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y Black Ink ~100817 2009. 1. 17. 01:27
저멀리서 보이는 노란색 라미 리본.
아아- 칙칙하다-_-;;
직접보니. 그래도 고급스럽네. 흐흐
이쁘다이뻐!!
쬐꼬맣게 올라가있는 라미리본.
라미 포장지도 꾀나 고급같다.
No Design writes batter
맞나? 라미의 디자인 정신이 드러나는 문구같다.
라미,50ml,검은색동그라미.
라미스러운 껍데기.
'둘둘말아 엠보싱 화장지 첨부'
라미다운 포인트.

이렇게 두가지 특징히 적혀있다.
넘버원. 디스이스 특이한 디자인.
넘버투. 디스 이스 포시블 투 유스 휴지
라~미~
엠보싱휴지가 보인다.
병도 되게 특이한....흐읏
나름 엠보싱!!




파란 빛이 도는 특이한 잉크였다.
솔직히 살짝 실망했다.
극흑정도의 진하기인지 알았는데...흑;;

'~100817' 카테고리의 다른 글

Platinum 남대문 Black Ink  (6) 2009.01.17
Aurora Black Ink  (6) 2009.01.17
베스트펜에서 받은 사은품들:)  (2) 2009.01.17
Aurora Black Ink ~100817 2009. 1. 17. 01:15

오오오!! 왠지 길쭉해 보이는게, 느낌이 오로라 잉크!!
정열의 레드 리본!!
정말 멋진 리본으로 포장되어있는. 가장 비쌀것 같은 레드리본!!
진짜이쁘고 도발적이고 섹시하다. 으흐
최고최고!!
그리고 이 포장지.. 정말 고급종이같다. 느낌이 너무너무너무좋다.
고급잉크답다^^
이렇게 테이프가 붙어있다. 금색 오로라도 있고..으흐! 진짜 고급포장용지!
테이프를 칼로 슥싹!!
리본색같이 빨~간 뚜깡이 보인다.
특이한 느낌의, 특이한 모양의 병이다.
길~쭉하다.히히
오로라 마크의 형상을 본따 만든 구멍으로 보이는 블랙.
아아~ 특이하다.특이해.
만년필 잉크다. 라는 말인가?
이태리어는 못알아먹는다규!! 라기보다는필기체를 못알아먹겠..

aurorapen.ir이란 홈폐이지가 있군,.
저기에 한국어가 써져있어야할텐데 ㅠㅠ후우.. 대한민국 팟팅!!
옆에는 애매한 45ml와 잉크 뭐시기라고 써져있는 필기체.
알아먹기 힘들어. 정자체로 적어.
진리의 맑은고딕.
아무리 종이라지만
이건좀 심한것 같다.
너무해너무해너무해!! 지난 극흑떄도 이랬는데. 잉크병보다 종이를 살짝 더 높이 만들어 줬음 한다.
멋진 오로라 잉크병 사진.
아이 멋져라~
근데 잉크넣을떄 살짝 힘들듯.
푹집어넣는것도아니고 살짝 넣으면서도 푹 빠지지않게!!
옆쪽은 사바나의 왕자가 어깨에 두른듯하다.
주소가 적혀있네. 너희 홍보하니?
뒤쪽은 휭~하다. 흐으-_-;;
다만, 오로라 잉크의 문제점.
다른 오로라 잉크 사용자도 이렇다는데, 스티커 뒷부분이 이렇게 뜬다.
마감을 잘해주던가. 스티커를 길게 만들어 주던가.
사이트 트래픽이 그렇게 늘리고 싶었냐



아직 사용은 못해봤지만- 사용자들의 평에 의하면 '극흑과 거의 흡사한 진하기를 가진 잉크'라고 한다.
라미 블랙잉크를 다 쓰면 사용해보겠다. 나도 기대되는데, 어쩔수없잖아!!흑

'~100817' 카테고리의 다른 글

Lamy Black Ink  (0) 2009.01.17
베스트펜에서 받은 사은품들:)  (2) 2009.01.17
Pelikan 4001 Briliant red Ink  (6) 2009.01.17

이번에 잉크를 몇개 구입하면서, 여러가지 사은품들이 딸려왔다.
사진들이 화밸이 다들 엉망입니다. 이해해주세요.

