워서 그런지 뜯기가 힘들다.


    겨우 다 뜯었다. 추천하는 뜯는방법은 좌우로 조금씩 찢은 다음에, 뜯는다.
    가장 좋은방법은 칼질. 윳후.
    저렇게 당기란다. 당겨본다.


    뻑뻑해 보였는데, 생각외로 쉽게 나온다. 뒤쪽과 저기있는 홈을 잡고 당기면 금방 나온다.
    왠 동그란 스티커에 비닐이 붙어있다.


    비닐과 스티커가 단단하게 붙어있다.
    '혹시 액정보호필름까지 붙어져있는거 아냐?'
    역시나, 케이스가 저렇게 벗겨져 있어서 그런지, 완전하게 보호를 하지 못해 먼지가 들어가 있더라. 성질이 뻗쳐서.


    보이는가? 저렇게 작아도 붙이고 나면 신경쓰이는게 사람심리다.
    패키징 제대로 해라. 이쁜척다해놓으면뭐하냐? 액정보호필름이 문제있는데.
    중소메이커라 그런지, 아직 잘 모르나보다. 에휴. 육천원은 적은값이 아니였는데. 실망이다.

    일단 리어스 홈폐이지에 글 올려놨다. 제대로 안해주면 뒤집어버릴꺼다.
    일단 오늘 택배 받았습니다.
    HG 보호필름을 처음 받아봐서 그런지, 벌써부터 테이프가 떼어져서 봉투가 열려있더군요.
    그리고, 봉투를 열고 액정보호필름을 보니 역시나.
    액정보호필름을 고정시킬려고 붙여둔 테이프 때문에 액정보호필름 부착면이 테이프에 같이 붙여져서, 너덜너덜.
    기포가 잔뜩 들어가있고, 먼지도 들어가있네요. 동일주소로 HG 보호필름 재발송 원합니다.

    패키징 할꺼면 제대로 하세요. 퓨어플레이트보다 좋다고 들어서 사봤는데, 영 딴판이네요.
    차라리 퓨어플레이트를 사겠습니다. 제대로 만드세요.

    그리고 링케.

    특이한 포장에 담겨있다.
    저포장, 특허란다. 따라하면 죽음! 이란 느낌?ㅋㅋ


    각훙.
    에이에스 입고시켜서, 내일쯤 씌여봐야곘다.
    근데, 조금 때탄느낌이랄까? 화이트는 살짝 실망이다.
    뭐, 쓰다보면 때타는거고 다 그렇지뭐.

    이제 기스나는 크리스탈은 끝이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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