일단 박스.
항상 베스트펜은 자기들만의 박스로 보낸다-_-;;
언제는 대한통운이였다가 한진택배로 바뀌었네.흐음-_-;;

오랜만에 보는 칼샷.
예전 디카에서는 볼수없었던 디테일한 모습이(으응?)
전체샷. 오로라? 저게 뭐지?
오로라~ 저거보면 항상 자동차 브랜드 생각이-_-;;;
으흐-_-;;언젠가 지르고 말테다. 너무이쁘다...흐아;;
알고보니 이건 메모패드.
플래티넘때도 메모패드주더니 이번에도 메모패드주네.
종이질도 좋으니 잘쓰겠셈@@
가장 할수 없었던 두가지.
1.극세사융
2.파우치-_-;;
도대체 이 파우치는 잉크밖에 안산 나에게 뭐라고 해석해야할까.
펜사라? 앞으로는 펜을 사세요? 잉크만사냐? 거지야? -_-;;
그래도 융은 고맙다.으흐-_-!!
고마워,고마워,고마워!!
이많은 잉크는 조금있다. 2편 개봉기에서-흐흐;;
그리고 잉크를 다 꺼내니 나오는 종이가방들.
우선 라미것의 종이가방이 보인다
그다음에 보이는건 한때 이걸로 싸운 플래티넘의 종이가방.
극세필의 명품 필기구든말든 비싸야 장땡임.
싼건 뭐-_-;; 웃어야하나..
그다음에 들어있는것도 플래티넘.
나랑 그때의 기억을 회상해보자는것이냐-_-!!
개인적으로 가장 고급스러웠던 펠리칸.
다른것과는 다르게 세로로 넣는 방식이었다.
음음..좋아좋아.
그리고 펜후드에서도 받고 그때의 기억을 회상하게끔하는 만년필 지침서.
왜이래? 베스트펜. 아마추어같이.
꼭 저기있는 관리법이 맞는건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펜후드에서 먼저 받아보았던 오로라 팜플렛.
오로라가 요즘 홍보를 열심히 하는듯 하다^^

'~100817' 카테고리의 다른 글

Aurora Black Ink  (6) 2009.01.17
Pelikan 4001 Briliant red Ink  (6) 2009.01.17
랜서, 그 정열의 이름.  (4) 2009.01.16

뽁뽁이에서 보이는 파란색의 잔영.으흐~
펠리칸 4001의 주색깔 파란색을 이용하여서 리본으로 포장했다.
베스트펜만의 특권인지, 원래 잉크를 사면 이렇게 오는건지 모르겠다만. 기분좋은 서비스다.
포장에는 잘 안보일수도 있는데, 저런식으로 빛에 비추면 펠리칸 로고가 나타난다.
고급스러운 포장지다.
사알짝 뜯어내보면 펠리칸 4001잉크의 옆모습이 살짝 들어난다.
Briliant Red. 돌풍 빨간색이라는 말일까?
펠리칸잉크는 가격대비 67.5ml라는 많은 용량으로 유명하다.
어린 펠리칸 한마리와 어미 펠리칸 한마리가 모이를 주고있는 ... 그런 뚜깡
이런 병에 62.5ml가 들어있다니.신기한..
본격적으로 개봉해보니, 잉크가 참 선명하고 맑다! 라는 느낌이다.
정말로 피색같은 느낌? 이 아름다운 색을 카메라로 표현 못한게 아쉽다. 정말 이쁜 색이다.
근데 잉크뚜껑중 저 가운데의 정체는 뭘까?
이색보다는 좀더 밝다. 정말로, 아쉽다.
꼭한번 기회가 있으면 사봐라. 후회하지 않을 색이다.
이건 더 이상하다.정말 밝고 청량한 색상이다.
너무 빈티나지도 않는, 발랄해 보이는 빨간 색상이다.



이번 구매 잉크중 유일하게 색깔잉크다.
그라나도님의 사진중 너무 이쁘게 나온 사진이 있어서 구매했는데, 역시나 실망시키질 않았다.
정말이쁘다. 펠리칸 4001 브릴리언트 레드 잉크. 최고다최고!!

당신이 조금 자동차에 관심이 있고,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은 보왔을 애니메이션.
'이니셜 D'
그중 '란에보'와 '스카이라인'은 그야말로 신의 차 취급을 받는다.

이게 무슨 상관이냐고?

몇일전에 출시된 랜서와 관계있기 때문이다. 란에보라는 이름은 영어에 약한 일본인들이 '랜서 에볼루션'을 자칭하는 말.

랜서 에볼루션이랑 랜서랑 무슨상관이냐고-- 하시는분들이 있을텐데.

랜서 에볼루션은 랜서라는 세단에 조금더 고성능인 차량이다. 가격도 그만큼 비싸고.

수입차 고객이 만족할 합리적인 가격, 2,980만원
제트기에서 영감을 얻은 Aero Dynamic Design
진정한 다이내믹 드라이빙을 실현하는 6단 스포츠 CVT
동급 최강의 7-에어백 시스템(동급 최초 운전자 무릎에어백 장착)
11.4km/l의 우수한 연비와 함께 친환경 저공해 자동차 인증



요즘 수입차들. 참 싸졌다. 2980만원이 뭐냐. 진짜 '최저가' 수입차다.
2980만원 이하의 수입자동차를 비교해봐라. 이렇게 멋진 자동차 있는가.
크xx슬x사의 PTxxx같이 못생기지도 않았다.




그리고 고유가 시대에서 11.4km라는 연비는 엄청난 메리트가 될 것이고,
친환경 저공해 자동차가 되면 자동차세 할인, 남산~호터널 통행료 할인(혹은면제)가 된다고 한다.
그리고 요즘 대세인 6단 변속기! 이쯤하면 최고의 차량 아닐까?
2980만원 이라는가격에 이 모든것을 담았으니 말이다.정말 멋진차다. 미쓰비시 랜서.

발빠른 똑똑한 사람들은 이 멋진 신차정보를 놓치지 않겠지?


일단 오후 6시경 택배가 왔다.
항상 우리동네 한진택배는 근처에 집이있나, 제일 늦게온다.
다른택배들은 2~3시쯤에 오던데.흑.

잉크들을 다 뜯고 (사진은 나중에 올리겠다!^^) 가장 먼저 세척을 해놓고 라미 블랙 잉크를 써봤다.
잉크를 열고 뚜껑을 보는순간 깜짝놀랬다.
블루잉크, 혹은 블루블랙잉크아냐? -_-;; 베스트펜이랑 싸워야해?-_-;;;
후우...마음을 진정시키고 상자를 다시 보니깐 블랙. 뚜깡도 블랙.
한번 잉크를 넣어보기로 했다.

다행이도 블랙잉크기는 하더라.
갑자기 '내수성'에 대해 생각나서 로디아에 실험을 해봤다.
물론, 기준된 잣대는 없지만 말이다.

일단 이렇게 써봤다.
1.라미잉크
2.큉크 블루블랙
3.세일러 젠틀 보틀 레드브라운
4.세일러 젠틀 보틀 극흑

그다음 로디아 패드를 찢어 둘둘 종이컵에 담근 다음에 보니깐.


일단 진리의 극흑. 아무이상없다.
획들까지 생생히 살아있따. 역시나 초미립자 나노.
세척하기 진짜 힘든 잉크-_-;;ㅋㅋㅋ

나머지들.
-_-;;; 멍미. 나 처음에 깜짝 놀랐다.
라미잉크가 블랙이야?-_-;;
블루블랙 위에 있는 거무잡잡한 침전물이 블랙염료같은데.
심하잖아?-_-;;;; 후우....심난해라-_-;;
큉크 블루블랙은 어찌 만년필로 써써 정착된 색깔보다 더 진해지냐?-_-;;; 어이없넹.
레드브라운은...미안하다. 면봉으로 써서 그런것같다. 앞으로는 만년필으로 적어줄께.


진짜 이걸 보면 Lamy잉크가 검은색잉크가 맞나..싶다-_-;;
실망이다. 라미.
극흑같은 색깔을 바랬는데.
오로라를 써봐야겠다. 물론 잉크들을 다 쓴 다음에.


'~100817' 카테고리의 다른 글

랜서, 그 정열의 이름.  (4) 2009.01.16
그래프1000 리미티드 2  (2) 2009.01.16
생일입니다.  (10) 2009.01.15

<From.'짜디'님 블로그 / http://blog.naver.com/ryamoi>


그래프 1000의 천만개 판매 기념으로 만든 그래프 1000 리미티드 .
펜텔의 상술 제 2탄입니다-_-;;;;

그래프1000 리미티드는 이렇게 생기고, 이런 색깔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런 색상들이었죠.
여기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색상은 제가알기로 '화이트/실버'로 기억합니다.


그러던중, 샤프연구소 '오투'님이 ' 월드비 / http://www.worldbee.kr/ ' 에 입고 됬다고 하셔서 빨리 보러 갔더니, 이런 사진들이 떠있더군요:) 



2008년 3월에 한정 발매되었던 제 1탄에 이어.....
제2탄도 크리에이티브 감성에 따른 선택된 리미티드 칼라 5색상을 한정생산하였습니다.

-신 5색상-
PG1003/5LD 메탈 그린
PG1003/5LM 메탈 바이올렛
PG1003/5LN 메탈 블랙
PG1003/5LS 블루 실버
PG1003/5LX 샴페인 골드

* 안정된 필기를 할 수 있는 저중심 설계
* 심의 경도를 알수 있는 경도창
* 필기 개소를 파악하시 쉬운 4mm 선단 슬리브
* 미끄러지지 않고, 쥐기 쉬운 18개의 라바리브 채용 그립

<상품상세>
- 심굵기: 0.3mm, 0.5mm
- 사이즈: W10*D9*H146mm
- 중량: 11.0g
- 내장심: 펜텔 포프로 HB
- 재질: 알루미늄, 철, 스텐레스, ABS, 실리콘 고무, POM, PP


그냥 나가죽어라 펜텔. 이런 상술이라면
사지 않을테야! 하면서 사진을 봤는데.

<사진출처 월드비 / http://www.worldbee.kr/ >

대단하구나 펜텔-_-;;; 컬러 마케팅으로 이렇게나 지름신을 불러 일으키다니.

메탈블랙은 솔직히 펄감만 넣은것 같은데 심하다.
블루실버는 진짜.... 실버 색감을 조금 연하게 한것 뿐이잖아!!!!! 디질랜드!!!! 라지만 이쁘고-_-;;
메탈바이올렛은 허걱! 찐하디 찐한 야누스의 색깔을 보는듯- 너무나도 이쁘네!!!! 빠져들어갈듯!!
메탈그린.... 형광펜이냐? 이거쓰고 공부하면 시선집중이겠구나! 라지만 이쁘네-_-;;
샴페인골드. 이번 시리즈 중에 가장 맘에 드는 색깔. 고급스럽고 멋지니깐 국내 발매시 1순위로 살듯.

자 근데 가격은 1000엔. 그래프1000도 단종시킬려고 그러냐-_-;;;

자, 지금 월드비로 달려 가시는분들 있겠죠? 그러지 마세요.
국내 발매 예정시기는 2~3월이라고 하니, 세뱃돈 떵떵거리며 사시는거,  어떠세요?^^



관련글:
2008/12/13 - [일기:)] - 샤프매니아를 설레게할 소식 하나.
2008/03/16 - [후기랄까뭐랄까] - 그래프 1000 십만개 기념 한정판
2008/03/06 - [후기랄까뭐랄까] - 지못미 그래프1000-.. + 펜텔은 천재였다.


'~100817'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미 블랙 잉크는 블루잉크인가?       -Lamy Black is Blue ink?  (5) 2009.01.16
생일입니다.  (10) 2009.01.15
서울을 다녀와서:)  (12) 2009.01.14
생일입니다. ~100817 2009. 1. 15. 17:04
오늘- 저는 오늘로서 15번째 생일을 맞게 되었습니다.
축하해주세요.으흐;;;

아버지께서 10만원을 주시고-
어머니한테서는 잉크를 뜯어냈습니다-!!!


자- 여러분한테는 무엇을<어이 위험해!-_-;;



어머니에게서 뜯어낸 잉크는 이렇습니다.


Lamy Black ink
-진한 잉크라고 하더군요. 특이한 구성이라 맘에 들었습니다.
솔직히말하자면 휴지가 맘에들었달까요;;;으흐;;
터키옥색 잉크가 그렇게 이쁘다던데. 일단 블랙부터 질렀습니다:)


Aurora Black ink
-많은 분들이 극찬하시던 잉크입니다- 극흑을 가지고 있지만, 엄청 올라버린 가격에 깜짝 놀라서 구매했습니다. 정말 '꺼멓다'라고 하시더라구요.잇힝 병이 참 이쁩니다.흐흐;;



Pelikan Red ink
-예전에 MPP에서 '카트리지 재활용 방법'글에 있는 그라나도님의 4001 레드 색상이 너무나도 이뻐서 구매했습니다. 산뜻한 레드였으면 좋겠습니다. 살짝 묽다고 해서 걱정입니다만
나름 저렴한 가격에 67.5ml가 있으니 덜덜덜;;;



Platinum 남대문 Black ink
-펜후드에서 여러번 봤는데- 나름 한정판이라는 느낌도 있고, 한번 써보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사실은 카본잉크를 사보고 싶었지만 너무 비싸서(흑)
근데- 사람들은 다 플래티넘의 상술이라고 욕하던데, 나름 남대문을 기념하기 위한 잉크니깐 욕은 하지 맙시다.




솔직히 처음엔 펠리칸 잉크 말고 쉐퍼 잉크를 살려고 했는데.
생각그네님이 흐름이 일정치않다(왠지모르게 만년필문제같은데?!!)라고 해서 그냥 포기해버렸.
펠리칸 사는게 좀더 나은 선택일지도 모르겠어요:)



자- 제 Wish list를 보실래요? (싫은데?-_-;;)

CARAN d'ACHE사의 Nature잉크들.

다들 이름이 너무너무 예쁘고. 감성적이여서 좋습니다.
자연의 멋을 담은 잉크들이라고 하는데, 가격도 자연스럽게 23000원.
그것도 한병 30ml...... 몽블랑 시즌그리팅 2007보다는 낫네요-_-;; 30ml에 28000원;;
가장 가지고 싶은 색은 Carbon 색과 Blue night!!! 으흐;;; 가지고싶어라 ㅠㅠ 넘비싸네


MontBlanc의 잉크.

성공의 상징인 Montblanc잉크를 가지고 싶네요. 저기 보이는 몽블랑의 화이트스타 ㅠㅠ
정말 몽블랑은 가지고 싶게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은 중간가격.
다만 좀 묽다는 말이 있어서 ..;;으흐;; 클리너가 들어있다고 하니 만년필에도 좋을듯 합니다.


Visconti 병잉크.

정말 멋진 잉크병 아닙니까? 하악하악;;;
예전 어느 블로그에서 블루색으로 글을 써놨던게 있던데..정말이쁘더군요.
다만 비싼가격과 묽다고 하는 말에..흑;; 언젠가 가지고 싶습니다!


으흐;;;;가지고싶어라 ㅠㅠ
현실은 만년필 하나밖에 안가지고 있는 뉴비일뿐.흑


'~100817'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래프1000 리미티드 2  (2) 2009.01.16
서울을 다녀와서:)  (12) 2009.01.14
몰스킨과의 4일동거, 느낌은?  (12) 2009.01.04
서울을 다녀와서:) ~100817 2009. 1. 14. 01:20
1월 4일 일요일 밤.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왠지모르게 빨리 왔습니다. 11시쯤 도착했네요. 히죽.

1월 5일 월요일
누나생일선물으로 '마죠마죠 마스카라'를 드렸습니다.
좋아하셔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울산촌놈 제논은 처음 코스트코홀에 들렸습니다.
코스트코홀은 코스트코홀만의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신기하더군요.
코스트코홀의 백미는 매우 저렴한 물!!! 모두다 물 하나씩은 사가더군요-_-ㅋㅋ
2Lx6개에 2910원!!! 진짜싸더라구요.흐흐;;
원래 오늘이 외장하드 발표일이었는데, 결국 당첨은 안됬던것 같습니다. 슬픕니다..흑

1월6일 화요일
본격적으로 계획한 청음여행을 떠났습니다.
일단 처음으로 용산에 있는 시코 공식 청음샵인 국제미디에 들렸습니다.
작은 공간에 매니저 2명에 혼자 청음하니깐 눈치보이더군요.
전 막귀였나봅니다. 차이를 모르겠....흑..
그래도 CM7Ti는 차이가 느껴지더군요. 소니의 특이한 커널형은 저음이...;;ㄷㄷㄷㄷ
용산에서만 2곳더, 다른곳 3곳이 더 있었지만, 왠지모르게 막귀인 제논이 그런곳 많이 더 가봐야 뭐 있겠냐? 싶어서 그냥 때려치고 승진문구로 갔습니다.
승진문구는 종로5가 5번출구쪽에 있습니다.
사진을 찍어온!!!윳후

일단 종로5가역 5번출구로 나간후에 10미터정도 전진하다보면 '서울종묘사'라는 곳이 나옵니다.
거기서 오른쪽으로 꺽으면!!!!
보이세요?
뭔가 허름해보이는곳입니다.
승진문구사는 문구랜드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하죠.

안으로 들어가보면.
뭐랄까 엄청난물량-_-;;;
문구랜드에 등록되어있는 상품들은 승진문구 내에 있는 것들의 1/10도 채 안되게 등록되어있다고 하네요.
단종샤프심중 하나인 하이폴리머 100 0.4입니다.
첩보하나를 말해드리자면.

문구랜드에서 일본단종샤프,샤프심들을 사러 간 특파원이 있다고 합니다.
하루마다 연락이 온다고 하네요:)
그리고 스매쉬의 재생산은 승진문구의 재 오더로 인해 생산된게 맞다고 합니다.
0.3 / 0.5를 생산해 달라고 했는데, 주물이 녹슬어서 (녹슬면 단종을 시킨다고 합니다) 0.5만 만들었다고 하네요.
승진문구의 배송실수에 대해 이야기가 많던데, 승진문구 한번 들려보세요.
배송실수가 안될래야 안될수 없는 구조;;;ㄷㄷㄷ 진짜 힘드시게 일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승진문구는 가족끼리 운영합니다. 담당자형이랑 일하시는 아주머니 (어머니)가 닮았다고하니 담당자 형이 욕하지마라던..ㅋㅋㅋㅋ
그리고 여러모로 이야기도 많이했는데- 은월도 보여드리고 해서 많이 친해졌는지 담당자형이 펜텔 5만엔짜리 버버리 에디션을 보여준다고 했는지 어디가서 안보인다고 해서 못본...(흑)

그리고 계산하고 갈려고 하니깐
개념인 담당자형은 오레오를 주시더라구요. 악 만세
내가좋아하는 오레오!!!!고마워요-ㅋ

그리고 사고싶었던 시즌그리팅은 알고보니 한병당 (30ml) 28000원이라고 해서 터덜터덜 걸어왔습니다.
광화문 교보에는 노마딕이 입점되어있더라구요. 사고싶던 지갑이 있던데 직접 보니깐 좀 아니더라구요.흑. 지갑사야하는데.


1월 7일
누나가 빌린 책을 가져다 주러 남산도서관에 갔습니다.
밤이었는데;;; 이상한 사람이 있더군요.
계속 중얼거리던데. 누나말로는 공부를 너무 많이해서 미쳤다고 그러더군요.
무섭더라구요..;;; 공부 너무 빡세게 시키지 맙시다...;;;;

꿈이 좀 특이했습니다-_-;; 전교6등으로 싸움 잘하는 형이 팬티빌려달라고 했다가 거절했는데,
다시만나서 맞을뻔하다가 다행이 아는 선생님께서 잘 해결해 주셔서 그형만 정학먹은;;;
그리고 꿈 두번째는.. 우리반에 도둑놈이 하나 있습니다-_-;;; 자기집이 잘사는것 같은데 있는놈이 더하다고.  제 은월을 훔쳐갈려더라구요. 그래도 제 가방에는 히히포랑 메카니카가 있어서 참고 은월도 가져와서 만세!!내가 승리자다!!!할려했는데

알고보니 PMG...;;;;; 흑;;


1월 8일
어쩌다보니 누나가 TV에 출현했습니다.
이쁘게 나왔더라구요. 흐믓..;;
누나가 일하고 올때 마중나가자고 했는데 뭐랄까 잘못알아먹어서 직접 차를 몰고 마중나가는지 알아서 직접 데리러 갔다가 잠실 홈플러스에 갔습니다.
뭐랄까-_-;; 가는도중에 엔진정비등이 켜졌습니다. 어랄ㄹ라!!!하면서 쫄아서 기다리다가 대우 참서비스 불러서 알아보니 주유구를 제대로 안 닫아서 그렇다네요.
서울주유소 촌스러움-_-ㅋㅋㅋㅋㅋ
그리고 잠실 홈플러스는 생긴지 얼마 안됬는지 신식 홈플러스의 특징인 '빵집'과 '냉동판매대'가 설치되어있었는데, 이제는 '셀프계산'까지 하고 있더라구요.
셀프계산은 참 신기했습니다-;; 취소가 좀 번거로워서 그렇지만요. 직원만 계속 다녀간...;;;ㅋ
그래도 또 냉철한 우리 큰누님- 공짜로 우리의 노동력을 주고 할인도 안해주는 제도라면서 욕을하더라구요;;ㅋㅋㅋ 까칠쟁이.


1월 9일
계속 인터넷이 안된다고 심심하다고 찡찡거려서 그랬는지
누나가 영화를 보여준다고 문화상품권을 주더라구요-_-;;
강남 씨너스G에서 1시 30분 과속스캔들을 예매하고 누나가 ABC제과에서는 스타벅스 인터넷을 훔쳐서 할 수 있고, 플러그도 뽑을수 있는 곳도 있다길래 기대하고 갔더니 사람이 많아서 노트북은 하지도 못했습니다.흑흑;;;
전혀관계없는 씨너스지에서 본 네이버 벤치

<상큼한여신미소풀풀날려주시는박보영양>

과속스캔들은... 진짜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뱅앤 울룹슨의 고가 음향기기를 보는 재미도 있었고- 차태현의 깐죽연기도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나!!!! 과속스캔들의 진국은 바로 박보영(황정남역)씨의 연기였습니다!!!
직접부른 노래는 아니였지만- 멋진 노래들!!-
그리고 상큼한 그미소-!!!!
어떻게보면 조기임신이라는 다소 위험한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그려낸 영화라는 생각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키득. 어쨋든 최고였어요.으흐;;

그리고 논현동 최고의 사양을 자랑한다는 PC방에 갔습니다.
껄렁거리는 언니들이 껌씹고있던데- 가격보고 기절.
울산은 700원인데...흑;;; 비회원 2000원, 회원 1500원!!
그래도 500원이라는 금값, 회원가입했습니다.
진짜 사양은 최고사양이긴 하더군요.
된장의 필수CPU E8500 ㄷㄷ;;
덕분에 인코딩 잘 했어요.

아-_-;;; 집에 인터넷 회선 생각하니 심난하다. 급우울


1월 10일.
아침부터 토요일에는 을지로 연구실이 열지! 라는 생각에 은월을 점검받으러 갈 생각에 집을 나섰습니다.
요즘 은월이 헛발질도하고- 좀 그렇더라구요.

그전에 강남 코원센터에 가서 S9 키조작감을 좀 손봤습니다.
진짜 상담원 싸가지 없더군요. 젤 오른쪽사람-_- 잊지않갔어-!!!
코원나름대로 컴퓨터를 4대나 놨던데 공유기를 풀으로 꽃아놓고 지역인터넷회선썻는지 진짜 느리더군요. 티스토리 댓글창도 안뜨더라구요-_-;; 욕나올정도?ㅋㅋ
딱 그때 1.04 펌웨어 봤는데- 적절한 펌웨어지만 시간이 이정도 지난후에 이정도로 가벼운 펌업- 코원답지 않군!! 이라고 생각하면서 부탁하니깐

'플래쉬형은 백업해야해요-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썩소를 함께 날려주신 그 상담원님. 잊지않갔어.

그다음 지하철을 타고 을지로3가로 갔습니다.

꽤나큰 역이라서 9번출입구까지 있습니다.
9번, 9번입니다!!!흐으;;
갑자기 느껴지는 삘링
흑 망했다흐륵..

일단 지하철 9번 출구로 나오면 이런 풍경이 보일껍니다.
여기서 반대로 180도!!!! 턴을 하세요-
그럼 이런 표지판이 보일꺼에요.
그럼. 고고싱-

50미터쯤 걸으면 이런 현수막집이 있어요.
그냥 첫번째 골목. 여기서 왼쪽으로 꺽습니다.
그럼 이런 골목이 나올텐데요-
바로 요건물. 신안사 제본 이 건물로 들어갑시다.
네. 좀 어둡습니다.
급기야 4~5층 사이는 이런 감옥이...흑;;;
5층으로 들어가면 왠 공포영화 촬영장이 있습니다.
오른족에 왠 이상한 팻말이 걸려있는데- 여기가 바로.
502호 팬후드 연구실입니다.
뭐랄까 팻말이 매우 고급스러운..;;
정성스런 손길이..
그리고 왼쪽에는 펜후드 스티커가!!
폭풍간지!!!


이다음에 파카 큉크 잉크를 사러 갔으나 춥고 길도잃고 팔지도 않아서 30분만에 얼음굇수가 되어 나타났다는 후문이 있다능...흑

펜후드 여러분들은- 정말 가족같은 분위기였습니다.
한국싯가로 10만원~20만원 하는 펜들도 서슴치 않고 시필하게 해주시고-
제 은월이도 깔끔하게 바로 교정해주시고요 (진짜 마법같더라구요;;;)
세레니떼도 써보고- 몬테카를로였나? M닙인데 진짜 부들...
인생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뭐... 만년필에 대한 이야기도 하시고:)
만년필을 1000자루 정도 사보셨다니...후우;;; 먼산..
근데 가지고 있으신걸로 누구를 지름신의 유혹으로 괴롭힐까! 하는 모습에서는 천진난만한 악동의 기질도 느껴지시던!! 흐흐

펜후드닉네임은 모르겠는데 (죄송해요)
이런 귀중한 펜도 있었습니다.
쉐퍼사의 만년필 (저는 뉴비일뿐이라서 무슨 만년필인지 몰라요 늅늅..;;)인데 1926~1950년까지 생산됬던 물건인데 1926빈티지를 가지고 있는 물건이었습니다.

무지 비싸보이는 외관!!
세월이 멋이 흘러나오는 클립.
뭔진 모르겠지만-  특이하던!!
쉐퍼 팬 컴퍼니 쏼라쏼라
단순한 닙. 쉐퍼의 라이프타임이 각인되어있다.
펜후드에서 본 만년필 2.
무슨 만년필인진 모르겠다- 엄청나게 고급스럼...;; 헥사인가? 키득;;

그리고- 학생이라고 펜 파우치도 주시고:0 스티커도 학생 퍼스트-!!!
진짜 고맙습니다- 을지로연구실분들:) 감사합니다!!!
맨100 M닙- 진짜 부드러웠어요.
파카 51님 콜렉션 구경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월 11일
코스트코에 다시 갔습니다:) 1월 5일부터 서초구청과의 합의로 P턴해서 들어가게 되었더라구요.
이마트랑 싸웠나봐요. 키득
코스트코 고구마 케익은 참 맛잇네요- 128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비해서요:)


1월 12일
누나의 볼일이 있어서 성남갔다가 어쩌다 야탑 뉴코아에 들렸씁니다:)
누나 지갑을 사러 들렸는데- 맘에드는게 없어서 갈려고 하다가
제 생일선물을 사주는 날로 변질되었습니다.으흐

그래서 티 두개랑 바지 2개를 골랐습니다-;;
제 체형이 워낙 특이체형이라서-_-;;; 좀 그렇거든요.
생일선물사준 누나들 땡유~

그리고 엄마 옷을 좀 삿는데;;
여자옷은 이렇게 비싼건가요-;;; 훌륭한 가격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월 13일
현재 울산에 도착했씁니다:)
1시 40분 고속터미널- 서울-울산행 버스는 원래 일반버스 였지만
어쩌다 보니 우등버스로 타게되었습니다.

우등버스 탈려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다만-_-;; 편도마다 9000원이 더드는건...후우;; 그냥 일반탈래요-!!


그러니깐 저는 생존해있씁니다.
와아(실소)

 

'~100817'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일입니다.  (10) 2009.01.15
몰스킨과의 4일동거, 느낌은?  (12) 2009.01.04
뻘짓은 새벽이 제맛입니다.  (1) 2009.01.04
2009년을 시작하면서,
이제 곧- 고등학생이고.
스터디 플래너는 못하더라도.
그냥, 소소한 제 일상을 적고싶어서 산.
33000원 짜리 비싼 몰스킨.

솔직히 다이어리 적는거에는, 자신이 없어서
될까? 싶었는데-
처음에는 시간이 적혀져 있는걸 보고 시간마다 적었는데-
이제 막적습니다-;; 데일리 한바닥이 모자랄 지경이네요.


처음에 몰스킨의 전면을 보고
뭐야-_-;;; 아무런 무늬도 없음?
이랬습니다만- 지금은 생각외로 깔끔한 느낌이 좋네요.
단-_-;; 하드커버로 샀는데 먼지가 꾀나 잘묻습니다.
흠-_-;;

처음엔 별로일것 같았는데,
이 밴드가 두꺼운 다이어리를 덮어주는 역활을 하네요.
이젠 없어선 안될 녀석입니다.
솔직히 몰스킨은 처음이라서 이 밴드 잘 찢어질것같은데, 잘 안찢어지나요? ^^


몰스킨 로고입니다.
처음에는 뒤에있어서 몰랐네요-_-;;ㅋㅋ
진짜 있는지 없는지 모를정도로 스며들어있어요.
인더 닥흐니쓰~~~~

 
거름줄
으흐;; 이거 처음에는 살짝 불편했는데
이제 이거 없으면 안되겠어요-!!
400페이지도 넘는 거대한 페이지의 홍수속에서
하루하루를 찾을수 있는 길잡이역활임.


에또;; 악필;;;으흐;;
처음 샀을떄는- 이거 잘 쓸수 있을까?
쓸꺼 없으면 어쩌지? 했는데
그냥 떠오르는 생각, 좋은글 같은거 적다보니
한장은 금방 날라가네요.
쓸모없는것보다- 생산적인 글을 적어야 할텐데요. 히히;;


그리고- 몰스킨 사용자에게 좋은정보:)
복면사과님의 블로그 ( http://blog.naver.com/bmwadog ) 에서 퍼온 정보인데요:)
몰스킨을 처음 살때주는 이 종이!

이 종이의 밑쪽에 보면 QUALITY CONTROL N' 삐삐삐삐
이렇게 되어있는데:)

몰스킨 사에는 자신들의 물건들이 부족한걸 인정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과 이 퀄리티 컨트롤을 카메라로 찍어서 info@moleskine.com 으로 메일을 보내면
사진을 판독하여 문제가 있다고 판별하면 다시 발송해 준다고 한다.

으흐;;; 영어해석을 잘해야겠구먼-3-;;

사진출처: 복면사과님 (http://blog.naver.com/bmwadog)

이렇게 말이죠:)
으으;; 근데 하루마다 적어야 하는 다이어리인데;;
이렇게 늦게까지 기다려야 하면 어쩌라는겨!!!

복면사과님 말로는
궁금증이나 개선점 등을 보내주면 좋아한다네요..ㅋㅋ
근데 생기는건 없답니다:)

(혹시 복면사과님이 삭제를 요청하시면 삭제하겠습니다!)


결론은. 다행이 제논은 작심삼일이 아니였다! 입니다.
다음 다이어리는 시아크로 써볼까 생각중이에요.
물론 2009년 끝까지 다 쓴다면-_-ㅋㅋ

'~100817'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을 다녀와서:)  (12) 2009.01.14
뻘짓은 새벽이 제맛입니다.  (1) 2009.01.04
양심불량 렉서스?  (2) 2009.01.03